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정부 "의료계와 적극 대화…일방 휴진은 원칙대응" 정부가 의사단체들의 특별위원회 구성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 것이며, 다만 일방적으로 진료를 하지 않으면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권병기 보... 여수국가산업단지 화학공장서 염소 가스 누출 사고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화학공장에서 염소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오후 1시쯤 여수산단 내 한 공정 증설 현장에서 염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가스를 흡입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당 현장은 이달 말 생산 가동을 앞두고 시운전 중 배관 내 남아있던 소량의 염소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염소 가스는 화학물질 관... 화성 아리셀 공장 사건 이틀 전에도 화재…'자체 진화' 종결 화재로 사망자 23명을 포함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에선 지난 22일에도 리튬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한차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아리셀 관계자는 25일 오후 공장 앞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토요일이었던 지난 22일 오후에도 2동 1층에서 화재가 한차례 발생한 바 있다"고 밝혔다.불은 작업자가 배터리에 전해... 기사 (26,5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자발찌 끊고 달아났던 ‘추행범’ 석달만에 검거 여고생을 강제 추행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30대가 약 석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18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전자발찌를 끊어 도로변에 버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앞서 그는 같은 날 오후 7시께 인근의 한 PC방에서 옆자리에 있던 여고생(17)의 다리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였다.경찰은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8-12-17 16:10 대법원장 차에 화염병 70대 농민 구속기소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도중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진 7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이헌주 부장검사)는 남모 씨(74)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남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8분께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김 대법원장의 출근 승용차에 페트병으로 만든 화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강원도 홍천에서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유기축산물 친환경인증 사료를 제조·판매하던 농민이다.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인증 부적합 통보를 받은 뒤 영업에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12-17 16:07 ‘숙명여고’ 같은 시험지 유출최근 4년간 13건 적발했다 시험문제·정답 유출사건이 최근 4년간 1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교육부는 시험지 유출과 학교생활기록부 조작 등 '학생평가·학생부 관련 중대비위 현황'을 공개했다.고등학교 시험지 유출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3건 적발됐다. 학부모나 학생이 민원을 제기해 당국이 확인한 것만 이만큼이다. 시험지 유출로 징계받은 교사·학생·교직원은 13명으로 집계됐다.시험지 유출은 사립학교에서 9건, 공립학교에서 4건 발생했다. 학교유형별로는 일반고에서 8건, 특수목적고와 자율고에서 각각 2건, 특성화고 1건이었다. 유출 시점은 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17 16:06 미세먼지 탓 체육수업 제약…대안은 ‘실내놀이’ 시도 때도 없는 미세먼지 공습에 학교 체육 교사들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학생 체력이 매년 떨어지는 데 미세먼지 탓에 야외수업 제약이 커지며 학생들의 신체 활동마저 줄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 당국은 고육지책으로 작은 교실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체육’이라는 새로운 개념까지 만들어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중학교 체육 교사 A씨는 16일 최근 1년 새 아침마다 하는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고 했다. 스마트폰 앱을 켜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 일이다. 그날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을 보이면 미리 짜둔 체육수업을 실내활동으로 바꿔야 하기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12-17 08:24 여수산단 사고 사망자 '전원 하청근로자'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이 매월 한 차례꼴로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사고로 인한 사망자 전원이 하청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로 번질 전망이다. 여수시는 올들어 지금까지 여수산단에서 모두 11건의 안전사고(화재 및 폭발)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망자 전원은 하청(협력)업체 근로자였으며, 부상자 역시 거의가 하청근로자로 확인됐다. 이들 근로자들은 원청사의 ‘안전수칙 외면’ 등 안이한 대처로 인해 희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지난 10월4일 화재로 인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한 여수산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12-17 08:24 조인묵 양구군수 '선거법 위반' 내년 1월 첫 재판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허위사실 공표)로 내년 1월 11일 춘천지법 형사2부 101호(재판장 박이규 부장판사)법정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조 군수는 지난 2월24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6.13 지방선거에서 양구군수에 당선될 목적으로 자신이 직접 쓰지 않은 책을 편저자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 혐의로 지난달 20일 조 군수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춘천지검 형사1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약 7시간동안 조사를 받았으며, 춘천지검에서는 지난 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회일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8-12-17 08:24 춘천경찰, 금융감독원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송금책 등 4명 검거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김희중)가 보이스피싱범 4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용의자들은 지난 10월25일 피해자에게 “안마의자가 결제됐다”는 미끼 문자를 전송해 피해자에게 상담전화를 유도한 후 “명의가 도용된 것 같다, 경찰에 신고를 해 주겠다”고 속이고 검사·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의 PC에 ‘팀뷰어(원격제어 프로그램)’를 설치하도록 한 후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알려 달라고 속여 4회에 걸쳐 1억8700만 원을 편취했다. 인출책 중 A씨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1억 원을 인출한 후, 이를 범인들에게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12-17 08:24 성남시, 유치원.어린이집 808곳 31일자로 10m 내 금연구역 지정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1일자로 지역 내 808곳의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실내만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던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돼 범위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지정 일부터 136곳의 유치원과 672곳 어린이집 주변 10m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성남시는 오는 30일까지 해당구역에 금연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내 금연구역은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정한 147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8-12-17 08:24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 연장 운영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1. 1~12. 15)이후 산불상황실을 연장운영하기로 결정, 동해안 건조특보 및 산불재난위기경보(현재 ‘관심’ 단계) 해제시까지 산불대응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연초부터 가뭄·건조가 지속되어 고성·삼척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대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대응에 총력을 다한결과 총45건의 산불이 발생해 전년 대비 건수 56% 대폭 감소한 상태이다. 산불조심기간 이후 산불방지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산불조심기간 종료에 따라 도 및 시군 산불상황 사회일반 | 춘천/ 이석모기자 | 2018-12-17 08:24 인천도 '택시 표시등 디지털광고사업' 추진 택시업계 수익성 강화를 위해 대전에서 실험 중인 택시 표시등 디지털 광고가 수도권에서도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인천에서 택시 지붕에 있는 ‘택시(TAXI)’ 표시등을 크게 만들어 상업용 광고를 표출하는 내용을 담은 택시 표시등 디지털 광고 시범운영 사업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인천시가 희망 의사를 밝혀 이뤄지는 것이며, 규모는 택시 700∼1000대 가량이 될 전망이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앞으로 인천에서는 길이 123㎝, 높이 42㎝, 두께 36㎝가량의 광고판이 붙은 택시가 달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광고판은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12-17 08:24 포항시 보조금 지원사업에 '구멍'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드러나 환수조치와 함께 향후 5년간 시 보조금 사업을 할 수 없는 죽장연에 시 보조금을 지원 받은 단체가 체험프로그램을 명목으로 보조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경북 포항시 행정의 난맥상이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포항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체험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죽장연을 방문, 체험비를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포항시 보조금 지원 사업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40명은 지난14일 관광버스 1대와 개인승용차를 이용해 전통장 담그기 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8-12-17 08:24 김형권 영산쇠머리대기 명예보유자 별세 김형권 영산쇠머리대기 명예보유자 별세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의 김형권 명예보유자가 노환으로 지난 14일 별세했다.영산쇠머리대기는 마을을 동·서 두 패로 편을 짜서 나무소를 밀어붙이는 일종의 공중전 편싸움놀이로, 이긴 편 마을에는 풍년이 들고 진 편 마을에는 흉년이 든다는 농경의식의 하나로 전해져 왔다. 영산지방에서는 나무쇠싸움 목우전으로 많이 불리우며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민속놀이로서 현재는 3·1민속문화제의 하나로 줄다리기와 함께 행해지고 있다. 국가는 대동놀이의 한 종목으로 영산쇠머리대기를 1969년 2월 1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하여 관리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2-16 16:25 KAIST 이사회, 신성철 총장 직무정지 심의·의결하기로 KAIST 이사회, 신성철 총장 직무정지 심의·의결하기로 이장무 KAIST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52조의3 제2항에 의거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신성철 총장의 직무정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지난달 30일 접수한 바 있다. 이장무 이사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 261차 정기 이사회의 공식 안건으로 이를 상정하고 참석이사 9명과 이에 관해 논의하고, KAIST 이사회의 입장문을 밝혔다. KAIST 이사회는 “과기부가 관련 법령과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법적 조치를 이행하였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존중한다”며 "이제는 이사회가 과기부의 판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2-16 16:15 법무부, 불길속 할머니 구한 스리랑카인 영주권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90대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에게 정부가 영주권을 주기로 했다.16일 법무부는 지난 13일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스리랑카인 니말 씨(38)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권을 받은 사례는 니말 씨가 최초이다.경북 군위군 고로면의 한 과수원에서 일하던 니말 씨는 지난해 2월 과수원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자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 들어가 할머니(90)를 구하면서 주변에 감동을 준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16 15:57 거문도 해상 탱커선-어선 ‘쾅’…선원 11명 구조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해상에서 740톤급 탱커선과 130톤급 어선이 충돌했으나,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은 해경이 모두구조했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16일 오전 5시 9분쯤 거문도 해상에서 탱커선 S호와 경남 사천항 소속 쌍끌이어선 M가 충돌해 어선 어창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어선 M호로부터 사고내용을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당시 M 호는 배안에 물이 차면서 약 10도 가량 기울어져 있었다고 여수해경이 전했다. M호는 우현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12-16 15:57 ‘재개발 반대’ 고양 시청서 기물 파손 14명 입건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하며 시청에서 기물을 파손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씨(44)를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16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9시께 고양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철제 새시(내리닫이문)를 잡아당겨 부수고, 썩은 은행 열매를 복도와 공무원들에게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능곡 1구역 재개발 반대 비상대책 위원회' 소속 지역 주민들로, 재개발과 관련해 지난 13일 실시된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하기 위해 이날 시청을 찾았다.이들은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2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8-12-16 15:57 인터넷 중고나라 물품거래 상습 사기범 검거 강원 홍천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달 11일부터 29일가지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에 유아용 도서 및 분유 등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허위를 글을 게시해 피해자 40여명을 상대로 800여만원을 편취한 상습사기 피의자 H씨(26세,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홍천경찰서는 지난달 초순경부터 피해자들로부터 총 40건의 진정서를 접수해 출석에 불응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 끝에 검거했고, 피해금을 입금 받은 계좌분석을 통해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거 된 피의자는 이전에도 동종범죄로 징역 1년을 사회일반 | 홍천/ 이승희기자 | 2018-12-16 15:57 “난민 아니더라도 생명 위험하면 인도적 체류 허가해야” 난민으로 인정되지 않더라도 본국에 돌아가면 생명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인도적 체류를 허가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특히 법원은 난민 당국의 인도적 체류 허가 여부 판단에 대해서도 불복해 행정소송으로 다툴 수 있다는 판단도 처음 내놓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 이승원 판사는 시리아 국민 A씨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을 상대로 "난민 불인정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인도적 체류를 허가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단기방문(C-3) 체류 자격으로 한국에 들어온 A씨는 "시리아가 정부군과 반 사회일반 | 연합뉴스/ 고동욱기자 | 2018-12-16 15:57 태안에 연수 온 30대 실종 사흘째…소지품 발견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동료 직원들과 연수차 왔다가 연락이 두절된 김모(38)를 관계기관과 합동 수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직장동료 40여명과 신두리 한 펜션에 온 김씨는 당일 오후 9시 이후 연락이 안 돼 동료들이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해경은 태안경찰서, 태안소방, 태안군, 구조협회 등과 해상과 육상에서 합동 수색을 벌였으며 15일 오후 5시께 태안군 소근진항 인근 해안가에서 김씨의 소지품 일부를 발견했다.이에 따라 이날부터 해상을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 사회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8-12-16 15:57 1호선 천안행 열차 장애로 정차…50분간 운행 차질 16일 오전 9시 5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천안행 급행 전동열차가 장애로 멈춰 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열차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승객들이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모두 하차했다. 장애가 발생한 열차는 오전 10시 44분께 다른 열차에 의해 차량기지로 옮겨졌다.코레일 관계자는 "고장으로 인해 후속 열차 14대가 9분에서 50분 정도 지연 운행됐다"며 "차량기지에서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12-16 15: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1312131313141315131613171318131913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