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오는 9월 초 미국 동부시장 뉴욕 한남체인에서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최근 우수 농특산물 20여 톤을 선적했다. 순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미주 시장을 개척, 지속적으로 수출선을 넓혀왔으며 올해는 새롭게 미국 동부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이번에 선적하는 품목은 남도식품, 매일식품, 미가식품, 쌍지뜰, 씨스타, 경덕농수산의 김치류, 반찬류, 장류, 젓갈류, 쌀과자, 함초가공품, 해조류, 건어물 등 총 40여개 품목으로, 3만 7000달러(약 4200만 원) 상당이다. 선적된 농특산물은 내달 중순에 미국에 도착해 통관
농림·수산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7-19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