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택.시설 격리자도 2천명선 넘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보건당국에 의해 자택 혹은 시설에 격리된 사람의 수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격리 관찰자가 전날 발표 때보다 495명 증가해 236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격리 관찰자는 전날 발표 때에는 46명만 늘어나 증가 폭이 적었지만 이날 발표에서는 다시 500명 가깝게 증가했다. 이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환자가 무더기로 늘어나며 환자와의 밀접 접촉자 수도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격리 관찰자 중 자가 격리자 역시 전날보다 472명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5-06-08 06:53 메르스 감염자 하루만에 대폭 증가 7일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하루사이에 14명이나 무더기로 늘어 모두 64명이 됐다. 메르스 환자 중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35) 환자를 통해 감염된 사람은 하루만에 또 10명 추가돼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나 모두 5명이 됐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지난 5일 숨진 사람이다. 보건당국은 사망 후 하루 지나 확진 판정을 했고, 그 다음날인 이날 사망자로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55번(36)·56번(45)·57번(57)·58번(55)·59번(44)·60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5-06-08 06:52 황명선 논산시장“시민 건강과 안전에 행정력 집중” 주문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아직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운영, 비상체제를 갖춰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분들이 불안하지 않게 시민사회와 정보를 공유, 지역에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또“시 산하에 근무중인 공무직과 기간제 직원들의 산재처리와 관련 급여에 리스크가 없도록 하고 업무 교육 등을 대전・충청 | 논산/ 박석하기자 | 2015-06-08 04:31 영등포구, 메르스 확산방지 총력 - 발열, 기침 등 환자 위해 보건소 1층에 임시 진료실 운영- 관내 700여 개 병‧의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지침 배포- 각종 교육이나 행사는 메르스 발생 상황 종료 시까지 자제 당부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르스 환자 발생이후 추가 감염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개최해 구 홈페이지에 메르스 질병 정보와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700여개 병‧의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 지침을 배포했다. 또한 18개 서울 | . | 2015-06-08 02:45 광진구, 메르스 확산 방지 행사 ‘연기’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예정되어있던 행사를 연기한다. 구는 8일과 9일 양일간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올바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공연을 무기한 미뤘다. ‘노노이야기’는 극단 상상나눔(대표 서승만)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아동 뮤지컬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재미와 더불어 교통안전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구는 오는 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서울 | . | 2015-06-08 02:43 경기교육청, 휴업지침 강화…학생·교직원 출입 최소화 지시 경기지역 한 초등학교의 학부모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와 해당 학교가 휴업에 들어간 사실이 확인됐다. 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 A초교에 자녀가 재학 중인 학부모 B씨가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지난 6일 오전 B씨 가족에게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교육청에 보고했다. 메르스 발생 이후 도교육청이 학부모나 학생, 교직원 가운데 메르스 양성 판정을 사실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씨의 최종 확진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으나 학교 측이 8∼10일 3일간 휴업을 결정한 뒤 학생들에 교육 | 이재후기자 | 2015-06-07 11:52 양천구, 메르스 대응 비상시스템 가동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사태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위해 비상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구는 5일 전 간부를 대상으로 구청장이 주재하는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사태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때까지 불요불급한 행사를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양천구는 지난 5월 29일부터는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전화를 통한 메르스 관련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역내 280개의 병의원에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지침’에 대한 안내서 5,000부를 배부하고 향후 의심환자 서울 | . | 2015-06-07 10:41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메르스 감염 예방 대책 보고회 개최 박창복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 복지건설위원회는 6월 5일 오후 5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른 광진구 전염병 방역사항 및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오늘 회의는 연일 메르스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주민 불안사태로 이어짐에 따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보고받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하게 개최되었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7명 및 보건의료과장이 참석했으며, 지경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아직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감염예방만이 최선의 길임을 상기시키면서 철저하게 대비하고 빠르고 적합 서울 | . | 2015-06-07 10:23 ( 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긴급대책회의 갖고 메르스 사태 해결 소위원회 구성 메르스 감염 환자가 연일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해결을 위해 '메르스 대책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강득구 의장과 김유임 부의장, 각 당 대표 의원 등 도의회 지도부는 6일 오후 의장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보건복지위원회와 피해지역 도의원 등으로 구성하는 메르스 대책 소위원회는 오는 8일 첫 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산 방지와 피해회복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의회 지도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중앙정부와 도에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6-07 09:13 與 지도부 경기도行…메르스 현장대책회의 새누리당은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경기도를 찾아 현장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날 오후 경기도청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등 지도부와 메르스 비상대책특위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위원,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정미경 김용남 유의동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재정 경기교육감 등이 나와 메르스 발생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대응책을 새누리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6-07 08:41 노원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해 총력 노원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해 총력 - 6일 기준 확진환자 없고, 접촉자 26명 중 자택격리자 23명(이중 서초구 재건축 조합원 총회 참석자 17명), 능동감시자 3명- 구청장을 대책본부장으로 격상 '노원구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본부' 구성·운영 - 매일 대책회의 후 접촉자 관리 현황 구 홈페이지에 공개- 각종 행사 자제·연기 및 축소하고 예방 수칙 홍보, 서한문 발송 등으로 주민 불안 최소화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5일 오후 2시와 8시, 6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3차례의 긴급 대책회의를 서울 | ' | 2015-06-07 08:20 서산시, 메르스 확산 방지‘총력’ 서산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5일 이완섭 시장의 명의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시는 담화문에서 “매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은 일부 확인되지 않은 거짓정보에 현혹되어 불안해하지 마시고 평소대로 성실히 생업에 임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 대전・충청 | 서산/한상규기자 | 2015-06-07 04:05 보령시, 메르스 확산방지 위해 각종 행사 취소 및 무기한 연기 충남 보령시가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비바보령 아카데미’ 6월 강의를 전격 취소했다.시는 전국적으로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감염환자 발생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바보령 아카데미를 비롯한 밀폐공간에서의 다중집합 행사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9일 개최예정이었던 ‘제7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어린이 구강 뮤지컬 공연’과 10일 예정이었던 농어촌민박사업 서비스 교육이 무기한 연기됐다.또한 각종 사회단체장 예산실무 교육이 연기되고 오는 15일 개최예정인 사)대한미용사회 보령시지부 미 대전・충청 | 보령:이건영기자 | 2015-06-07 04:04 동대문구, 메르스 확진환자‘전무’ - 4일부터 보건소 4층 소회의실서 전담상담실 운영 시작 - 보건소 연계, 평일 및 주말 메르스 의심 신고 접수 및 상담 진행 박창복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4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관련해 비상방역대책본부(본부장 강병호 부구청장)를 설치하고 상담실 운영에 들어갔다.최근 메르스 감염환자가 늘어나고 감염병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구는 보건소 4층 소회의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 . | 2015-06-05 12:45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14건 내사.수사중 경찰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14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거나 내사를 진행 중이다.4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사 개시 요인별로 보면 고소 6건, 신고 3건, 진정 5건으로 혐의별로 보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이 결합한 것이 6건, 단순 명예훼손은 7건, 개인정보누설은 1건이다.이 중 경기 광주경찰서가 3일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트린 이모 씨(49)를 불구속 입건한 사례가 포함돼 있다.'메르스 발생 병원'이라는 이씨의 메시지에 거론된 모 병원이 메르스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외래환자가 급격히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6-05 08:07 "메르스 예방.확산방지 적극 지원" 경기 평택시의회(김인식 의장)는 3일 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회의는 전국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환자 및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市 차원의 대처방안과 대안을 듣고자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들과 공재광 평택시장 및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평택보건소 소장의 메르스(MERS) 확산방지에 대한 대처방안과 시민들의 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정치일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5-06-05 07:46 北, 개성공단 메르스 검역장비 南측에 지원 요청 북한이 개성공단 입출경 인원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여부를 검역하기 위한 열감지 카메라를 남측에 요청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이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개성공단을 오가는 우리측 근로자를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11월 북측의 요구로 에볼라 바이러스 검역 장비를 지원한 전례에 따라 이번에도 북측의 요청을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때 열감지 카메라 3대를 북측에 대여했다가 돌려받은 바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호준기자 | 2015-06-05 07:44 "메르스, 증상발생 전 전염력 없어... 손씻기 등 예방효과"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해 숙지해야 할 사항을 모은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4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현 메르스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민이 숙지하도록 메르스의 특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의)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2. (증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다. 3. (전염) 증상은 감염 후 최소 2일에서 14일 사이에 나타 종합 | 연합뉴스 / 김병규기자 | 2015-06-05 07:42 광주U대회, 엔트리 115개국 1만926명 등록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선수단 개인 엔트리 마감결과 115개국, 1만 926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 선수단은 등록을 하지 않아 대회 흥행 카드에 빨간불이 켜질 가능성도 있다. 4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자정까지 광주U대회에 참가할 선수와 임원 등 선수단 개인 등록을 마감한 결과 115개국에서 1만 926명이 등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141개국이 밝힌 수(數) 엔트리 1만 3336명의 82% 수준이다. 당초보다 2300여 명이 적은 숫자다. 순수 출전 선수 등 종합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5-06-05 07:42 메르스 공포속 위기단계 '주의' 유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감염에 대한 국민의 위기감이 치솟는 반면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는 첫 확진 이후 4일 현재까지 줄곧 ‘주의’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신종감염병 환자가 국내로 유입되거나 국내에서 신종·재출현감염병이 발생하면 위기단계가 주의로 한단계 높아진다. 해외 신종감염병이 유입되지 않았다고 해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의보를 발령하면 위기단계 올라간다. 해외 신종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된 후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거나 국내 신종·재출현감염병이 다른 지역으로 퍼지면 위기단계가 ‘경계’로 격상된다. 가장 높은 심각 단계는 종합 | 이신우기자 | 2015-06-05 07: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