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11곳이던 초미세먼지 상시 측정소를 올해 22곳으로 두배로 확대해 미세먼지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창원, 김해, 양산, 진주, 통영, 밀양에 총 11대의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추가로 설치해 올 상반기 내로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통영과 밀양에는 대기오염측정소를 신규로 설치한다. 올해부터는 통영과 밀양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우리 동네 대기질, 즉 공기 중의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초미세먼지 측정기 설치와 대기오염측정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2-09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