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서산시가 대전광역시 서구와 협업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일 대전광역시 서구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양 지역 농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청 광장에서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서산의 24농가와 서구의 8농가 등 총 34농가가 참여하며 서산에서는 마늘, 생강, 양파, 천일염, 액젓, 고춧가루 등 각종 김장재료를, 도시지역인 대전 서구는 절임배추와 배추, 무, 참(들)기름, 과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농림·수산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11-0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