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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문체부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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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문체부 로컬100’ 선정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3.10.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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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문화 콘텐츠’ 부문…APAP 국내 최초·유일 공공예술축제
[안양시 제공]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로컬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 및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20여년간 꾸준히 APAP를 추진해 대내외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올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진행 중이다.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22일 “안양시 문화·예술·관광을 글로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콘텐츠 융복합과 홍보채널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안양의 문화·예술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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