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강현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강현 생활체육공원 조성에 26억 원을 투입해 정암리 565번지 일원 24,870㎡에 축구장(110m × 81m)과 주차장 82면 등 편의시설을 내년 5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각종 체육행사 개최 및 종합대회 유치에 탄력을 받으며 전지 훈련지로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하 군수는 “원거리 거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 주민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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