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다음달 4일까지 안국동 소재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철원군 ‘지역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철원의 역사·문화·여행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새로운 여행의 시작, 철원’을 운영하며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지역 관광지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렸했다.
오는 31일·내달 1일 양일간 상생상회 매장 외부 판매장에서 철원군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진행하며 1일에는 상생상회 지하 1층 공유주방에서 철원오대쌀가루와 토마토, 파프리카를 활용한 쌀밥요리 만들기를 체험하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용길 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철원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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