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지역에 계속된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양주 등 5개 시·군에 긴급복구비 19억5500만 원이 추가 지원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응급복구비 지원을 신청한 양주시에 6억 원, 파주시에 5억2500만 원, 포천시에 3억3000만 원, 의정부시에 3억 원, 남양주시에 2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했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연천, 양주, 가평, 포천, 남양주시 등 5개 시군에 총 10억24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파주시 30억 원, 양주시 26억 원,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8-09-18 16:17
최근 경기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 양주, 가평, 포천, 남양주 등 5개 시·군에 총 10억 2400만 원의 긴급복구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응급복구비지원을 신청한 연천군에 5억 300만 원, 양주시 1억 500만 원, 가평군 1600만 원 등 6억 2400만 원을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 원은 피해정도와 도로, 하천유실에 따른 응급복구 필요성에 따라 연천, 양주, 포천, 남양주 등 4개 시·군에 각 1억 원씩 교부하기로 했으며, 1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제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9-12 07:39
충남 보령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사업장, 관광지, 양식장, 태양광 발전소 등을 방문하며 사전 대비태세를 갖췄다. 시는 23일 김동일 시장과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천택지개발지구, 오천항 및 무창포항, 대천해수욕장, 웅천일반산업단지, 사현포도마을, 종묘배양장(학성리), 태양광발전, 하상주차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폐목 및 토사유실 ▲타워크레인 피해예방 사전조치 ▲농작물 피해(비닐하우스) ▲월파피해 ▲해안 저지대 침수 ▲시설물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김 시장은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8-24 08:31
강원 속초시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도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에 심각한 침수피해를 입자 신속한 응급복구와 복구현장을 집중점검 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도로, 주택과 상가, 농경지 침수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민 12가구, 17명으로 집계됐으며 주택·상가는 106건, 도로 44건, 농경지는 15.8㏊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담 붕괴나 도로 파손 등 37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피해 현장에는 공무원 400명, 경찰 40명, 소방 20명의 인력과 펌프차 2대, 소방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8-0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