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1120회 로또 1등 11명…당첨금 각 25억2천만원 동행복권은 제112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9, 26, 31, 38,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 1120회 로또 1등 '2, 19, 26, 31, 38, 41' 동행복권은 제 1120회 로또 추첨 결과 결과 '2, 19, 26, 31, 38, 41'이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hj_lee@jeonmae.co.kr '중고거래' 과세기준 "사업성 없으면 신고 의무 없어" 국세청이 최근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보낸 가운데 명확한 '과세 기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종합소득세 안내문은 과세 통지서가 아니기 때문에 '사업성'이 있는 반복적·대규모 거래가 아니라면 안내와 무관하게 신고·소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국세청의 설명이다.18일 국세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기사 (28,7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치장서 동거년 살해 고백 포항지원,20대 징역 12년 범죄를 저질러 유치장에 수감돼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동거녀를 죽였다고 말해 꼬리가 잡힌 20대에게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외국인 동거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뒤 차를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27)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태국 출신 동거녀 B씨(33)가 성매매를 한다고 의심해 다투다가 흉기로 살해하고 울진 야산에 시체를 버렸다. 그는 한 달 뒤 포항에서 차 절도 혐의로 구속돼 포항 북부경찰서 유치장에 있다가 다른 수감자에게 동거녀를 죽였다는 사실을 말해 범죄 사실이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7-02-02 09:46 위조 해외신용카드 부당 이득 제주경찰청,억대 편취 2명 구속 제주지방경찰청은 위조된 해외신용카드로 1억8000만 원 상당의 불법 이득을 취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박모 씨(53)와 문모 씨(37)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말 제주에 화장품 판매점으로 위장한 유령업체를 설립한 뒤 미리 입수한 위조 해외신용카드로 112만 원을 결제하는 등 속칭 카드깡 수법으로 총 748차례에 걸쳐 1억8000만 원 상당의 가짜 매출을 올린 뒤 카드사로부터 부당 이득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쓴 카드결제단말기와 매출전표 등 증거품을 압수하고 달아난 중국인 공범 1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7-02-02 09:46 충남소방본부,마을단위 자치소방 구현 본격 시동 충남소방본부가 2017년을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추진 원년으로 삼고 마을단위 자치소방 구현에 나선다. 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군 지역에서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시범 운영한 결과 군내 들불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전년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올해부터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도내 15개 시·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들불 및 쓰레기 소각 화재 10% 감소’를 목표로 마을단위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는 대원 3~5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2~3개의 마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2-02 09:46 남양주署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눈길 경기 남양주경찰서가 여성가구 대상 범죄와 빈집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 시책을 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는 실내 점등스위치 위에 스위처라는 기기를 부착, 스마트폰 앱으로 연결해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끄는 기능을 통해 취약시간대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과 빈집침입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책이다. 또한, 스위처 기기가 부착돼 있는 스위치와 40m 이내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불을 켜고 끄는 편의 기능도 있다. 이러한 시책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년기업 Io에서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02-02 09:46 광주·전남 ‘의약품 리베이트’ 간부급 세무직 영장 병원과 의약품 도매업체 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선 세무서 간부급 세무공무원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전남 모 일선 세무서 간부 공무원 A씨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병원과 의약품 도매업체 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한 병원 관계자의 수첩에 A씨의 이름과 건네진 액수(4000여만 원) 등의 기록이 있는 점을 확인한 뒤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병원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고 세금 혜택 등의 편의를 봐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02-02 09:46 “오색케이블카 관철” 집단행동 나선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20여년 간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온 강원도 양양군민들이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부결 결정을 규탄하기 위해 강력한 집단행동에 돌입한다.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준화, 이하 비대위)는 문화재청을 상대로 군민들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했다. 비대위는 최근 연이은 자체회의와 함께 지역 사회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한 보고대회, 양양군이장협의회 대책회의 등을 주관하면서 군민들의 규탄의지를 결집하고 있다. 오는 6일 대전 문화재청 앞에서 군민 3000명이 참가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하기 사회일반 | 양양/ 박명기기자 | 2017-02-02 09:46 여학생 성추행한 기능대학 기숙사 사감 ‘집유’ 미성년 여학생을 성추행한 기숙사 사감에게 집행유예로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허일승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모 기능대학 기숙사 사감 강모 씨(52)에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8월 15일 오후 4시 40분께 기숙사 내 A양(18)의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있던 A양과 대화를 하던 중 A양의 허벅지와 무릎, 목 등 부위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기숙사 학생들을 관리하고 보호해야 하는 지위에 있었음 사회일반 | 제주/현세하기자 | 2017-02-01 15:17 설 대목 전통시장서 백팩 지퍼 ‘쓱’ 전통시장에서 소매치기를 한 50대가 잠복 중이던 경찰관에게 덜미를 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유모 씨(59)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유씨는 설을 앞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 인근 전통시장을 돌며 A씨(50·여) 등 4명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해 9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뒤로 다가가 등에 멘 가방의 지퍼를 열고 지갑을 꺼내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유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7일 재차 범행에 나섰다가 신고를 받고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유씨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7-02-01 15:17 “세금신고 해주겠다” 집유기간 사기 친 40대女 구속 거래처를 상대로 세금신고를 해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챙긴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의왕경찰서는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정모 씨(48·여)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5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안산시 단원구의 한 세무사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거래처 3곳을 상대로 종합소득세, 부가세, 주민세 등 각종 세금을 납부해주겠다고 속여 23차례에 걸쳐 4000여 만원을 개인 통장으로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2015년 말 자신을 경력자로 속여 세무사 사무실에 과장으로 취직했다가 업무가 미숙해 사회일반 | 의왕/ 배진석기자 | 2017-02-01 15:16 ‘연 249% 이자’ 무등록 대부업체 검거 연 249%에 달하는 고금리로 불법 영업을 한 무등록 대부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연 249% 이자율’ 받은 혐의(대부업등의등록및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무등록 대부업체 사장 A(32)씨와 직원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4∼12월 인천에서 관할 구청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피해자 44명에게 약 1억원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일수·즉시 대출·자영업자 99% 대출·신용불량자 가능’ 등의 문구가 적힌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01 15:15 “5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효력 중지” 첫 판결 노조 동의 없이 도입한 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에 법원이 처음으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1일 철도노조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민사 21부(재판장 문보경)는 철도노조가 코레일을 상대로 낸 보수규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재판부는 철도노조를 비롯해 민주노총 산하 철도시설공단노조, 원자력안전기술원노조, 가스기술공사노조와 한국노총 산하 수자원공사 등 5곳 노조가 낸 성과연봉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모두 원고 승소 판결했다.지난해 공공금융기관 노조들이 집단으로 관련 가처분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인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재판부는 "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2-01 15:06 출고 1천원, 식당 5천원…소주가격 왜 이러나 최근 서울·수도권 식당을 중심으로 소주 한 병 가격이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한꺼번에 1천원이나 오르다보니 경기 불황으로 가뜩이나 지갑이 얇아진 직장인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현재 시장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는 병당 1천15.70원이다.이는 출고원가 476.94원에다 주세 343.40원, 교육세 103.02원, 부가세 92.34원이 포함된 가격이다.공장 출고가가 참이슬보다 약간 싼 1천6.5원인 롯데주류의 '처음처럼'도 이런 구조는 마찬가지다.공장에서 1000원대 초반에 출고된 소주는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01 15:03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협의 ‘답보’…법정 비화 조짐 경기도 남양주시와 서강대가 서강대 제2캠퍼스 조성 문제로 늘고 법정 다툼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남양주시 관계자는 1일 "지난해 10월 이후 (서강대 측과) 의견 교환조차 없다"며 "협약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손해배상 등 법적 대응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시와 남양주도시공사, 서강대는 제2캠퍼스 건립과 관련해 2010년 2월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2013년 7월 법적 효력이 있는 협약을 맺었다.당시 협약에 따르면 서강대는 올해 14만2000㎡에 학생·교직원 2200명 수용 규모의 캠퍼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02-01 15:01 통학차량 안전강화 ‘세림이법’에 학원가 비상 통학차량 안전강화 ‘세림이법’에 학원가 비상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차량에 동승자 탑승을 의무화한 일명 '세림이법'(개정 도로교통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세림이법'은 2013년 충북 청주에서 통학차량에 당시 3세이던 김세림양이 치여 숨진 것을 계기로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의무를 대폭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다. 2015년 1월 29일 시행됐는데 15인승 이하 승합차를 운영하는 소규모 학원은 2년의 유예기간을 뒀다.하지만 이 유예기간이 끝나자 소규모 영세 학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동승자 탑승이 의무화했기 때문에 단숨에 수백만원의 인건비 부담을 추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01 10:45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안전’ 두 토끼 잡는다 경기도가 만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차량안전지도사로 양성, 학원 및 태권도장 등 사설 교육시설에 취업시키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과 안전지킴이 역할도 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31일 남경필 경기지사와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변화영 생활인재교육연구소 소장, 김형욱 The안전한대한민국만들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각 기관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 법규와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한 뒤 민간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2-01 07:05 조건만남 유인 남성 폭행.갈취 인천남부署, 강도상해 일당 검거 인천 남부경찰서는 조건만남으로 유인한 남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강도상해)로 A씨(23)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B양(16) 등 여중생 2명을 포함해 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 남구 모 모텔에서 C씨(52)를 폭행하고 현금 14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선후배 관계 등으로 알게 된 이들은 여관·사우나 등지에서 함께 생활하다 용돈이 떨어지자 채팅 앱에 접속, 조건만남 대상인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01 07:05 보령소방서 "아파트 화재 안전 매뉴얼 숙지를"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입주민 및 관계인이 ‘아파트 화재 안전 매뉴얼’을 반드시 숙지할 것을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2시 23분경 보령시 죽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화상 등 부상을 입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으며, 집과 가재도구 등이 타 1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와 같은 아파트 화재는 특성상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량칸막이 및 계단 장애물 등 적재 금지 ▲소방차 전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2-01 07:05 알레르기 질환 사회경제적 비용 10조 훌쩍 국내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10조 원 이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국내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추계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추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는 아토피성 질환인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국내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지난 2014년 기준 2조2000억 원으로 추계했다.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은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해 병·의원, 약국을 이용하는 데 지출하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2-01 07:05 서산소방서, 설연휴 빛난 활동 화재·구조·구급 총 134건 처리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설 연휴기간인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소방활동으로 쉴 틈 없는 날들을 보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134건(화재 10, 구조 20, 구급 104) 출동해 71건(화재 2, 구조 10, 구급 59)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화재출동의 경우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1분경 서산시 지곡면 장현리 소재의 모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총838만4000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5분 만에 진화됐다. 낙상 및 차량 전복 구조활동도 있었다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2-01 07:05 파도로 갯바위 고립 낚시객 3명 영덕소방서, 긴급출동·무사구조 경북 영덕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9분께 영덕읍 노물리 산 78번지 인근 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중 큰 파도로 인해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3명을 구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영덕소방서는 구조대와 구급대를 신속히 출동시켜 가파른 갯바위에 고립됐던 낚시객 3명을 도하장비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했으며, 구조 당시 이들의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 후 귀가조치 시켰다.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갯바위는 파도가 심하고 미끄러워 추락·익사할 가능성이 있으며,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낚시객들의 주의가 요구되므로 가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 | 2017-02-01 07: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311432143314341435143614371438143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