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열의 窓 강상헌의 하제별곡 고화순의 조물조물 나물이야기 송금희의 알수록 더 맛있는 반찬이야기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임기추의 홍익사상 박희조의 할말잇슈 박해광의 세상보기 고무열 박사의 선구안(選球眼) 이창현의 웰빙라이프 윤병화의 e글e글 강명실의 Again My life 공직칼럼 의학칼럼 시시각각 전문의 칼럼 기사 (1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 명의의 시선] 가을철 늘어나는 무릎관절증 환자 연령별로 관리법 달라 [인천 명의의 시선] 가을철 늘어나는 무릎관절증 환자 연령별로 관리법 달라 박민규 국제바로병원 관절센터 원장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릎관절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300만 명이 증가했고, 2010년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고령화 시대도 접어들었지만 월별로 분석한 결과, 10~11월 겨울철이 되기 전 가을과 3~5월 사이 봄에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최근 국제바로병원 관절센터를 찾은 70대 이 모씨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단풍이 깃들어 있는 트레킹을 하고자 친구들과 등산에 나섰다가, 무릎이 아파 산을 높이 오르지 못하고 하산해야 하는 통증을 느꼈다. 60대 못지않은 트레킹 실력에 산행포기란 너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11-22 13:15 [의학칼럼] “매년 받았는데” 아버지 암 못 찾아, 건강검진 받을 필요 없다? [의학칼럼] “매년 받았는데” 아버지 암 못 찾아, 건강검진 받을 필요 없다? 박정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진료과장 #1. 대장내시경 검사를 3년마다 받아온 A씨. 지금까지 대장용종을 몇 번 떼어 냈을 뿐, 큰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혈변을 보고 병원에 갔더니 대장암 진단이 나왔다. 검사를 꾸준히 받아왔는데 암이라니!#2. 매해 건강검진을 받은 B씨는 최근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증상도 없었고 건강하게 살아왔기에 가족까지 놀랐다. 그동안 검진에선 왜 못 찾았는지, 억울하고 화가 난다.두 사람처럼 건강검진에서 암을 일찍 못 찾은 극소수 환자의 사례를 대며, 건강검진이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은 이런 경우보다 건강검진에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10-10 10:34 [인천 명의의 시선]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깨통증 증후군, 오십견일까? [인천 명의의 시선]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깨통증 증후군, 오십견일까? 고영원 국제바로병원 관절센터 병원장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깨통증으로 찾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 어떤 이유일지 환자마다 궁금해한다. 우리 몸의 관절은 기온과 습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그래서 어깨통증 환자나, 무릎의 관절염 환자는 여름이 더욱 고통스럽다.● 어깨 통증 오십견일까, 회전근개 파열일까, 진단이 궁금해오십견은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절낭이 단단히 굳어져 있어 생긴 질환으로, 이학적 검사 즉 환자분의 어깨를 이리저리 돌려보고 압력을 주면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어깨관절이 굳어져 있어 팔을 스스로 올리거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9-10 11:30 [의학칼럼] 헬리코박터균 꼭 치료해야할까? [의학칼럼] 헬리코박터균 꼭 치료해야할까? 홍진호 충남도서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과장 건강검진 또는 속쓰림 증상으로 위내시경을 하고 나면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받으라는 결과지를 받는 경우가 있다. 다시 병원을 찾기도 번거로운데 꼭 치료를 해야 하는지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 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서식하는 위장 내 기생하는 세균으로, 사람에게 가장 흔한 만성 세균 감염을 유발한다.유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15~80%까지 다양하게 보고 있으며, 위암 발생률이 높은 한국, 일본, 중국 등의 동아시아 국가들은 50~60%로 매우 높은 편이다. 실제로 검진 위 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8-08 15:47 [의학칼럼] "귀 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여름철 흔한 외이도염 [의학칼럼] "귀 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여름철 흔한 외이도염 이정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이비인후과 전문의 귀지를 파내야 시원하고, 샤워 후에는 꼭 면봉으로 귀를 닦거나 비눗물로 외이도를 세척하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멈추자. 소리를 전달하는 외이를 보호하고 청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이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뉘며, 외이는 이개(귓바퀴)와 외이도(귓구멍)로 구성돼 있다. 외이도는 귀 입구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길로, 길이 2.5~3㎝, 지름 0.7~1㎝가량이며 ‘S’ 자 모양으로 휘어 있다. 외이도의 바깥쪽 3분의 1은 귓바퀴의 연골이 연속돼 만들어진 연골부로, 귀지를 만들어내는 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8-08 15:15 [의학칼럼] 어깨 관절의 근육파열 [의학칼럼] 어깨 관절의 근육파열 김만경 충남서산의료원 정형외과 과장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넓은 운동범위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4개의 힘줄-견갑하건, 극상건, 극하건, 소원건에 의해 가능하며 이 힘줄을 통틀어 회전근 개라고 한다.이 4개의 힘줄은 다른 두 개의 뼈(상완골 두와 견갑골의 견봉)사이를 바짝 붙어서 지나가므로 여유 공간이 1mm이하로 좁다. 이렇게 여유 공간이 좁기 때문에 두 뼈 사이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상태가 지속되면 공간에 문제가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관절운동이 제한되기도 하며 더욱 지속되면 회전근개의 부분파열을 지나서 완전 파열에 이를 수 있다.회전근 개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7-18 16:44 [의학칼럼] 유방암 검진 [의학칼럼] 유방암 검진 이병찬 충남도 서산의료원 외과 과장 현재 우리나라에서 여성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암은 유방암이다. 유방암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유방암 검진을 언제, 어떤 간격으로,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듯 하다.한국 유방암협회에서의 유방암 검진 지침은 30세 이상에서는 매월 유방 자가 검진 35세 이상에서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검진40세 이상에서는 1-2년 간격으로 임상 검진과 유방 촬영술을 시행하는 것이다.유방 자가 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3-5일 후에 멍울이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7-09 16:05 [의학칼럼] 잇몸병의 관리 [의학칼럼] 잇몸병의 관리 박지원 충남도서산의료원 치과 과장 흔히 잇몸병, 풍치라고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조직에 생기는 질환이다. 청소년들과 젊은 사람들의 치아 상실 주원인은 충치(치아우식증)인 반면 나이 든 성인들에게 있어서 치아 상실의 제1의 원인은 잇몸병(치주질환)이다. 50대 이상 성인에서 2명 중 1명이 치주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 작년 한 해 동안 1800만 명 이상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치과에 내원하였다.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치주질환은 소리 없이 천천히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 보통 통증을 느낀 후 치과에 내원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6-26 11:44 [의학칼럼] 진단검사에 ‘데이터과학’의 옷 입히기 [의학칼럼] 진단검사에 ‘데이터과학’의 옷 입히기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의원장 요즈음 학술모임이나 기업업무 회의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심층학습(deep learning), 데이터마이닝(data mining) 같은 단어들이 대화에 곧잘 등장한다. 이는 우리가 이미 4차 산업사회의 한복판에 있음을 말한다. 언급된 내용은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4차 산업사회는 ‘데이터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기반으로 형성되고 발전한다고 할 수 있다.데이터과학은 의료라는 사람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모든 행위, 그리고 이와 관련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5-26 18:44 [인천 명의의 시선] 프로야구개막 선수들 관절건강 스포츠의학 [인천 명의의 시선] 프로야구개막 선수들 관절건강 스포츠의학 박민규 국제바로병원 관절센터 원장 ‘2024 프로야구’가 개막을 알림에 따라, 시범경기가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오는 9일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 경기가 창원에서 열린다. 프로야구 선수들은 전지훈련으로 시작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본격적인 팀 기록에 들어간다.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문학경기장 랜더스필드에 의무실을 두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준비하고 있다. ■ 체중부하 많은 포수 10kg 보호장비, 앉았다 일어났다 경기당 150회 야구 경기에서 힘들겠다고 느끼는 포지션이 바로 ‘포수’다. 또 관절에도 가장 안 좋은 영향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3-07 13:29 [의학칼럼]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필수예방접종 여부 체크 [의학칼럼]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필수예방접종 여부 체크 홍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건강증진의원 원장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 통해 예방접종 내역 확인도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대와 설렘 가득한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이다.초등학교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모두 4종이다. 중학교의 경우 Tdap(또는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2-19 11:45 [인천 명의의 시선] 설 명절 주부통증, 명절증후군 척추협착증인가 [인천 명의의 시선] 설 명절 주부통증, 명절증후군 척추협착증인가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병원장 설 명절을 보내고, 벌써부터 허리통증이 계속될까 걱정을 하는 주부들이 많다. 여기저기 인사를 위해 천근만근 하는 무릎을 부여잡고 움직여야 하고, 절을 하거나 시댁에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쉴새 없이 주부들은 움직인다.요즘은 장시간 운전에 피곤하다며 남편이 운전까지 곧잘 맡겨 장시간 운전대까지 잡아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생겨 주부의 허리통증은 ‘아이고’ 곡 소리가 나온다.이번 설 명절은 연휴기간이 3일로 짧고 대체휴무가 있지만, 대부분 주부들은 제대로 쉬지 못한다. 쉬는 시간과 회복시간이 그만큼 부족,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2-13 11:17 [인천 명의의 시선] 설 명절 주부 ‘어깨통증’은 오십견일까 [인천 명의의 시선] 설 명절 주부 ‘어깨통증’은 오십견일까 고영원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장 병원장 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명절 때 어깨통증에 시달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평소보다 과한 가사노동과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통’, 혹은 ‘오십견’으로 여긴다. 통증이 심해져도 ‘나이가 죄’라는 생각에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찜질이나 파스, 안마 등으로 통증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중년 이후 어깨통증의 약 80%는 회전근개가 원인이라는 통계가 있을 만큼, 모든 어깨통증을 오십견으로 혼자 정의 내리지 말고, 정확한 검사 후 질환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 같은 어깨통증, 진단 후 회전근개파열일수도오십견은 관절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2-07 13:34 [인천 명의의 시선] 신년 과도한 음주문화, 고관절 무혈성괴사증 비상 [인천 명의의 시선] 신년 과도한 음주문화, 고관절 무혈성괴사증 비상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병원장 고관절은 엉덩이 쪽에 있는 신체 관절로, 우리 몸의 상체와 하부몸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30여 년 동안 화물일을 하는 50대 남성이 최근 찾아와 고관절 통증을 호소해 진단한 결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을 진단했다. 환자 본인에게는 당혹스러운 병이기도 하지만, 원인을 듣고서는 내심 술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에 인정을 하는 듯 했다.■ 지나친 음주문화 고관절 통증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적신호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어떤 병이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터 궁금해 했다. 이 병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1-24 10:35 [의학칼럼] 여성 건강 위협하는 여성암 1위 ‘유방암’ [의학칼럼] 여성 건강 위협하는 여성암 1위 ‘유방암’ 이승민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 영상의학과 전문의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 암세포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발생 가능한 유방암의 종류는 꽤 많다.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 바로 알고 대비하자.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의 세포(특히 유관 세포)에서 기원하며,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몸의 표면이나 내장 기관의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발생한다. 유방암의 위험요인으로는 여성호르몬,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 가족력 등이 있다. 특히 폐경 후에는 비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1-15 14:56 [의학칼럼] 당뇨병콩팥병 [의학칼럼] 당뇨병콩팥병 최용선 분당제생병원 신장내과 과장 당뇨병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콩팥의 혈관에 손상을 유발하고 이를 “당뇨병콩팥병”이라고 한다. 첫 번째 징후로 단백질이 소변에 나타나게 되고, 지속된다면 콩팥 기능이 감소한다. 콩팥 기능의 감소는 혈액의 노폐물을 적절히 제거할 수 없다는 의미로 요독이나 수분 등이 부적절하게 체내에 축적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요독증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요독증의 증상으로는 혈압 상승, 눈과 손발의 부종, 전신 가려움, 식욕 부진, 피로감 등이 있다.당뇨병콩팥병은 초기에는 인지되는 증상이 없지만 소변검사를 하면 알부민뇨 혹은 단백뇨를 확인할 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4-01-03 10:07 [의학칼럼]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담낭의 이상소견들 [의학칼럼]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담낭의 이상소견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센터 이정우/박상종 복부 장기에 대한 검사는 건강검진에서 반드시 시행되는 항목 중의 하나다. 하지만 검사 후 받은 결과지에는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기도 힘든 단어가 가득하다. 본 기고문에서는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담낭의 이상 소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담석과 담즙 슬러지담낭의 돌, 즉 담석은 남자의 7.9%, 여자의 경우 16.6% 정도에서 관찰되는 소견이며,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 담석의 대부분은 콜레스테롤 담석이며, 비만, 대사 증후군, 고칼로리 또는 고지방 식사, 급격한 체중 감량,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1-23 18:06 [의학칼럼] ‘독감 예방주사’ 해마다 모두 맞아야 할까? [의학칼럼] ‘독감 예방주사’ 해마다 모두 맞아야 할까? 김동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원장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해마다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아직도 ‘매년, 건강한 성인도 맞아야 하나?’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나온다. 독감 예방접종은 모두가 대상이며, 매년 맞아야 한다.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이 있으므로, 접종 전이라면 서두르도록 하자.독감은 보통 11월부터 다음 해 3월, 4월까지 유행하는 계절성 질환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에도 독감 환자가 많이 발생했고,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도 계절과 관계없이 많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본격적으로 독감 유행이 시작하는 겨울이 되면 독감 환자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1-08 13:01 [인천 명의의시선] ‘교과서적인 어깨수술법’ [인천 명의의시선] ‘교과서적인 어깨수술법’ 고영원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 병원장 매년 어깨견주관절학회의 후원으로 ‘어깨관절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병이라고 불리우는 어깨오십견의 예방과 해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요즘 같은 일교차에 피곤까지 더해지면, 가장 먼저 아픈 곳이 어깨이다. 어깨 통증을 말할 경우, 대부분의 젊은 층들은 피로가 쌓였다고 생각하고, 중년층들은 대부분 오십견이 걸렸다고 생각한다.최근 학회의 보고에는 젊은 층에게도 오십견 즉, ‘사오십견’이 생긴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어깨결림 현상으로 발생되는 통증으로 시작해 방치할 경우, 악회되거나 호전돼 오십견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1-02 17:11 [인천 명의의 시선] 일교차가 부르는 퇴행성관절염, 나도 관절염인가? [인천 명의의 시선] 일교차가 부르는 퇴행성관절염, 나도 관절염인가? 정진원 국제바로병원 병원장 온라인에서는 질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과 다른 질환이거나, 잘못 아는 것을 두고, 전부의 질환을 예측하는 것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과 같다.인천 국제바로병원을 찾는 상당 부분의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진단하고 묻는 것이 일상이다. 섣부른 판단이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자신의 병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의학 분야에서는 비전문가가 함부로 판단하면 예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대가를 치러 악화하는 경우도 다반사다.퇴행성관절염 흔히 ‘관절염’이라고 불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10-24 16:40 처음처음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