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갑도, 접안시설 공사로 주상절리 훼손 심각” 빼어난 지질 경관을 자랑하는 인천시 선갑도의 주상절리가 양식장 접안시설 공사로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2일 ‘선갑도의 불법 점유된 공유수면 및 불법으로 훼손된 주상절리를 복구하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옹진군 선갑도의 주상절리가 최근 양식장 접안시설 설치 공사 중 절벽 폭파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또 양식장과 이어진 도로 역시 대형트럭이 교행 가능할 수 있도록 확장하면서 주변이 절개되는 등 환경 훼손이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옹진군이 인천 | 인천/ 정원근·맹창수기자 | 2019-11-13 10:21 오산시, 대기오염 및 소음공해 저감 위한 악 취지도 및 바람길 확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경기 오산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악취지도 및 바람길 확보방안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악취지도는 오산시 관내 악취발생 사업장을 지도에 표시, 악취 민원 영향권을 예측하고, 바람길 확보는 도심지의 바람길 확보방안을 연구, 도심지에 적체된 대기오염과 악취 및 소음공해를 대류에 희석, 오염농도 저감을 위한 용역이다. 악취노출빈도 측정은 독일에서 사용하는 최신 격자망 방식을 이용, 용역을 진행했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환경단체와 주요 대기 및 악취배출사업장, 시민 등과 과업 내용 공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 경기 | 오산/ 최승필기자 | 2019-11-07 15:01 서초구,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서초구,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 교육·홍보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했다. 구는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서초구의 자생환경단체인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의 1동1특화 사업, ▲찾아가는 에코보안관 운영, ▲미취학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11-01 09:41 충남도 ‘몸집’ 커진 탈석탄 국제 컨퍼런스 충남도가 22일 예산에서 개최한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 국내·외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 37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환경 관련 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이 참가했다. 2017년 6개국 16개 기관·단체 400여명, 지난해 4개국 24개 기관·단체 200여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다. 참석자 중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 대사는 특별·기조연설을 가졌다. 반 위원장은 특별연설을 통해 “전 세계는 파리협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0-22 14:04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 개막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가 21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국내·외 이슈 및 현황 공론화를 위한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컨퍼런스는 2021년 신기후체제에 대비해 국내·외 중앙 및 지방정부의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지역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마련했다. 2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하는 컨퍼런스에는 양승조 지사,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한 영국·프랑스·EU 대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0-21 13:35 강원도 「설악산오색삭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납득 못해 강원도는 환경부가 양양군에 통보한 설악산 오색삭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가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하였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환경영향평가법 제28조 규정에는 환경영향평가서 또는 사업계획 등을 보완·조정할 사유가 있는 경우 사업자에게 보완·조정을 요청하여야 하며, 보완·조정의 요청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사항의 누락되는 등 환경영향평가서 또는 해당 사업계획이 적정하게 작성되지 아니하여 협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환경부는 보완과 반려를 하여야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10-17 14:24 충남도 ‘기후변화 대응’ 국내·외 공감대 강화한다 충남도가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등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 대한 공감대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제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21∼2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19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에서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1년 발효되는 파리 협정에 의한 신기후체제에 대응해 탈석탄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국내·외 협력·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 국내 환경단체, 전문가, 도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0-16 11:01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노력 다짐 인천시는 지난 11일 장미홀에서 환경단체, 정부 공사, 산업체, 건설사,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시 미세먼지 감축과 공동대응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박남춘 시장 주재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정부 공사, 현대제철 등 산업계, 포스코건설 등 건설사,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등 여러 기관의 대표들이 의견발표와 토론과정으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미세먼지는 단기적인 해결보다는 모두가 공감대를 가져야 하고, 시민들의 생활과 건강이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시가 이끌고 산업계 등 각계각층이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10-14 10:43 종로구,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 2차 토론회’ 2일 개최 종로구,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 2차 토론회’ 2일 개최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일 구청에서 ‘3만 6642㎡ 시민 품으로,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2010년부터 민간 소유의 송현동 부지를 정부와 시에서 사들여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제안해 왔다. 올 2월 토지 소유주가 송현동 부지의 매각 계획을 발표한 이후부터는 경복궁 옆 송현동 땅을 ‘숲․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경복궁 옆 담장 너머엔 뭐가 있을까’란 부제로 1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1차 토론회 발제는 김영종 구청장이 ‘ 서울 | 임형찬기자 | 2019-09-30 10:26 강원도 “오색케이블카 사업 포기 없다” 강원도가 지난 16일 환경부의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강원도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심각하게 훼손된 설악산의 자연을 복원하고 장애인, 노인 등 신체적 교통약자들의 보편적 문화향유권을 보장함은 물론 장기간 침체된 설악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82년도부터 추진해온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역대 김대중 정부에서 국립공원 삭도 설치 검토를 시작으로, 노무현 정부때인 2004년 자연공원내 삭도설치 및 운영지침을 제정했고, 이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09-18 11:50 “긴밀한 소통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인천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관련 입장 표명 인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공사중지 명령 요청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법’ 제40조 제4항에 특별한 사유의 유무, 협의내용 이행관리 필요성 등을 검토, 공사중지 명령 이행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 검토결과, 먼저 한강유역환경청은 건축물(지장물) 철거공사 착공한 것을 평가서 협의내용 상의 ‘사업 착공’으로 보고 있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이 판단 근거로 제시하는 공사착공에 대한 환경부 유권해석(국토환경정책과-1281:201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9-17 10:50 “건축물 철거는 건설사업기본법에 의한 건설공사” 인천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관련 입장 표명 인천시는 15일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사중지 명령 요청’과 관련, 건축물 철거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4호에 의한 건설공사에 해당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에서 인가된 사항이 아니므로, 도시개발사업 착공으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철거공사는 건축법에 따라 3일전까지 구청장에게 신고하고 철거하면 되는 것이지, 인·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미추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9-16 10:07 류경기 중랑구청장, 비빌봉지 없는 전통시장 캠페인 류경기 중랑구청장, 비빌봉지 없는 전통시장 캠페인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추석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10일 오후 중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우림골목시장을 찾아 ‘비닐봉지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캠페인을 벌였다. 전통시장의 무분별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주부환경봉사단, 중랑생활환경실천단, 환경감시중앙연합회 중랑구지회, 환경보호국민운동 중랑구지역본부 등 회원 약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류 구청장과 환경단체 회원들은 시장을 돌며 어깨띠와 손 팻말을 활용한 홍보를 하고, 홍보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비닐봉투 사용을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9-11 09:57 당진시의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장 방문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지난 4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및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에 대한 보고를 갖고, 현대제철과 당진시간의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현대제철 방문에서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100% 사용 ▲현대제철 본사 이전 ▲지역사회 복지·상생 확대 ▲지역인력채용 확대 ▲직원 실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병원 및 학교 신축 ▲지역경제 활 지방정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9-09-05 15:54 종로구,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 2차 토론회 개최 종로구,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 2차 토론회 개최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내달 2일 구청에서 ‘송현 숲·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2010년부터 민간 소유의 송현동 부지를 정부와 서울시에서 매입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제안해 왔다. 올해 2월 토지 소유주가 송현동 부지의 매각 계획을 발표한 이후부터는 경복궁 옆 송현동 땅을 ‘숲·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구는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6월 ‘경복궁 옆 담장 너머엔 뭐가 있을까’라는 부제를 붙인 1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1차 토론회 발 서울 | 임형찬기자 | 2019-09-03 10:28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철새 보호 국제적 협업 등 논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필 스트로 호주 도요물떼새학회 부의장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동안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를 찾아, 송도국제도시 철새 대체 서식지 조성과 관련해 자문하고 철새 보호의 국제적 협업 등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필 스트로 부의장은 방문 기간 송도국제도시 철새대체서식지 조성 예정지와 송도 람사르습지 2곳, 현재 송도 인근에 서식하는 철새 서식지를 찾았고 인천지역 환경단체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철새의 이동 경로와 인천 송도.강화 갯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 출국 날인 29일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9-01 10:33 “日 석탄재 쓰레기 수입 각성해야” “日 석탄재 쓰레기 수입 각성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쓰레기 석탄재 폐기물로 국민이 사는 집을 만드는 일만은 꼭 막아야 한다’라며 외국산 쓰레기 및 폐기물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이 지사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석탄재 등 수입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국내에도 많은 석탄재를 일본에서 수입해 그 쓰레기로 주택을 지어 국민들이 그 안에 사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마치 쓰레기 장에 좋은 음식이 있으니 뒤져서 먹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공적 업무를 담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8-29 16:41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승인하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승인하라” 강원 양양군 주민들이 수년간 논란을 끌어온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케이블카 사업 승인을 촉구했다.27일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서울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어 "강원도의 꿈, 친환경 오색케이블카를 즉시 승인하라"고 요구했다. 추진위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에서 "케이블카는 최소한의 훼손으로 자연환경을 향유할 수 있는, 지금까지 검증된 최선의 수단"이라고 주장했다.추진위는 "오직 친환경 케이블카만이 이동 사회일반 | 양양/ 박명기기자 | 2019-08-27 16:44 금천구종합청사, ‘초록커튼’으로 물들다!~ 금천구종합청사, ‘초록커튼’으로 물들다!~ - 열섬효과 완화, 구청사 경관 향상시키는 ‘초록커튼’ 지역명소로 각광- 소통의 장, 기후·환경 교육의 장으로도 인기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덩굴성 식물을 활용해 조성한 ‘싱싱 바람~ 초록커튼’이 지역 명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초록커튼’은 지난 5월 제비콩 등 콩과류 덩굴식물을 활용해 금천구종합청사 썬큰광장에 폭30m, 높이10m, 총300㎡ 규모로 조성됐다. 덩굴식물이 청사외벽을 감싸면서 건물내부로 들어오는 태양빛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5도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소음과 미세먼지를 줄 서울 | 백인숙기자 | 2019-08-27 10:40 강원도의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하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의 결론이 임박한 가운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강원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의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한금석 강원도의장을 비롯, 도의원 10여명은 성명을 통해 “오색케이블카는 정부가 시범적으로 승인한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이라며 “지난 2015년 8월 28일 정부 승인 이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일부 환경단체는 산양 및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파괴 등 환경 훼손과 안 지방정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9-08-26 10: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