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서 구민^시민 위로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사진 왼쪽)은 17일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현재 구조돼 목포 한국병원과 해남 우리병원에 입원중인 중구 구민들과 인천시민을 위로했다. 이어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 와서 보니 물살이 빠르고 물이 탁해 구조에 어려움이 따르고 선실에 있으라는 안내방송 때문에 피해가 큰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4-18 07:41 경기도,세월호 관련 합동현장 지휘본부 설치 경기도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한다. 경기도는 4월18일 4시 이후 현장 준비가 끝나는 대로 도청 내의 대책본부를 합동 현장 지휘 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산 단원고등학교 인근에 전진 배치한다. 도와 교육청은 긴밀한 합동 체계를 구축하고 명확한 역할 분담과 통합적인 관리를 수행한다. 합동 지휘본부의 조직은 김문수 도지사를 대책본부장으로 하여 총괄반, 진도 현장 지원반, 단원고 학생 및 가족 지원반, 언론대책반 등으로 안산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및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18 07:12 금융당국 "세월호 피해자들 신속 보상" 금융당국이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피해자들을 위해 신속한 보상을 지도하기로 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기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유도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사망자 유족, 부상자 등 피해자들에게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사망자 유족에게는 보험금을 확정 즉시 지급하고, 부상자들에게는 의료비 지급에 불만이 없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사망 경제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8 06:53 광주시의회,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깊은 애도 이성규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전원은 17일 제22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운명을 달리한 고인과 피해 유족분께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과 승객, 승무원들이 조속하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226회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추진사항을 각 부서별로 보고받고 2013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사항을 결정했다. 정치일반 | 광주/ 이만호기자 | 2014-04-18 06:51 새누리당 문경지역 공천자 확정 발표 6^4지방선거 경북 문경시 공천이 17일 확정 발표됐다. 공천자는 다음과 같다 문경시 시장에 고윤환, 도의회 1선거구에 박영선, 2선거구에 고우현,시의회 가선거구에 노진식, 안직상 나선거구에 이명숙, 이상진, 이응천 다선거구에 김인호, 권영하, 라선거구에 김창기, 안광일 이상 12명이 공천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 공천자들은 공천 발표와 겸해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사고에 희생된 고인들을 애도하며 이날을 애도의 날로 정하고 하루 동안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는 기자회견을 새누리당 문경당사에서 가졌다. 이명숙 공천자는 “새누리 정치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4-04-18 06:50 "산청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의지 피력 허기도(60^새누리당) 경남 산청군수 예비후보가 산청군민의 숙원사업인 ‘산청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지난 2010년 10월 국립공원 내 삭도설치의 난립을 방지하고 친 환경적인 삭도 설치를 위한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별 추진계획을 발표했지만 자연공원 삭도설치 운영 가이드라인 및 국립공원 삭도시범사업 검토기준을 상위 법령보다 엄격히 규제함으로써 계속 보류 지연시키고 있다. 특히 지리산권의 경우 지자체간 단일화 가능성이 없는데도 계속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박대통령의 규제개혁 추진의지에 걸맞게 정치일반 | 산청/ 박종봉기자 | 2014-04-18 06:50 정치권, 지방선거^국회일정 '올스톱' 6^4 지방선거 등 정치 일정을 중단하고 있는 여야 정치권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이틀째인 17일 군과 해경의 실종자 구조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사고 수습에 전력을 기울였다. 50일도 채 남지 않은 6^4 지방선거 경선 일정과 선거 운동은 물론이고 국회 상임위 활동도 중단했고, 지방선거 주자들 역시 대외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당 대변인단은 침몰사고와 관련되지 않은 현안에 대해서는 아예 논평도 자제했다. 새누리당은 이날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대책특별위원회’를 가동하고 당 차원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심재철 특위위원장은 최고위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8 06:43 세월호 '인명 최우선' 운항관리규정 어긴듯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청해진해운의 자체 운항관리규정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7일 ‘세월호 운항관리규정’을 보면 폭발^해양오염^비상조타^기관고장^인명구조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선원들이 어떤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지가 정리돼 있다. 이번 사건처럼 인명구조 상황일 경우 선장은 선내에서 총지휘를 맡아야 한다. 1항사는 현장지휘, 2항사는 응급처치와 구명뗏목 작동, 3항사는 선장을 보좌해 기록^통신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갑판장은 물에 빠진 승객을 구조하고 기관장은 기관실을 총지휘해야 한다. 비상상황 처리 절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18 06:41 SNS '배안에 살아있다' 사실일까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이 “지금 배 안에서 살아 있다”는 내용으로 보냈다는 등의 SNS 문자 메시지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진위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장난 메시지인 경우로 판명될 경우 실종자 가족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는 점에서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7일 “여객선 안의 생존자가 구조를 요청했다는 내용 등의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들이 SNS에 떠돌고 있어 진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우선 단체 수학여행을 위해 세월호를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18 06:40 "엄마가 구해줄게" "산소부터 주입해 달라" 애끓는 가족들 세월호가 침몰한 지 이틀째인 17일 진도군 팽목항에는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애타게 구조소식을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로 가득했다. 초췌한 얼굴로 자식들의 구조 소식을 기다리는 안산 단원고 실종자 가족들은 자식의 이름을 부르며 망망대해를 향해 오열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팽목항에서는 실종자 가족 200여 명을 태운 차도선이 구조작업이 이뤄지는 사고해역으로 출발했다. 차도선에 오르지 못해 팽목항에 남아 있는 가족들은 애타는 마음에 발만 동동 구르며 하염없이 눈물을 떨궜다. 출발준비를 하는 차도선에는 “아들아, 엄마가 구하러 간다”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18 06:39 부천시, 축제 전면 취소.연기 … 구호품 전달 전남 진도군과 자매도시인 경기도 부천시는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각종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예정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를 취소하고, 26일 열릴 고리울선사문화제는 문화예술공연은 생략하고 제례행사만 간단히 진행한다. 5월 3∼6일 개최 예정인 복사골예술제도 하반기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법정 행사는 규모나 내용을 대폭 축소해 치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진도군에 실종자 가족과 구조요원에게 전달하도록 모포, 생수, 간식 등을 보냈다. 종합 | 부천/ 민창기기자 | 2014-04-18 06:35 천안함 인양에 한달 ... 세월호는? 전남 진도 해역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인양작업이 이르면 18일 오전 시작될 예정이지만 완전 인양까지는 상당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1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대우3600호(3600t급), 삼성중공업 삼성2호(3600t급), 해양환경관리공단 설악호(2000t급) 등 해상 크레인 3척은 지난 16일 오후 8시를 전후해 경남 거제와 진해에서 출항했다. 대우3600호는 2010년 천안함 인양작업에도 투입된 바 있다. 해상 크레인들은 18일 오전 8시께 사고 해역인 진도 해역에 차례로 도착, 인양 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4-18 06:32 강북구, 4·19혁명 전야제 행사 전면 취소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8일 예정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4’ 전야제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구는 무엇보다 온 국민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실종자 모두의 무사귀환 소식이 조속히 들려오길 바라며 전야제 행사의 취소를 밝혔다. 이로써 락페스티벌, 풍물패 공연, 1960년대 거리재현 퍼레이드 등 전야제 행사가 모두 취소됐으며 18일 새벽 1시부터 19일 새벽 3시까지 교통통제 예정이었던 강북구청사거리~광산사거리 600m 구간도 정상 운행되 서울 | | 2014-04-17 12:27 새정치민주연합 송파구청장 박용모 예비후보 선거운동 잠정 중단 새정치민주연합 송파구청장 박용모 예비후보(현 송파구의회 의장)가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6.4지방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식 선언했다.다음은 전문.송파구청장 예비후보 박용모입니다.진도 해상에서 고교생 등462명 탄 여객선이 침몰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생겼습니다.4.16일 늦은 밤 현재 4명이 숨지고 284명은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국민들과 송파구민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며 제발 무사히 구조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박용모 송 서울 | 박창복기자 | 2014-04-17 11:14 해경, 세월호 비상대책본부 운영 해양경찰청은 16일 오전 인천∼제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청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김석균 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소집하고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김 청장은 대책본부 소집 직후 헬기를 타고 전남 진도 사고 발생 해역으로 급히 이동,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해경청은 목포·완도·제주·여수·서귀포해경서 경비함정 34척, 헬기·항공기 등 5대를 동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04-17 06:35 '세월호'... 최대규모 여객선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정기 여객선이 세월호(6825t급)는 인천과 제주를 잇는 정기 여객선 이다.1994년 6월 일본 하야시카네 조선소에서 건조된 세월호는 2012년 말 10월 국내에 도입됐다. 길이 145m, 폭 22m 규모의 세월호는 국내 운항 중인 여객선 가운데 최대 규모의 여객선에 속한다.여객 정원은 921명이며 차량 180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여객선은 로얄실, 패밀리룸, 단체여행객용 객실과 휴게실·편의점·식당·게임룸·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운임은 로얄실( 사회일반 | 인천/맹창수기자 | 2014-04-17 06:32 군포시 진도 여객선 침몰로 인해 '철쭉대축제' 취소 경기 군포시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개최키로 한 '군포 철쭉 대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기온상승으로 인해 철쭉이 빨리 필 것을 대비해 오는 26일과 27일로 예정됐던 행사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철쭉을 보러오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 및 편의시설 운영은 진행키로 했다. 이는 시가 16일 침몰사고 직후 축제 관계자 긴급회의를 열어 국민 모두가 큰 슬픔에 잠긴 상황에 축제를 진행하는 것이 정서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시 관계 경기 | 군포/ 이재후기자 | 2014-04-17 04:57 강서구,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에 따른 행사 전면취소 -19일 개화산 봄꽃축제, 25일~27일 겸재예술문화제 행사 취소 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개화산 봄꽃축제(19일)'와 ‘겸재예술문화제(25일~27일)’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구는 17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구 관계자는 "진도 세월호의 침몰사고에 따라 국가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개화산봄꽃축제 등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며 "이번 침몰사고 의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 서울 | . | 2014-04-17 01:56 [기획특집] 醒菴 선생, 조화로운 논쟁으로 '국론 통합의 길' 모색 ●성암(醒菴) 선생의 호락논쟁의 통합론에 대해▲이종찬(전 국가정보원장) 호락논쟁은 조선 후기 기호(畿湖) 유학계에서 벌어진 심성 논쟁으로서 그 쟁점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사람의 본성과 다른 동물의 본성이 같은가, 다른가 하는 점이며 둘째는 본연지성(本然之性)과 기질지성(氣質之性)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두 논점은 성리학의 기본 전제에 입각한 것이기 때문에, 먼저 그에 대한 약간의 이해가 필요할 것 같다. 성리학에서는 ‘만물의 이(理)는 같다’고 말하고 또 ‘그 이(理)가 만물에 부여되어 각자의 본성 기획특집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4-14 07:04 강동구의회, 문영주의원 6⋅4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박창복 기자 =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 문영주의원(바 선거구, 천호2동 출신)이 제217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6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6⋅4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원은 “후배양성을 위해 자리를 비워주는 양보의 미덕을 쌓고 강동구 발전을 위해 이 같은 결심을 하게 됐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문의원은 “성어에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反)이라는 말처럼, 만나면 헤어짐이 정한 이치이고, 헤어지면 반드시 만난다고 한다”며 “이제 지난 4년간의 의정생활을 마무리하고 헤어지지만 그 헤어짐이 영원한 서울 | . | 2014-04-14 02: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