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일본문화연구소(소장 겸 사업책임자 박진한 교수), 남구(구청장 박우섭), 인천시립박물관, 스페이스빔 컨소시엄의 ‘인천의 원도심 골목길에서 인문학을 만나다-개항장과 산업단지를 넘어서 인문도시로’가 교육부의 ‘2014 인문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모두 2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원도심 인문학행사는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주간 세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인문강좌는 초등학생, 중학생, 주민,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골목길과 마을에 담긴 역사, 문화, 전통을 살펴보는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그룹별 맞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9-23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