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직칼럼] 감사원장, 에너지 정책에 대한 왜곡된 신념 정치화 말아야 [공직칼럼] 감사원장, 에너지 정책에 대한 왜곡된 신념 정치화 말아야 성복임 경기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시의회는 시민사회와 함께 지난 2017년 '지역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해서 지역에너지 자립을 통한 원자력 중심의 국가에너지 정책에 변화를 촉구하자는 의미에서 시민햇빛발전 건립운동을 전개해왔다.시민햇빛발전 건립운동은 시민들이 힘을 모아 공공기관이나 학교 옥상 등에 환경오염이 없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그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 지원 등 공익 증진 사업에 투자하는 시민운동이다.물론 그 시작은 더 일렀다. 2012년부터 군포초록마을대학, 에너지절약 운동 등을 통해 율곡아파트, 가야아파트, 부곡휴먼시아아파트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1-18 11:21 [공직 칼럼] 코로나 19 시대, 우리는 오늘도 배운다 [공직 칼럼] 코로나 19 시대, 우리는 오늘도 배운다 장갑순 충남 서산시의원 충남 서산시 대산읍, 공감과 연대의 마음으로 안산공원 제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흰눈이 세상을 덮었다. 하얀 입김이 눈꽃을 창에서 떼어 내면 점차 흐릿했던 창(窓)이 조금은 밝아진다.쌓인 순백이 녹아 커피빛 슬러시가 도로를 물들일 즈음, 이리저리 튀어 다니는 슬러시로 짜증 섞인 말투가 상대방의 마음을 쑤신다. 그래도 키득키득 웃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꾸겨질대로 꾸겨진 시름을 조금은 풀어준다.알베러 카뮈는 1947년 발표한 *페스트에서 불행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 인구 20만의 평범한 도시 알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1-12 13:56 [공직칼럼] 겨울철 화재위험 난방용품 안전사용을 [공직칼럼] 겨울철 화재위험 난방용품 안전사용을 조제춘 전남 보성소방서장 사상 유래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새해 일출을 보는 풍경 속에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 새해가 밝았다.이러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안전한 새해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겨울은 화기(火器)를 많이 사용하는 계절적 특성상 화재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특히, 전국적인 한파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인 난방용품 관련 화재에 더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1-12 11:38 [공직칼럼] 2021년 대전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공직칼럼] 2021년 대전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정기현 대전시의원 지금 인류는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인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각국에서 백신 개발과 긴급 사용승인을 통해 대응에 나섰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방역과 경제 사이에 줄타기하는 동안 사회 여러 분야에서는 작고 큰 변화들이 일고 있다.실직과 휴폐업 속에 소득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청년들의 결혼 포기와 연기 등으로 출산율 세계 최저 등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으며, 비대면 방식의 소비와 서비스 문화로 급진전되고 있다. 과학기술 급진전으로 전통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인공지능과 로봇 등이 대체하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이동과 집합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1-01-07 10:04 [공직 칼럼] 가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安城’ [공직 칼럼] 가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安城’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여성이 편안한 ‘安’아이키우기 좋은 ‘城’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는 이미 옛말이 되었고,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OECD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인 국가가 되었다. 시골마을에서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끊긴지 오래고, 아이를 가진 여성의 아름다운 모습도 만나보기 어렵다.출산율 저하의 원인은 몇가지 특정 요인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정,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양성불평등 등과 같은 사회 전반의 변화에서 비롯되고 있다. 따라서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방식도 전방위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정부가 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23 16:56 [공직 칼럼] 코로나19가 휩쓴 2020년의 교훈 [공직 칼럼] 코로나19가 휩쓴 2020년의 교훈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시작한 2020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2020년은 곧 과거형이 된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당분간 현재진행형이 유지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디선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을 거다.이렇게 장기간 지구촌 거의 전역에 걸쳐 팬데믹(pandemic, 세계적인 감염병 유행)이 강타한 것은 르네상스기 근대의학이 태동한 이후 처음이 아닌가 한다. 100여년 전의 스페인 독감은 1차 세계대전이라는 특수한 시기에 발생했고, 범위도 코로나19만큼 넓지는 않았다. 21세기 들어 발생한 사스, 신종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18 11:35 [공직 칼럼]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예방은 ‘안전수칙 준수’ [공직 칼럼]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예방은 ‘안전수칙 준수’ 구천회 전남 해남소방서장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자,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의 관심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주요 공사장 화재 원인은 10건 중 4건이 용접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망자 38명), 2014년 고양시 종합터미널 화재(사상자 69명)의 원인 역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또한 2014년 5월 26일 고양 버스 종합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건축 자재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하여 9명의 사망자와 60명의 부상자가 발생 했었고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03 13:03 [칼럼] 잇따른 화목보일러 화재, 이제는 대비부터 [칼럼] 잇따른 화목보일러 화재, 이제는 대비부터 강기원 충남 서산소방서장 최근 부쩍 낮아진 기온으로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계절이 다가왔다.난방기구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화목보일러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하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인해 농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늘고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장치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고 안전수칙 미준수 등 부주의로 인해 하루에 한 번 꼴로 불이 날 정도로 화재에 취약하며 화목보일러의 안전관리 규정 등을 담은 법률이 없어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이뤄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01 10:45 [공직 칼럼] “무등산 국립공원 화순지역 확대지정 결사반대” [공직 칼럼] “무등산 국립공원 화순지역 확대지정 결사반대” 강순팔 전남 화순군의원 정부 주요 기관이 정책 방향을 잘못짚어 국민의 행복이 현저하게 침해될 위기에 처해졌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최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타당성 조사 추진기획단은 전국 22개 국립공원별 공원구역 및 용도지구 조정방안을 담은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이번 변경 안 가운데 우리 화순 지역이 속한 '무등산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이 첨예한 갈등의 중심에 서 있다.그 이유는 바로 무등산 국립공원 편입면적 132ha 중 화순군이 111ha로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화순군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는 점 때문이다.해당 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2-01 09:25 [공직 칼럼]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 내 자원순환센터 설치 반대 [공직 칼럼]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 내 자원순환센터 설치 반대 이종호 인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건립 기본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자체매립지(인천 에코랜드)는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 일대에 건설하고, 자원순환센터(소각장)는 기존 3개(청라.송도.송도SPF) 외에 신규로 4개를 추가 건설하는데 그 중 하나를 중구 신흥동 남항 환경사업소 부지에 하루 처리용량 250t의 규모로 짓는다.아울러 2025년 이후 1일 400t 이상의 하수슬러지를 처리할 수 없어 권역별 하수슬러지 자원순환센터 2곳을 새로 조성하기로 발표했다.그 중 서부권 자원순환센터를 남항, 승기, 만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26 11:04 [공직칼럼] 비상구! 생명의 문 [공직칼럼] 비상구! 생명의 문 하수철 전남 순천소방서장 3년 전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화재로 29명이 사망한 참사를 잊은 것일까. 우리 사회 곳곳, 여전히 비상구 앞에 물건을 쌓아놓는 등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은 여전한 듯하다.화재로 인한 사망 70~80%가 연기에 의한 질식이다.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 속에는 시안화수소,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유독물질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러한 연기 한 두 모금만으로도 의식이 저하되고 동시에 산소공급을 방해받아 단시간 내에 사망의 결과에 이를 수 있다. 이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최대한으로 피해야 하는 것은 바로 연기의 흡입이다.화재 시 연기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26 10:58 [칼럼] 인천시 소각장 예비 후보지 발표 관련, 남동구 입장 [칼럼] 인천시 소각장 예비 후보지 발표 관련, 남동구 입장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 우선 최근 인천시의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예비 후보지 발표 이후, 구민께 많은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다.예비 후보지 인근 주민들의 우려와 걱정 그리고, 남동구 입장에 대한 요구를 잘 알고 있다.하지만 인천시의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 방침이 인천은 물론, 수도권 폐기물 정책의 중대 변화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인천지역 자치단체장의 한 사람으로서 고심하지 않을 수 없다.또 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남동구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은 남동구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현재 남동구에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이 없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22 13:16 [공직 칼럼] ‘불조심 강조의 달’ 우리의 안전의식에 대한 고찰 [공직 칼럼] ‘불조심 강조의 달’ 우리의 안전의식에 대한 고찰 염종섭 경기 여주소방서장 매년 11월은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각종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국민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자 주택용소방시설(화재경보기, 소화기) 보급행사 및 불조심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 등을 통해 시민과 동행하는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화재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부터 먼저 ‘불조심의 생활화’가 요구된다.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은 가정 및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에 대해 다시 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16 13:25 [공직칼럼] SK그룹의 대한민국 최초 RE100 가입을 환영하며 [공직칼럼] SK그룹의 대한민국 최초 RE100 가입을 환영하며 엄태준 이천시장 205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기업의 약속, SK그룹의 세계 메모리반도체 분야 기업 최초, 그리고 국내 최초의 RE100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이미 오래전부터 친환경 사업·활동을 확대해 왔던 SK그룹이 이상기후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발생량을 줄이자는 친환경 흐름에 합류하면서 수많은 협력사들과 국내 다른 기업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는 물꼬를 활짝 열었습니다.SK그룹의 계열사로 세계 3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SK하이닉스 본사를 두고 있는 이천시는 국제정세를 꿰뚫 전문가 칼럼 | 엄태준 이천시장 | 2020-11-13 13:32 [공직칼럼]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해야 [공직칼럼]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해야 김창수 전남 여수소방서장 어느덧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국 도처에는 울긋불긋한 오색빛깔의 찬란한 단풍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이를 구경하려는 많은 행락객들로 붐비고 있다.특히, 우리 소방관서에 있어서 이 시기는 조금 특별하게 다가온다.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홍보콘텐츠·언론매체·캠페인 영상 등을 활용한 홍보, 불조심 홍보물 설치 및 캠페인 전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주택용 소방시설 전문가 칼럼 | 김창수 전남 여수소방서장 | 2020-11-13 13:15 [공직 칼럼]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 우리 모두 안전수칙 [공직 칼럼]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 우리 모두 안전수칙 박미상 경기 양주소방서장 울긋불긋 단풍 들었던 나무들이 하나 둘 옷을 벗기 시작하는 11월이 다가왔다. 나무들이 옷을 벗어 추위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줌에 따라 가정에서는 하나 둘 전열기기를 준비하기 시작하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소방당국에서는 11월을‘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매년 화재예방에 대비함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화재발생 빈도는 타 계절에 비해 높은 편이다.특히나 그중에서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곳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주택이다. ‘우리 집에는 불이 안날거야’ 라고 안심하며 전열기기를 사용함에 따라 미세한 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12 14:19 [공직 칼럼]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 [공직 칼럼]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 남흥우 강원 철원소방서장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관내에서도 지난 4일·5일 그리고 7일까지 산, 주택 및 축사에 연달아 화재가 발생하며 마치 일종의 경고를 하고 있는 것 같다.겨울은 시기적으로 주택, 축사, 건물을 가리지 않고 화기 및 전열기구 사용의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보인다.철원은 지난 10년간 겨울철에만 총 313건, 연 평균 31건의 화재가 발생, 봄철 다음으로 높은 화재 발생 점유율을 보였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것이 가장 높았으며 전기적, 기계적 요인으로 인한 발생이 그 뒤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11 16:11 [공직 칼럼] ‘8·10 성남 광주대단지 항쟁 50주년’을 맞아 [공직 칼럼] ‘8·10 성남 광주대단지 항쟁 50주년’을 맞아 최현백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1971년 8월 10일은 군사독재정권의 졸속행정에 항거했던 성남시 태동의 역사 ‘성남광주대단지항쟁’이 발생한 날이다.‘성남광주대단지항쟁’은 군사정권에 의해 살림살이 하나 챙기지 못하고, 쫓겨나듯 허허벌판 ‘황무지'에 버려진 철거민과 도시빈민들이 굶주림과 전염병 등 죽음의 공포에 떨며 유린당한 인권을 되찾고자 국가를 상대로 벌린 생존의 투쟁이었다.그러나 당시 군사정권에 의해 유력 언론들이 생존을 위한 투쟁을 폭동과 난동으로 폄훼함으로서 성남시는 한때 ‘범죄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아직까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09 09:49 [공직 칼럼]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공직 칼럼]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 강순팔 前 전남 화순군의장 우리는 살면서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소망한다. 가정이란 울타리를 만들때는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꿈꾸지만 고단해지는 삶속에서 첫 마음은 퇴색된다.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사이에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도 차츰 옅어진다.우리는 오랜 세월 행복한 가정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아 본 적이 없다. 가정폭력이란 단어를 알면서도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말에 속아 유야무야 넘어가기 일쑤였다. 그러는 사이 부부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가정폭력은 가정이란 울타리 안에 너무 깊숙이 들어와 있다.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11-09 09:43 [공직 칼럼] 안전의식으로 무장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공직 칼럼] 안전의식으로 무장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한정희 서울 양천소방서장 이제 제법 차가운 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만들고, 거리의 나무들은 가을로 물들어 가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저절로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불조심”표어이다. 아마도 어린 시절 불조심 작품을 숙제로 한 번씩은 했으리라 생각한다.불조심 표어의 역사는 1946년 경성부 소방총사령부시절때부터라 한다. 이때는 무려1등 상금으로 500원(현재 336만원상당)이 되기도 하였다 ‘불조심’을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계속적으로 강조하고 교육해 오는 이유는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 여겨진다.우리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 전문가 칼럼 | 서울본사 | 2020-11-06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