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유가 상승…10월 생산자물가 4개월째 오름세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10월 생산자물가가 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치)는 103.01(2010=100)로 전월보다 0.01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2월(103.11) 이래 34개월 만에 가장 높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7월(0.1%), 8월(0.5%), 9월(0.7%)에 이어 지난달에도 상승률은 0%이지만 미세하게 올랐다. 한은 권처윤 팀장은 “전년 동월대비 3.5% 상승하며 12개월째 오름세가 유지되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가 0.4% 오르는 등 상승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21 10:10 남창진 서울시의원, 가든파이브 조성사업 총체적인 운영 및 관리부실 질타 남창진 의원(송파2)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7회 정례회 서울주택도시공사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든파이브 조성사업의 총체적인 운영 및 관리부실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남의원은, “과거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상가로 조성된 가든파이브는 현재 약 15%가 공실이며, 특히 툴동의 장기공실로 인한 손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어, “툴동의 일괄매각 준비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부터 외부전문가 토론회를 총 10차례 개최하여 오토겔러리를 적합 업종으로 선정했다고 하나, 실제로는 오토겔러리의 입점을 정해놓고 토론회를 추진 지방정치 | 홍상수기자 | 2017-11-16 15:55 남창진 시의원, 가든파이브 조성사업의 총체적인 운영 및 관리부실에 대해 질타 남창진 시의원, 가든파이브 조성사업의 총체적인 운영 및 관리부실에 대해 질타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은 지난 3일에 열린 제277회 정례회 서울주택도시공사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든파이브 조성사업의 총체적인 운영 및 관리부실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남의원은 “과거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상가로 조성된 가든파이브는 현재 약 15%가 공실이며, 특히 툴동의 장기공실로 인한 손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툴동의 일괄매각 준비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부터 외부전문가 토론회를 총 10차례 개최해 오토겔러리를 적합 업종으로 선정했다고 하나, 실제로는 오토겔러리의 입점을 정해놓고 토론회를 추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7-11-15 14:13 내구재 카드소비액 증가율 2개월 연속 두자릿수 내구재 소비가 살아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개인의 내구소비재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지난 8월 2조 7741억 6500만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2.1% 증가했다. 개인의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율(9.5%)보다도 컸다. 내구소비재는 승용차, 휴대전화 등 가격이 비싸고 사용연수가 긴 품목을 의미한다. 내구소비재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지난 7월에도 3조 1484억 15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0.2% 늘어나는 등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3∼6월과 비교해보면 최근 2개월 내구소비재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5 10:04 백돼지를 비싼 흑돼지로 속여 판매 무더기 적발 흑돼지가 비싸다는 점을 이용, 3년 넘게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30억원 넘게 팔아 온 식육포장처리업체 임직원 등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14일 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전북 남원시 소재 A식육포장처리업체 대표이사와 전무, 상무 등 6명을 형사 입건하고, 이 중 상무와 생산가공팀장 등 3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구속했다. 지난 1월 도내 유통 중인 흑돼지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백돼지인 것으로 나타나자 수사에 착수한 도 특사경은 4월 A업체 점검을 통해 이들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게 됐다. A업체가 납품 시 사용한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14 16:03 목포농협-한진택배, 농업인 택배이용 불편해소 협력 목포농협-한진택배, 농업인 택배이용 불편해소 협력 전남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사진)이 한진택배와 제휴해 택배 중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택배 중개사업은 목포농협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제휴택배사인 한진이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농산물 택배는 무겁고 부피가 큰 상품이 많을뿐더러 대량 주문상품이 많아 일반 상품에 비해 택배비가 비싸다는 점과 신선도에 민감하고 쉽게 파손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 이에 농협이 농업인의 택배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한 결과, 한진과의 전략적 제휴방식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피플 | 목포/ 권상용기자 | 2017-10-31 14:54 음식 못삼키는 환자들 콧줄보다 뱃줄이 영양공급 부작용·불편 덜해 음식 못삼키는 환자들 콧줄보다 뱃줄이 영양공급 부작용·불편 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의원(자유한국당)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L-tube, PEG-tube 요양기관별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콧줄 시술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는 50만4360명으로 뱃줄 환자(1만1262명)의 44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은 기저 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음식물을 씹어 삼키는 능력(연하운동)에 관여하는 신경이나 근육의 감각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매나 파킨슨병 등을 앓고 있는 노인의 경우 음식, 영양섭취를 위해 콧줄(L-tube)을 달고 살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10-24 16:55 “송도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무용지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수천억 원을 들여 설치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일부 가동률이 8%에 그치며 사실상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전력소모도 설계대비 23배를 초과하는 등 재원 낭비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1·2·3·4·5·7공구에는 총 53.8㎞의 생활폐기물 지하 수송관로가 설치돼 있다. ‘돌아다니는 쓰레기차가 없는 도시’를 표방하며, 모두 1465억 원을 투입한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은 각 가정에서 배출한 하루 평균 35.4t의 쓰레기를 지하관로를 통해 한데 모아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0-24 08:45 한국화학연구원, 백금 대체 값싼 수소생성 전극 촉매 개발 한국화학연구원, 백금 대체 값싼 수소생성 전극 촉매 개발 한국화학연구원이 27일 물로부터 화석연료의 유망한 대체연료인 수소연료를 생산하는 전기화학적 수소 생성반응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전극 촉매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수소 생성 반응에 쓰인 백금 촉매 대신, 값싼 이황화몰리브데넘 촉매의 표면을 변화시켜서 성능 및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수소생성반응은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물로부터 수소를 생성하는 핵심 반응 기술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널리 진행 중이다. 기술에 쓰이는 전극촉매로는 반응 활성 및 효율이 높은 백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27 16:45 강남 제외 서울 24개구 생활임금 도입 서울시의 생활임금제 도입이 3년 차를 맞은 가운데 구청들도 줄줄이 생활임금 적용에 나서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구는 지난 8일 생활임금 도입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로써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가 생활임금 관련 조례를 갖추게 됐다. 실제 생활임금을 적용하는 자치구도 늘어나고 있다. 조례만 제정돼 있던 서초구와 중구가 내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기로 해 23개 구청과 산하 기관(출자·출연기관) 노동자들이 최저임금보다 더 높은 임금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가장 최근 조례를 제정한 중랑구 종합 | 임형찬기자 | 2017-09-18 09:21 강남 뺀 서울 24개구청도 생활임금 도입 강남 뺀 서울 24개구청도 생활임금 도입 서울시의 생활임금제 도입이 3년 차를 맞은 가운데 구청들도 줄줄이 생활임금 적용에 나서고 있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구는 지난 8일 생활임금 도입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로써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가 생활임금 관련 조례를 갖추게 됐다. 실제 생활임금을 적용하는 자치구도 늘어나고 있다.조례만 제정돼 있던 서초구와 중구가 내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기로 해 23개 구청과 산하 기관(출자·출연기관) 노동자들이 최저임금보다 더 높은 임금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가장 최근 조례를 제정한 중랑구는 종합 | 임형찬기자 | 2017-09-17 10:01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내년 6월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4㎞) 통행료 인하 시기가 내년 6월로 연기됐다. 국토교통부는 운영 기간을 20년 연장하고 사업자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를 인하할 방침이며 시기는 내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올해부터 인하된 요금을 적용하려 했으나 12월로 늦춘 데 이어 다시 내년 6월로 연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북부구간 민간사업자인 서울고속도로㈜와 협의한 결과 내년 6월부터 인하된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나와 이를 수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9-11 17:11 인천지방경찰청, 중고차 불법매매 426명 적발 인천지방경찰청은 올해 5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100일간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총 315건을 적발해 차량 판매원 등 4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혐의 중 허위·과장 광고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이 243명(57%)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행·협박 142명(33.3%), 사기 26명(6.1%), 감금·강요 9명(2.1%) 순이었다는 것. 전체 적발 인원 가운데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검거한 피의자 113명은 인터넷에 허위매물을 올려 중고차 구매자들을 유인한 뒤 협박해 중고차 75대를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9-06 14:24 박중화(성동1) 서울시의원, ‘공공자전거 따릉이 어디로 달려야 하나요?’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성동1, 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중화 의원은 “따릉이는 운영 및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자전거 전용도로의 미비로 어디로 달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올 하반기에는 기존 11개 구에서 전체 구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비용 대비 홍보 부족에 이용 도로가 인도인지 차도인지조차 모를 정도”라고 지적했다. 박중화 의원은 “따릉이 가격이 자전거 27만원, 단말기 비용 50만원으로 대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9-05 17:10 서울 아파트 시장 ‘거래 절벽’ ‘8·2 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도자들은 집을 팔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매수자들은 추가 가격 하락을 기대해 관망세로 돌아섰으며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 직격탄을 맞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수억원씩 빠진 ‘급급매’가 등장하기도 했다. 서울이라는 이유로 강남과 비슷한 규제를 받게 된 노원구 등 비(非) 강남권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강남 재건축 중심 서울 집값 하락세…“매수자 관망세 뚜렷” 30일 한국감정원에 따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30 15:53 성중기(강남1) 서울시의원, 저소득층 임대주택 고가 매입 SH공사 지적 성중기(강남1) 서울시의원, 저소득층 임대주택 고가 매입 SH공사 지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강남1, 자유한국당)이 제276회 임시회 제3일차 시정질문을 통해 불법사기건축업자에게 시세보다 비싸고 안전검증도 불충분한 건물을 구입한 SH공사를 질타했다. 성중기 의원은 제보를 통해 뉴스 보도된 불법사기건축업자들이 SH공사에도 저소득층 임대주택을 건축 후 판매한 정황을 발견했다. SH공사는 2013년 붑법사기건축업자의 건축물 매입 당시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한 2017년 실거래가보다도 적게는 1.5배, 많게는 2배 가량의 금액을 지불하고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지역의 건축물 매매가를 비교해보 지방정치 | 정대영기자 | 2017-08-30 10:12 식품가격 고공행진…추석 밥상물가 안정되나 식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살충제 계란’ 사태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격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어 이래저래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다행히 더위가 꺾이면서 채소 가격이 안정돼 식품물가 급등세가 추석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채소 등의 주요 출하지의 기상 악화 등 변수가 많아 안심하기는 이르다. ◆배추·무 상승세…상추, 여전히 비싸 먹거리 가운데 최근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은 신선식품이다. 폭염 등 기상여건 악화로 상추와 배추 등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7-08-28 09:47 수도권 아파트 경매 시세파악 ‘난항’ 8·2 부동산 대책으로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경매에서 과다 금액으로 낙찰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응찰자들이 시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27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매에 나온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현대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감정가 9억 원의 106%인 9억 5811만 원에 낙찰됐다.이 물건은 경매에 처음 부쳐진 신건으로, 응찰자 수는 단 한 명뿐이었다. 이 응찰자는 경쟁자를 의식해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을 써냈다가 감정가보다 무려 6000만 원가량 높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28 09:41 “낙후된 경기북부, 비싼 민자도로만 건설” 가뜩이나 낙후된 접경지인 경기 북부 지역에 비싼 통행료를 내야 하는 민자 도로가 잇따라 건설돼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경기도와 포천시 등에 따르면 경기 북부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한 고속도로 5곳 중 4곳이 민자 도로다.우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전체구간 127.6㎞ 중 일산∼퇴계원 북부구간(36.3㎞)만 민자로 건설됐다. 남부구간(91.0㎞)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사업으로 완공됐다.민자로 건설한 북부구간 통행요금은 ㎞당 132.2원으로, 재정사업으로 추진한 남부구간 ㎞당 50.2원에 비해 2.6배 비싸다. 경기 북부의 종합 | 포천/ 김인철기자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8-27 17:12 판교테크노밸리·창조밸리에 따복하우스 600가구 짓는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창조경제밸리에 300가구씩 모두 600가구의 ‘따복(따뜻하고 복된)하우스’가 건립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개 첨단산업단지의 따복하우스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자체가 출자·출연하려면 해당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 동의안을 보면 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347억원을 투입해 단지 내 5288㎡ 부지(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00)에 8층짜리 2개동, 300가구의 따복하우스를 내년 초 착공해 2019년 말 완공한다. 전용면적 16㎡와 26㎡의 원룸형으로 판교테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8-22 17: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