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과 외래진료자 '메르스 확진'... 감염 모른체 549명이나 접촉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밖에서 외래진료만 받은 환자가 어떻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을까. 그동안 메르스 청정지대를 유지했던 경남에서 삼성서울병원 외래진료를 받은 70대 여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자 경남도 보건당국이 당혹해하고 있다. 경남도 메르스 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가 11일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정한 조모씨(여·77)는 이전에 무릎 수술을 받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달 27일 정형외과 외래 진료만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이 조씨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당시 병원 내 구체적인 동선을 조사하고 있지만, 삼성서울병원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5-06-12 07:47 경기도, 수원병원에 이동형 음압시설 4개 설치 경기도는 '메르스 중점 치료센터'로 지정한 도립의료원 수원병원에 이동형 음압시설을 4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수원병원은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실 및 외래진료를 중지한 채 도내 메르스 환자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음압병동 12개를 보유하고 있는 수원병원은 메르스 환자 치료를 위해 이동형 음압시설 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도내 메르스 확진환자 18명 가운데 수원병원에 7명이 입원해 있고 나머지 11명은 민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도는 경찰관으로서 첫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된 평택경찰서 A(35) 경사의 이동경로를 파악 중이 종합 | 한영민기자 | 2015-06-12 07:45 "메르스 확산방지" 종합지원대책 마련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가동했다. 특위는 9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새정치연합 김동욱 의원(도봉 4)을 위원장으로, 새정치연합 권미경 의원(비례)과 새누리당 이복근 의원(강북1)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어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실장과 병원대책반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 후, 각 위원들은 메르스 관련, 서울시의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6-11 08:07 메르스 환자-의료진 협조 병원내 전염 가능성 차단 환자에 의한 병원간 감염 방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차단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감염 의심 상태의 환자와 의료진이 협조해 다른 사람으로의 전염 가능성을 차단한 사례가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10일 공개한 13명의 추가 확진자 중 이대목동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98번 환자의 경우 감염 의심 상태에서 환자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병원을 방문했다. 대책본부는 “이대목동병원 환자는 본인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문했고, 병원 의료진은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환자를 맞이한 뒤 격리실로 바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 이신우기자 | 2015-06-11 08:00 메르스 3주만에 100명... "병원밖 감염 현실로?" 우려 목소리 국내 중증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첫 환자 발생 3주 만에 100명 이상으로 불어나면서 ‘병원 밖 감염’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일단 10일까지 확인된 108명의 환자 가운데 첫 환자를 제외한 107명의 환자는 모두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9개 의료기관에서 감염된 환자, 의료진, 보호자, 방문객 등이다. 아직은 모두 병원 내에서 발생한 2∼3차 감염인 것이다. ◆ 병원 안과 밖 경계 모호한 사례도병원 내 접촉자 위주 진단 그러나 108건의 확진 사례 가운데 일부 감염장소가 모호한 사례들도 없지 않다. 가령 종합 | 이신우기자 | 2015-06-11 08:00 (한영민 기자) 남 경필 경기도지사 수원병원 방문 ,“의료진.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려” 일요일까지 이동형 음압병상 18개 추가 설치. 총 30개 음압병상 준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메르스 중점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메르스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남 지사는 11일 오후 수원병원을 방문, 유병욱 수원병원장으로부터 메르스 중점치료센터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수원병원에는 일요일까지 이동형 음압병상 18개를 설치 완료해 총 30개의 음압병상을 마련, 메르스 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수원병원 주변 상황이 어떤지 알고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6-11 04:13 칼럼-페스트 와 메르스 병독(病毒)이 전염되는 질환으로 인간과 세균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바로 전염병이다. 이 병을 일명 염병(染病)ㆍ역질(疫疾)ㆍ질역(疾疫)ㆍ여역ㆍ역려ㆍ시역(時疫)ㆍ장역ㆍ온역(瘟疫)ㆍ악역(惡疫)ㆍ독역(毒疫)이라고도 부른다. 소 전염병을 우역(牛疫)이라 하고 인간전염병을 려역이라고 한다. 사람이 갑자기 집단으로 죽는데 그 원인을 모르면 괴질(怪疾)이라고 불렀다. 숙종 3년(1677) 2월 경상도 울산에서 발생했던 괴질이 이런 경우였다. ‘숙종실록’은 이 병에 대해서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은데 술에 취한 것 같기도 하고 미친 것 같기도 하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06-11 02:48 강서을 김성태, 감염병 초기 병원 강제폐쇄 법안 발의 박창복 기자 = 김성태 의원(강서을)은 10일 메르스 등 감염병 발생 초기 병동폐쇄 및 진료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메르스초기 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첫 확진자 확진전 병의원들의 병동폐쇄를 검토했으나, 병동폐쇄 조치 및 손실보상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 병원 반대로 보류돼 메르스 확산의 계기가 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법 개정안은 감염병 발병초기 보건복지부장관 및 지자체장이 감염자를 진료한 병원에 대해 병동폐쇄 및 진료중단 조치를 강제할 수 서울 | . | 2015-06-11 01:51 양천구,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발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9일 저녁 7시 양천구 주민 A씨가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5월 27일 지인의 병문안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며 지난 미열로 인해 2일과 3일 주거지 인근 병원, 4일 메디힐 병원에 내원했다. 7일 다시 메디힐 병원 응급실을 찾은 A씨는 퇴원후 이상징후를 느껴 1인실에 다시 입원했다.이후 8일 오전 10시경 A씨는 이대목동병원으로 격리된 상태로 이송되었으며, 당일 16시경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가 의뢰돼 양성 환자로 확진됐다.현재 질병관리본부 조사반이 이대목동병원을 서울 | . | 2015-06-10 11:08 서울시의회,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특위 구성 서울시의회,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 특위 구성 - 김동욱 위원장 선출, “메르스 확산 방지에 능동적으로 대처” 서정익 기자 =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가동했다. 특위는 9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서울특별시의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새정치연합 김동욱 의원(도봉 4)을 위원장으로, 새정치연합 권미경 의원(비례)과 새누리당 이복근 의원(강북1)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어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실장과 병원대책반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 서울 | . | 2015-06-10 10:37 확진자 요양병원 입원... 감염확산시 '치명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노인요양병원에 방문한 사례가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노인요양병원에서의 메르스 확산이 우려된다. 특히 노인요양병원 방문력이 드러난 환자들은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통제에서 벗어나있던 사람들이라서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94번 환자(71)는 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35)와 접촉 후 28일 오전 11시께 한 노인요양병원에 입원했다. 94번 환자가 15번 환자와 접촉한 시점은 지난달 27~28일이다. 이 환자는 해당 노인요양 서울 | 이신우기자 | 2015-06-10 07:32 "월급 500만원 받으면서..."성남시, 체납 사회지도층 무더기 적발 경기 성남시에서 한달에 500만원 이상 고액급여를 받으면서 지방세를 체납해 온 대학교수, 변호사, 의사 등 사회지도층이 무더기로 시 징수팀에 적발됐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8일 현재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직업정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회지도층으로 통칭하는 8개 부류의 체납실태조사 결과, 391명이 8억94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직업별 체납액은 대기업임원 119명(체납액 1억5300만원)과 공무원 37명(3400만원), 공공법인 20명(1억3000만원), 대학교교원 17명(7600만원),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5-06-10 07:03 양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휴관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 박창복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구)은 메르스 발생이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6월 3일부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시작했고, 9일 이대목동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1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다중이용시설 휴관을 결정했다. 오는 14일까지 공단이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 3개(양천, 신월, 목동) 체육센터, 계남다목적체육관, 목동타운홀, 어린이교통공원에 대해서 휴관하기로 결정했으며, 야외 체육시설인 목동테니스장, 해누리체육공원 이용 고객에게는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현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사 서울 | . | 2015-06-10 02:04 서울 강서구, 메르스 환자 경유병원 잠정휴업 조치 박창복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9일 이대목동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양천구 거주, 58세)가 지난 2일과 3일 각각 다녀간 강서구 소재 황외과와 김정호 이비인후과에 대해 잠정휴업 조치에 들어갔다. 이는 A씨가 메르스 확진 전 강서구 소재 두 곳의 병원을 다녀간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확인결과 A씨는 지난 2일 황외과에 약 3분간 머물면서 의사진료를 받고, 3일에는 김정호 이비인후과를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구는 A씨가 방문한 두 곳의 의료기관의 내원환자를 분석,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2 서울 | . | 2015-06-10 02:04 성북구, 민·관 합동 협의체 구성 ‘메르스 퇴치’ 성북구, 민·관 합동 협의체 구성 ‘메르스 퇴치’ -성북구, 메르스 확산방지와 신속대응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민간기관(고대안암병원·성북구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공공기관(성북구청·경찰서·교육지원청·소방서‘메르스 퇴치’ 위해 지역사회 역량과 힘 모아 백인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메르스 퇴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힘을 모았다.8일 오후 2시 구청 미래기획실에 모인 구청, 경찰서(성북·종암),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공공기간과 고대안암병원, 성북구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대표적 민간기관은 합동 협의체를 구성, 메르스의 확산방 서울 | ' | 2015-06-09 11:48 경기도, 메르스 확산 막기 위해 도내 대형병원 32곳과 메르스 공동 대응 내용메르스 의심 증상 안심하고 치료받을 민간병원 명단 발표 남 지사 “확산 없을 것. 국민들 안심하고 신속하게 진료 받으시라.”경기도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대형병원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하고 9일 오전 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메르스 감염 사태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대형 민간병원 다수가 협업해 메르스에 공동 대응하는 모델을 성사시킨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 이날 네트워크 출범식은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열, 폐렴 등 유사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6-09 10:48 광진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열려 광진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열려 - 광진구,9일 오전 11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 마련된 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상황총괄반, 행정지원반, 의료지원반, 감염병관리반 등 총 4개반으로 구성된 메르스 대책본부 구성- 24시간 상황실 운영 및 환자 발생시 역학조사반 소집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9일 오전 11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메르스 1차 양성반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그 현황과 조치사항, 확산 방지를 위한 향후계획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추진 서울 | . | 2015-06-09 10:38 서울 동작구,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자 발표 - 8일, 사당1동 한국전력공사 남부지사 검침 협력회사 직원 A씨 메르스 1차 양성 판정- 동작구, 구민 알권리 위해 판정사실과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 공개- 사당 1·2·3·4·5동 어린이집, 경로당, 사당문화회관 등 9일부터 휴원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8일 사당1동 한국전력공사 남부지사 검침 협력회사 직원 A씨(67년생, 경기도 용인 거주)가 질병관리본부 검사를 통해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구는 구민의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차 양성 판정 사실과 함께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을 공개했다.A씨는 서울 | . | 2015-06-09 09:22 강동구, 메르스 2번 확진의사 완치 후 퇴원 천호동 365 서울열린의원 정모원장 이신우기자=병원 원장이 메르스 5번 확진자로 판명나 언론에 공개된 메르스 병원 중 한 곳인 천호동 ‘365서울열린의원’의 정모 원장(52세)이 8일 퇴원했다. 강동구의사협회는 이날 오후 365서울열린의원에서 의사협회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장의 퇴원 축하 행사를 가졌다. 365서울열린의원 정원장은 지난 5월 17일 내원한 1번 확진자를 진료하다 2차 접촉으로 감염, 확진자로 판명난 이후 27일 서울의료원에 입원, 격리 후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와 함께 이 병원 내에서 진료받아 서울 | . | 2015-06-09 09:16 휴게음식점서 70대 흉기난동 3명 사상 경기 군포시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8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1층 휴게음식점에서 이모 씨(70)가 업소 주인 A씨(59·여) 등 여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 등 2명이 숨지고 B씨(55·여)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다행히 B씨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58·여)는 흉기에 찔린 채 건물 밖으로 뛰어나온 뒤 길가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게 발견됐다.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업소 안에서 숨져 있는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5-06-09 08: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2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