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23일과 24일 보건소 회의실 등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걷기의 중요성 및 필요성 ▲질환별 걷기 운동 및 근력 운동 ▲걷기 운동 상해 예방 및 응급처치 ▲숲길 바르게 걷기 ▲걷기 자세 영상 측정 분석 ▲걷기 자세 피드백 훈련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 및 실습 등으로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양구군 건강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사)한국워킹협회의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지도자로 나서 지역사회에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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