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한 "남한 정부 종북세력 척결 당장 중단하라" 북한은 26일 남한 정부가 ‘종북세력’ 척결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종북론의 정체를 해부함’이라는 제목의 논평원 글에서 “괴뢰보수패당은 민심과 민족의 분노를 똑바로 보고 자멸을 초래하는 시대착오적인 종북 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신문 논평원의 글은 통상적으로 게재되는 개인 필명의 글에 비해 무게가 실리며 노동당의 정리된 입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신문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 이후 남한 사회에서 종북세력 규탄 목소리가 커지는 점에 주목하고 이를 1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영재기자 | 2015-03-27 08:17 성동구 불용의약품 안전관리사업 추진 약국ㆍ보건소 폐의약품 수거 모두 소각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서 매월 한 차례씩 폐의약품을 모아 소각하는 가정 불용의약품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따로 배출해야 한다. 구는 2007년부터 시작된 폐의약품 수거는 구민의 관심과 실천율도 차츰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폐의약품 분리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생애주기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나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배출할 때는 포장재 또한 분리수거 서울 | . | 2015-03-26 09:42 한울원자력, 신한울원전 2호기 1400MW급 원자로 29일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경북 울진군 북면에 건설 중인 신한울원전 2호기에 설치될 1400MW급 원자로를 지난 22일 입고했다고 밝혔다. 입고된 신한울원전 2호기 APR(Advanced Power Reactor)1400 원자로는 높이 14.8m, 직경 4.6m, 철판 두께 최대 297mm에 이르는 대형설비이며, 품질검사 후 오는 29일 설치될 예정이며 원자로 무게는 413t으로 증기발생기와 더불어 원자력발전소에서 가장 무거운 기기 중 하나다. 신한울원전 2호기는 UAE 수출 원전과 동일한 신형 가압경수로 경제일반 | 울진/ 장성중기자 | 2015-03-24 10:02 野, 경제이슈 올인... 정권심판론 '실종사건' 새정치민주연합이 4·29 재·보궐선거에서 민생·경제 분야의 대여공세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선거 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들던 ‘정권심판론’이 자취를 감추는 ‘특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956년 이승만 정권 시절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민주당의 구호로 시작된 야당의 정권심판론이 거의 60년 만에 선거전 전면에 등장하지 못한 것. 김성수 대변인은 23일 “그동안 추상적인 정치적 구호로 정권심판을 들고 나왔다면, 이번에는 먹고사는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경제에 실패한 정당과 대안을 제시하는 경제정당을 대비시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3-24 07:35 독자투고-112신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 최근 201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12허위신고 건수는 무려 4만건에 이르고,지난 한해만 112허위신고로 30명이 구속되었다고 한다!2012년 10,465건에서 2014년 2,350건으로 112허위신고가 대폭 감소되었지만 기뻐할 일은 아닌듯 싶다. 형사처벌은 13년 대비 5배, 구속자도 3배이상 대폭 증가하여 상습적이고 죄질 나쁜 112허위신고는 오히려 역증가 하였다는 이유에서다. 과거로부터 술에 취하면 112신고전화로 갖은 욕설을 하고 장난삼아 주정을 하는 사람들이 아직껏 없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얼까? 경찰 독자투고 | 김성수 | 2015-03-22 10:52 창호공장 불... 1억 2000만원 피해 17일 오전 1시 11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의 한 창호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4개 동(1개 동 전소, 3개 동 부분 소실) 1053㎡와 기계류, 원·부자재, 트럭 1대를 태워 1억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5-03-18 09:29 황준국 "北과 핵협상 의지 충만... 탐색적 대화할때 됐다"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북핵 문제와 관련, “우리는 북한과 협상할 의지가 충만하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이날 서울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한반도경제포럼에서 ‘2015 한반도 정세와 북핵외교’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북한은 5자(북한을 뺀 6자 회담국)간 구체적인 공감대의 무게를 인식하고 진정한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수개월간의 협의 결과 5자는 북핵 활동 현상에 변경을 가해야 하고 적절한 여건 아래 북한과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병철·김효정기자 | 2015-03-13 06:45 성북구, 가족건강 책임지는 ‘웰빙맘 프로젝트’ 운영 - 4주 프로그램으로 3·5·9월에 성북구 보건소에서 실시 백인숙 기자= 비만 및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단순한 먹을거리보다는 웰빙 식단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웰빙맘 프로젝트’가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3월부터 임상영양사와 함께하는 만성질환 예방 영양이론 교육 및 한식요리 전문가가 진행하는 조리실습 4주차 프로그램을 성북구 보건소 교육실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과 9월에 2차례 더 실시한다. 구는 가족전체의 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 서울 | ' | 2015-03-12 11:51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 세계최초 양산차 지붕에 적용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가 포르쉐 고성능 스포츠카인 ‘신형911 GT3 RS’ 지붕(Roof)에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포스코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상용금속 중 가장 가벼운 금속소재(비중 1.74)로 차량 경량화의 핵심소재다. 마그네슘 판재는 철강재 대비 60%, 알루미늄 대비 30% 무게절감의 효과가 있다.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는 지난해 10월 열린 ‘2014 파리모터쇼’에서 르노의 시험용 차량인 ‘이오랩’ 콘셉트카의 지붕으로 사용된 적이 있지만 양산차의 외장재로 본격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차는 오는 5월 독일에서 출시될 예 경제일반 | 포항/ 성민규기자 | 2015-03-12 07:55 여야 "김영란 의견 존중".. 보완에는 온도차 여야는 10일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수정 통과한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내용에 일부 아쉬움을 표시한 것과 관련, 김 전 위원장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새누리당이 보완 필요성에 무게를 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는 원칙만 내세워 온도차를 보였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위원장의 의견을 기본적으로 존중하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필요하다면 보완하는 과정에서 잘 참고하겠다”며 “김 전 위원장이 법의 적용대상이 민간분야로 확대된 데 대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경희·박경준기자 | 2015-03-11 08:14 독투-철원署, 봄철 “포트홀과 블랙아이스” 주의 향기로운 봄꽃과 싱싱한 봄동을 보면서 어느 해 보다 추웠고 눈도 많이 내려 길게만 느껴졌던 금년 겨울도 봄의 무게 앞에서는 밀려날 수밖에 없는 게 자연의 이치인가 봅니다.봄의 길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기운을 느끼기 위해서인지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고 있는데 차를 운전할 때 운전자들이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어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보통 운전자들은 겨울의 경우 도로가 얼어 있고 곳곳에 눈이 쌓여 있어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하게 마련이지만, 봄이 되면 얼었던 도로가 모두 녹았을 것이라고 믿고 운전자들이 기고 | 고국일 (강원 철원경찰서 김화파출소) | 2015-03-09 01:03 野지역 분권단장에 김부겸 발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지역분권정당추진단’ 단장으로 김부겸 전 의원을 발탁하기로 했다. 지역분권정당추진단은 공천혁신추진단, 네트워크정당추진단과 함께 문 대표가 취임 즉시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역점 기구로, 지난 27일 최고위원회에서 당 공식 기구로 의결됐다. 특히 지역분권은 문 대표가 18대 대선후보 시절부터 이번 전당대회까지 수차례 강조해 온 바 있어, 당에서는 무게감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인선을 검토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4일 “기구설치 직후부터 단장 인선을 논의했고, 지역분권단장은 김 전 의원으로 의견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3-05 08:34 문경축협 설 선물세트 '속빈 강정'… 정량 미달 논란 경북 문경축산농협(조합장 송명선)이 지난 설날을 기해 문경약돌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한 제품에서 무게가 정량보다 미달된 제품이 발견돼 문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포장지에 축산물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않아 소비자가 제품내용을 확인할 수 없게 만들어 판매해 의도가 고의적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문경축협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부터 22일까지 문경약돌한우 설 선물세트를 판매했고, 1일 판매량이 50~100세트에 이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전국각지로 판매 됐다고 한다. 문경시 농암면에 거주하는 L씨는 문경축협 남부지점 판매장에서 2월 17일 사회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5-03-02 07:35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 대장정 돌입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박영규)가 내달 31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일 줄다리기 제작에 돌입한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개최된다. 짚은 하나일 때 연약하지만 몇 개가 합쳐지면 유연하면서도 강한 습성을 보여 한국의 전통 농경사회에서 난방용, 초가지붕, 저장용구, 거름 재료, 새끼 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돼 왔는데, 기지시줄다리기의 볏짚 줄은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는 500여 년 전 농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5-02-25 08:39 천신만고 끝에 취임하는 이완구, 과제 '산적'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 재석 의원 281명 가운데 찬성 148명, 반대 128명, 무효 5명으로 동의안을 가결했다.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국회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이로써 이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약 2년 만에 제2대 국무총리에 오르게 됐다. 여권 입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11일 만인 지난해 4월27일 정 총리가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2-16 08:51 의령큰줄땡기기 정기총회 개최 경남 의령큰줄땡기기보존회(회장 장혁두)는 최근 의령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오영호 군수, 이종섭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기능보유자, 보존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지난해 큰줄땡기기 지휘의 선봉인 전궐수 백호군 두령과 양재수 청룡군 두령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이어 2014년도 결산 승인 및 2015년도 사업계획 심의 등을 논의했다. 한편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인 의령 큰줄땡기기는 군내 230여 개 전 마을주민이 참여해 1개월에 걸쳐 암. 수줄을 엮고 말고 하는 작업을 되풀이해서 큰 고 경남 | 의령/ 최판균기자 | 2015-02-15 10:04 지역대표 먹거리.문화콘텐츠 발굴 산소탱크지역 경기도 가평군이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문화 콘텐츠산업 발굴과 문화자원 브랜드화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경제성장과 수요증가로 무한성장이 예상되는 황금시장의 선점을 위해 문화·관광 선진국인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비아레지오시로 벤치마킹 길에 올랐다.김관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5명의 연구단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18일 귀국 때까지 세계적인 연극축제 고장인 비아레지오 연극축제 준비 작업을 살피고 MOU를 맺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을 꾀하게 된다. 연수단은 11일 밤 8시50분에 로마에 도 경기 | 가평/ 박승호기자 | 2015-02-13 08:58 '이완구 인준안' 본회의 처리 불투명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외압 발언 등 각종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인준 반대 쪽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일단 11일까지로 예정된 인사청문회에는 참여해 송곳검증을 이어가되 이후 당내 의견수렴을 통해 처리 방향을 결정한다는 ‘선청후결’의 기조를 정했으나, 당내에선 이미 ‘이대로 임명해선 안 된다’는 기류가 팽배하다. 인사청문회 첫날인 전날 밤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부터 이런 분위기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고위 관계자는 “문재인 대표가 ‘청문회까지 보고 공식 협의과정을 거쳐 결정하자’고 했지만, 당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2-12 08:34 공원식 전 경북도관광공사 사장 징역8개월 실형 선고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원식 전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에게 법원이 징역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이에대해 검찰은 예상했던 것보다 형량이 가볍게 선고된 것을 두고 판결문 검토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지난9일 공원식 전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의 범죄는 공정선거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범죄이며 범행은폐를 시도했고 제공한 금액이 적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하지만 “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5-02-10 11:47 순수한 정국논의? 청문회 시선분산?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를 만났다.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에 따른 상견례 자리다. 그러나 위치와 입장은 달라졌다. 당시엔 대권주자와 참모로서 수직적 관계가 불가피했지만 이젠 대통령과 집권여당 지도부로서 형식적으론 수평선상에 섰다. 본인들 의도와 무관하게 김 대표와 유 원내대표에겐 ‘비주류 지도부’라는 딱지까지 붙었다. 할 말은 하는 사이가 질적 변화가 이뤄진 것이다. 연말정산 환급금 축소 문제를 비롯해 증세와 복지 문제를 놓고 굵직한 현안이 잇달아 터져나왔지만 지난해 연말 이후 당청간 종합 | 서정익기자 | 2015-02-10 10: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