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첫 여성 외교장관’ 후보자에 강경화 지명 문재인 정부 첫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강경화 유엔(UN) 사무총장 정책특보는 한국 여성으로서 유엔기구의 최고위직에 진출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원어민에 가까운 뛰어난 영어 실력과 세련된 매너로 다자외교 무대에서 주목받아왔으며, 인도주의 분야 외교에도 강점이 있다. 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외교장관에 정식으로 임명되면 70년 외교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장관이 되는 것으로, 피우진 보훈처장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또 하나의 ‘유리천장’을 뚫은 파격 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 윤영관 전 장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5-21 16:37 진주시, 위조 상품 유통행위 뿌리 뽑는다 경남 진주시는 상표 도용, 위조 상품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달말까지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중점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단속은 상반기 정기단속으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관계자와 합동반을 구성해 도·소매점, 대규모 점포,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이뤄진다.중점 단속사항은 타인의 성명·상호·상표 등 상품 및 영업주체의 혼돈을 야기하거나 원산지·생산지 허위 기재 등이다.적발 시 경미한 경우에는 시정권고 하고, 1년 이내에 시정 권고를 받은 자가 다시 적발된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되며 상표법에 의해 7년 이하의 징역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5-19 08:05 충남도, 도민기업 애로사항 해결 나섰다 충남도가 도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11월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감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감사는 감사를 의식해 소극행정을 펼치던 관행을 개선하고 보다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감사부서에서 행정행위에 앞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해 컨설팅하는 제도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토목건축 등 인허가 및 계약 분야’를 중심으로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와 함께 시군을 방문해 실시된다. 아울러 15개 시군의 인허가 부서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5-18 14:28 경남도, 우천시 폐수 배출 비양심 행위 특별점검 경남도는 녹조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 시마다 산업폐수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1만3,075개소의 수질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올해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반은 총 25개반 50명으로 구성된다. 도 기동단속반 2개반 4명이 시군을 순회하며 시군 점검반과 합동으로 과거 산업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한 사업장과 산업폐수 다량 배출업체, 시설이 노후한 대규모 돈사 등 폐수를 부적정하게 처리할 개연성이 높은 사업장 1540개소(산업폐수 340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1200개소)를 집중적으로 특별 지 종합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5-18 14:04 의정부경전철 파산 여부 이달말 판가름 의정부경전철 파산 여부가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 간담회에서 “경전철 파산 여부가 2주 안에 결론 날 것”이라며 “법원 결정과 별도로 정부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또 “현행 도시철도법은 재정지원을 할 수 없게 돼 있다”며 “의정부경전철 파행은 정부 책임도 있는 만큼 국회에서 법 개정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법은 지난해 3월2일 개정됐으나 국비 지원 부분은 빠졌다. 애초 ‘지자체의 재정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5-17 07:20 대전시, 무형문화재 지정·인정조사 추진 대전시가 16일 올 상반기 시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대목장, 대장장이, 한량무, 웃다리농악 상쇠소리 등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청된 4개 종목이다. 그동안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성과 향토성 문제로 유보되어 왔던 종목들도 마련된 규정과 지침을 통해을 통해 모두 해결한다. 또한 신청주의에 입각해 신청인만을 대상으로 조사·심의를 했으나 앞으로 시 문화재위원회의 권고와 문화재청 정책방향을 반영, 관련 종목을 사전에 공고하고 공개적으로 희망자들의 신청을 접수한 뒤 신청자전원을 조사하는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5-16 17:08 김홍섭 중구청장, 홍콩·마카오서 항만·카지노관광 ‘벤치마킹’ 김홍섭 중구청장, 홍콩·마카오서 항만·카지노관광 ‘벤치마킹’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은 최근 신영목 구 도시개발국장, 한영대 항만항공수산과장, (사)인천항미래희망연대 하승보 대표 등 민·관 30여명으로 산업시찰단을 꾸려 홍콩과 마카오를 찾아 세계 1위 항만과 마카오 호텔산업과 카지노산업, 관광산업을 벤치마킹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홍콩항만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화물이 첨단 IT시스템을 기반으로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공해 없이 쾌적한 환경 현장을 둘러보고 “우리도 내항 1·8부두를 세계적 미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방문을 통해 얻은 지식을 적극 활용해 인천과 중구의 미래를 위해 적극 활용해야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5-16 06:37 “세월호희생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집무실이 있는 여민관으로 첫 출근을 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 관저로 이사한 뒤 휴일인 전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여민관에 위치한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기는 했지만 이사 후 집무실로의 공식출근은 이날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문제로 취임 이후 사흘간 홍은동 사저에서 출퇴근을 해왔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의 출근길을 언론에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8시54분 푸른빛이 도는 감색 양복에 흰색 셔츠, 하늘색 넥타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5-15 15:34 [기획특집] 신이 빚은 절경 세계와 공유하다…청송 유네스코 등재 [기획특집] 신이 빚은 절경 세계와 공유하다…청송 유네스코 등재 경북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채택◆제주도 이어 두 번째, 내륙으로선 첫 번째 이룬 쾌거!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에서 등재권고 됐던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채택됐다. 우리나라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탄생한 것이다. 내륙에서는 단연 최초의 세계지질공원이다.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전세계 33개국 127개소가 인증됐고, 청송과 함께 이번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이름을 올린 곳은 프랑스 Causses de Quercy, 기획특집 | 청송/ 김태진기자 | 2017-05-15 11:20 용인시,아파트 경비원 처우개선 '잰걸음' 경기도 용인시는 아파트경비원들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으로 용인시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경비실 면적이 현재 5평 내외에서 7평으로 넓혀 휴게공간을 확보토록 적극 권장된다. 또 아파트 경비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1년 이상 고용기간을 보장하는 내용의 표준계약서 작성이 적극 유도된다. 시는 우선 아파트를 지을 경우 현재 5평 내외인 경비실을 7평 정도로 넓혀 휴게공간을 확보하도록 사업계획 승인 때 권고할 방침이다. 기존 대부분의 아파트단지가 경비실에 탕비실이 없고 휴게공간도 부족해 경비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경기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05-12 07:49 대전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단가인상 국가적 책임 장애인들이 활동보조인들과 중증장애인들을 매칭해주는 제공기관인 대전척수장애인협회 대상으로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제도가 지난 2007년 시행된 이래 수급자의 선택권과 결정권을 담보해야 하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권리보장·가족지원에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보조금 지원의 한계가 드러났다. 대전의 최모 씨가 지난해 9월 대전척수장애인협회를 상대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활동보조인들의 법정 수당인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 재판부가 올 2월 이행권고를 결정하고 이어 4월에 같은 내용으로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5-11 17:11 평택 지제·세교지구 7년만에 개발 급물살 수서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 역세권인 지제·세교 지구 83만9천여㎡가 개발계획 고시 7년 만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평택시는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국도 1호선 지하차도 설치 예정비용 201억원 가운데 56억원을 시행대행사가 부담하는 조건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럴 경우 지하철 사업비는 145억원으로 줄어들어 이 사업 최초 사업비 1532억원의 10% 미만에 해당, 조합원 총회를 거치지 않아도 사업진행 가능해진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지하차도 설치비용 중 일부를 시행대행사가 부담할 경우 종합 | 평택/ 김원복기자 | 2017-05-11 14:01 경기도 행복카셰어 ‘인기만점’ 공용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경기도 ‘행복카셰어’가 시행 후 1년간 7403명의 도민이 1678대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주말과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공기관의 공유차량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5월5일부터 전국 최초로 경기도 행복카셰어를 운행, 1년간 월 평균 617명이 140대를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 수는 기초수급자가 3418명(4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차상위계층 1495명(20%), 다자녀가정 1376명(19%), 한부모가정 641명(9%), 다문화가정 46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5-10 07:19 초고압 송전선로 추가설치 가시화…횡성주민 반발 강원 횡성지역에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가 가시화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765㎸ 초고압 송전선로가 설치돼 각종 피해를 보는 강원도 횡성지역에 또다시 경북 신울진에서 경기 가평으로 이어지는 HVDC500 송전선로가 추가 설치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횡성 주민들은 한전의 송전선로 노선을 결정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가 아래쪽인 신울진~강원 평창 간 ‘동부구간’은 속도를 내지만, 횡성~가평 간 ‘서부구간’은 입지선정위원회조차 정식 구성조차 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전은 2007년 시작된 사회일반 | 횡성/ 안종률기자 | 2017-05-09 08:04 강동구 국내 최대 둔촌주공 관리처분계획 인가 강동구 국내 최대 둔촌주공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국내 최대 재건축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해 대규모 주민이주 및 재건축추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조감도 관리처분계획인가란 재건축된 건축물에 대한 조합원별 분담금 등 사업의 권리배분을 결정하는 단계로, 사실상 철거․착공 전 마지막 행정절차다. 둔촌주공아파트는 기존 공동주택 5930세대, 전체 면적이 상가포함해 46만㎡가 넘는 대규모단지다. 재건축하게 되면 조합원 6116세대, 일반분양 3923세대, 60㎡이하 소형주택 1046세대 등 1만110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5-08 09:09 경기도, 미세먼지 위기대응본부 가동, 대응에 나서 지난 6일 새벽 2시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PM10)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전 7시부터 위기대응본부를 가동,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 미세먼지 위기대응본부는 환경국장을 본부장으로 3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시까지 미세먼지 발생 상황과, 도로 청소, 배출업소 단속 업무를 관리한다. 도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에 따라 전 시군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먼지를 흡수하는 노면청소차 209대와 도로살수차 37대 등 모두 246대의 도로청소차를 투입, 도로변 먼지제거를 하고 있다. 또, 경기도 환경안전과와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 | 2017-05-07 15:20 관광 여행시 감염병 주의하세요 5월은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그리고 제 19대 대통령 선거까지 겹치면서 연휴에 국내 및 해외여행을 가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다. 또 기온이 높아지는 5월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설사 감염병)의 발생이 높아지게 된다. 감염병은 음식의 섭취, 호흡에 의한 병원체의 흡입, 다른 사람과의 접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는데, 특히 여러 사람에게 전파되는 감염병인 전염성 감염병은 발병됐을 때 즉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전염성 감염병으로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질병은 2015년 우리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 기고 | 홍은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원장 | 2017-05-07 14:29 N포세대와 4차 산업혁명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 여기에 취업, 집까지 포기한 오포세대, 한발 더 나가 인간관계, 취미생활까지 포기한 칠포세대, 그리고 결국은 모든 것을 포기한 절망적인 N포세대.2017년 5월,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이런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전쟁의 폐허에서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명 ‘한강의 기적’을 일군 역동적인 나라의 후손들이 100년도 되지 않아 절망을 부르짖는 현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원인은 누구나 알고 있다. 바로 일자리가 없다는 점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뛰 칼럼 | 이승희 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7-05-07 14:27 송파구, 5월 말까지 공사장 비산먼지 특별합동단속 실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대기질을 개선하고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공사장 220여 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특별관리에 나선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주로 건설 공사장이나 시멘트·석탄·골재 공장 등에서 발생한다. 환경부 비산먼지 관리 매뉴얼(2017.1)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 발생량 중 비산먼지가 44.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송파구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먼지저감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및 민간 환경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특별단속반을 구성, 관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5-02 14:18 강동구치매지원센터,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캠페인 시행 강동구치매지원센터,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캠페인 시행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5월 18일부터 천호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만7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지원센터와 각 동별 주민센터에서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캠페인’을 집중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선별검진이 주로 이루어 지며, 검진대상은 만 70세 이상(1947년 이전 출생자) 강동구민이며 검진비는 무료다. 치매선별검진은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저해부를 판정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치매정밀검진 ▲원인확진검사 ▲치매예방 및 재활프로그램에 연계돼 지속적으로 치매예방관리를 받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05-0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