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野, 대립 지속…예산정국 ‘샅바싸움’ 여야는 30일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구성과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등 쟁점 현안에서 날 선 대립을 이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관철하고자 하는 특별재판부 설치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고용세습 국조를 놓고 거대 양당이 평행선을 달리며 협상 난항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여야 4당이 합의한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설치의 필요성을 재차 부각하는 반면, 고용세습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조에 앞서 감사원 감사가 먼저임을 다시 확인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일부 판사들이 (사법농단 사건과 관련해) 검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0-31 13:52 강서구, 민선 7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단 운영 강서구, 민선 7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단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실행을 위한 계획을 평가하고, 20개 주요사업의 조정 여부 등 적정성 검토를 위해‘2018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인구별 비례를 기준으로 무작위로 추출해 참여의사를 밝힌 주민에 대한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40여명의 배심원을 2일까지 선발한다. 선발과 운영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맡아 진행한다. 주민배심원단은 오는 6일 위촉식에서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받고 배심원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서울 | 김윤미기자 | 2018-10-31 10:20 與野, 특별재판부·고용세습 국조 협의 ‘평행선’ 與野, 특별재판부·고용세습 국조 협의 ‘평행선’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하고 정기국회 현안 논의를 재개했으나 쟁점 현안들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설치와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추진 문제를 논의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김성태 원내대표가 사법농단에 대해 철저히 밝히고 책임을 묻는 것은 반대하지 않으나 김명수 대법원장이 제대로 못 하고 있으니 먼저 사임을 시키고 특별재판부를 논의하자고 했다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0-29 17:27 오산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폐회…조례안 등 심의 경기 오산시의회는 29일 제237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오산시 출산·입양 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시청사 서측 온실 건축(안)), 2019년 출연계획안 4건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등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의결에서는 ‘오산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만 수정가결 됐고, 행정사무감사는 지난달 18~ 지방정치 | 오산/ 최승필기자 | 2018-10-29 16:49 경기도, 공공부문 노동자휴게시설 가이드라인 마련 경기도는 도와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표준안은 청소원, 방호원 등 취약한 지위에 있는 노동자가 우선하여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절한 위치와 면적을 확보해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했다.휴게시설은 이동하기 편하고 유해물질과 격리된 지상에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1인당 1㎡ 이상 의자와 탁자를 포함한 최소면적은 6㎡를 확보해야 한다.쾌적한 휴게 환경을 위해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공기 질 확보를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10-29 10:34 경남도, 지방공공기관 운영개선 감사 결과 공개 경남도가 기관장의 인사검증이 진행되는 1개 공기업(경남개발공사)과 5개 출자출연기관(경남발전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지방공공기관 운영개선 감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번 감사는 지난해 연말 실시한 채용비리 특별감사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특별감사 시의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무엇보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직장을 구하려는 건전한 취업준비생의 희망을 빼앗고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병들게 하는 특혜성 채용비리를 사전에 차단할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10-29 08:12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국민에게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범죄현장에서 억울한 의심이나 의혹을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일, 현장에서 또 다른 범행으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예방활동과 더욱 책임감 있는 경찰수사가 되도록 하는 수사구조개혁은 꼭 필요하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여 경찰이 일반적인 수사권을 행사할 경우 경찰권의 비대화나 경찰수사의 정치적 중립성이 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는 것은 경찰도 고민하고 있다. 경찰은“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혜택은 국민에게”라는 구 기고 | 이정재 경기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 수사지원팀장 | 2018-10-28 13:00 버스.택시 배출가스 특별단속 인천시 서구는 내달 23일까지 미세먼지 이동오염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관내 버스와 택시에 대한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심화 예상기간인 겨울철에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자 관내 버스차고지(3개소)와 택시차고지(22개소)를 현장 방문해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한다는 것. 구 관계자는 “이동식 비디오 단속도 같이 해 배출가스 기준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조치 등 행정조치를 시행한다”면서 “기준초과 경유 버스에 대해서는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할 것을 적극적으로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10-26 08:46 연말까지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말까지 신축 공동주택의 새집증후군 유발오염물질로부터 입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오염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포항 등의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미규제오염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조사는 신축공동주택의 내부건축자재, 페인트, 접착제 등에서 배출되는 벤젠, 톨루엔 등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의 휘발성유기화합물 6개 항목과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 수행하는 아세톤, 클로로포름 등 미규제 휘발성유기화합물 48개 항목을 분석한다. 신축공동주택 공기질에 대한 조사는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10-26 08:45 온정주의에 치우칠 때가 아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에서 유치원 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계옥(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지방의원이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할 수 없다'는 지방자치법 조항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지자체에서 경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공공단체에 해당한다.해당 법률은 징계의 종류로 제명(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30일 이내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등 4가지를 명시했는데 경고는 가장 낮은 수위의 처분이다.이 의원은 지난 2005년 2월부터 민락동에서 유치원을 운영하 사설 | . | 2018-10-25 14:57 연간 5회 이상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 청 받은 의료기관 3년만에 2.3배증가 윤소하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간 5회 이상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을 받은 의료기관이 지난 2015년 49개소에서 올해 82개소로 3년만에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은 43개 의료기관 중 38개소로 88.3%(2017년기준)가 포함됐다. 또한 최근 3년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 조정 과정에 3회 이상 연속 불참한 상급종합병원의 비율은 60.4%였다. 상급종합병원의 불참율은 다른종별 기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의료분쟁이 대형병원을 중 지방정치 | 권상용기자 | 2018-10-24 15:16 한국지엠 노조 파업 유보.재교섭 한국지엠 연구개발(R&D) 법인 분리가 구조조정과 한국 철수 준비를 위한 음모라고 반발해온 한국지엠 노동조합(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이 파업을 유보하고 다시 사측과 교섭에 나서기로 했다. 23일 한국지엠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2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중앙대책위원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것. 중노위가 노조의 조정신청에 대해 ‘행정지도’결정을 내리고, 노사 간 단체교섭을 권고한 만큼 불법 파업에 나서기 보다는 다시 한 번 노력을 해보겠다는 취지다. 한편 노조 관계자는 “회사 측에 교섭을 요구하고 일주일 내로 교섭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10-24 08:13 “잊을 만하면” 새마을금고 강도허술한 방범체계로 범죄 표적 경북에서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이 또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5개월간 경북에서는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돈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4건이나 발생했다. 경비인력과 방범 시스템이 취약한 금고가 범행 표적이 되고 있다.22일 오전 9시 17분께 경주 안강읍에 있는 모 새마을금고에 한 남성이 모자와 마스크 차림으로 침입해 남자 직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금고 안에 있던 돈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은 강도가 빼앗은 돈이 2천만원으로 추정했다. 이 금고에는 청원경찰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8 사회일반 | 경주/이석이기자 | 2018-10-22 15:47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野, 서울시 국감서 집중포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야당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있다면서 박 시장이 책임지고 의혹 해소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기회에 서울시 산하 공기업 전체에 대한 직원 친인척 조사, 채용비리를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문제를 지난해부터 제기해온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은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전환 과정의 특혜 불공정 의혹은 이미 공사의 손을 떠났다. 지금부터 종합 | 서정익기자 | 2018-10-18 17:15 학교 주관 교복구매 외면…충북 참여율 저조 학교 주관 교복구매 외면…충북 참여율 저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한 교복 학교 주관 구매 제도가 생각만큼 학부모·학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학교 주관 구매 참여율은 동복이 42.6%, 하복이 44.9%에 그쳤다. 동복의 경우 대상 인원 2만3112명 중 9841명이 학교를 통해 구매했다. 이 제도는 교복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학교별로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한 뒤 신청한 학생들에게 공급하는 것이다. 소규모 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시·군 교육지원청의 표준 교복 구매 사업도 학교 대전・충청 | 청주/양철기기자 | 2018-10-18 09:41 강원도의회, 조태룡 강원FC대표 사퇴 촉구 강원도의회가 특별검사를 통해 비위행위가 드러난 강원FC 조태룡 대표이사의 사퇴를 도에 촉구했다.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심영섭)는 최근 도문화체육관광국으로부터 지난 8월 도가 실시한 강원FC 특별검사 결과를 보고받았다.특별검사에 드러난 조 대표의 비위사실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먼저 강원FC 내부규정을 위반하면서 까지 조 대표 자신이 설립한 광고대행사와의 마케팅 제휴계약 및 광고후원 계약을 체결한 점,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사회 결의 없는 부단장 채용 및 연봉 책정, 스포츠심리 상담사 부적정 계약 및 전직원 지방정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10-16 16:55 홍천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지속적 홍보강화 강원 홍천군이 인감증명제 대체제도로 도입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홍보 리플릿 1000매를 제작해 법무사 10개소, 읍면 농협 10개소, 기타 금용기관 3개소에 배부했으며 도시과, 건설방재과 보상담당, 종합민원과 차량등록담당, 재무과 경리담당 등 주요 수요부서와 협의해 총 231건의 홍보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관내 공인중개사와 금융기관, 법무사 등 110개 수요기관에 공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취지를 알려 적극 권고해 나가고 강원 | 홍천/ 이승희기자 | 2018-10-16 08:11 춘천시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 된다 내년 7월부터 강원 춘천시 시내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현재 운행 중인 외곽지역 시내버스노선을 폐지하고 시내순환노선은 축소하는 등 시내버스 운행 방식을 전면 개편키로 했다. 이번 개편안은 시내버스 이용불편으로 이용객이 급감하고 있고, 경영악화로 기업회생 중인 일부 시내버스의 파행 운행에 따른 것으로 전체 90개 노선을 40개 노선으로 축소하고 외곽지역 마을버스 운행,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환승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사각지역 희망택시를 도입한다는 것이 주요 개편내용이다. 우선 현재 동지역과 신북읍, 동내면 지역을 운행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10-16 08:09 경기도 ‘직원 명찰패용’ 산하 공공기관 확대 추진 경기도는 주권자인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5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명찰 패용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민과의 소통강화와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도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명찰 패용을 추진, 현재 전 직원이 솔선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책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와 관련, 최 일선에서 각종 정책을 집행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의 명찰패용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 12일 25개 산하 공공기관(직원 4067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10-14 16:44 청양군, 민선 7기 공약 실천 ‘주민배심원단’ 위촉 충남 청양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을 위해 최근 주민배심원단을 위촉했다.군은 이날 회의에서 김돈곤 군수와 주민배심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단 위촉식과 분임 선정, 향후 역할에 대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40명의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회의를 포함해 오는 25일과 내달 11일 등 모두 3번의 회의를 열어 군에서 수립한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담당부서 담당자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여부를 검토키로 했다.또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변경된 사안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심의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8-10-14 15: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