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남도, 17개 기업 3조998억 투자유치 경남도가 3조 원이 넘는 신규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지난 2일 서울서 ‘2018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남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투자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투자상담부스를 운영하는 등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경수 지사가 직접 실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조건을 설명하고, 기업 원스톱지원센터 등 지원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 도는 한국남부발전 등 17개 업체와 3조998억 원의 신규투자와 4220명을 고용하는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도내 기업의 공장 신·증설 11곳, 다른 시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10-03 16:29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계층에 위문금 5억원 전달 경남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위문금 5억 원을 전달받아 도내 소외계층 1만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2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금 5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경남도는 이날 전달받은 위문금을 저소득가구, 한부모가구, 조손가정,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도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세대별 5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한다.김경수 도지사는 “이번 추석 연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맞이하는 만큼 주위의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9-21 11:21 김경수 경남도지사, “경남판 뉴딜사업 착수” 내년 초 SOC예산 조기 투입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경남판 뉴딜사업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지난 17일 주재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경남 경제의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도록 2019년도 SOC(사회간접자본, Social Overhead Capital)예산과 결합한 ‘경남판 뉴딜사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2019년 SOC예산이 확보가 되면 내년 초 조기에 예산을 투입해서 지역경제 전반에 활기를 불어 일으키자”며 “그래야 제조업 혁신도 함께 힘을 받아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SOC예산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업체 참가율을 높일 수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9-18 16:28 “지역발전 획기적 계기되길” 접경지 주민들 ‘부푼 기대감’ 18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도 파주 등 인근 접경지역 주민들은 부푼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개성으로 향하는 길목인 파주지역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이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성동 마을 김동구 이장은 “지난봄 정상회담 후 대성동 마을은 지금까지 너무 평화스럽다”면서 “추석을 앞둔 이번 회담에서도 대성동마을뿐 아니라 온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근 해마루촌 김경수 이장은 “지난해까지도 남북관계 종합 | 파주/ 김순기기자고성/ 박승호기자 | 2018-09-18 15:50 진주시 “KTX사업 조기착공 앞장”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정부는 서부경남지역민들의 50년 염원인 서부경남KTX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이를 강력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조 시장은 지난 1966년 11월 10일에 거행된 김삼선 철도 진주 기공식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지만 안타깝게도 공정률 0.6%에서 중단된 이 사업이 이제 ‘서부경남 KTX’란 이름으로 다시 우리 앞에 희망으로 다가왔지만 2017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비용 대비 편익, 0.72)가 낮아 조기착공이 주춤 경남 | 진주/ 박종봉기자 | 2018-09-17 16:31 “진주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 “진주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진주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약속했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경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도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진주혁신도시 발전 방안, 경남지역 제조업 지원방안, 서부경남 KTX(남부내륙철도), 혁신형 공공병원 확충 등 지역 맞춤형 지원대책이 다뤄졌다. 특히 이 대표는 “경남에 (진주)혁신도시가 있는데 기관들이 아직 (이전을) 검토 중”이라며 “이 지역에 어떤 공공기관이 오면 좋은지 정부와 검토해서 이전하도록 노력하겠다” 정치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9-12 16:37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사업 본격 시동 경남도가 주민참여예산제를 대폭 확대 강화한다. 도는 2019년 예산부터 도민이 예산편성과 집행,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민주권을 강조하며, 도민의 소통과 참여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김경수 도지사의 도정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서이다.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주요내용은 ▲읍면동 단위 지역주도형 사업 추진 ▲도민주도형 공모사업 ▲도 주요사업 검토 및 조정기능 도입 등이다. 그리고 주민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9-11 14:05 “경남 위기 심각…초당적 협력하자” 경남도가 자유한국당과 10일 협의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김경수 지사 등 간부 공무원들과 윤영석 한국당 경남도당 신임 위원장, 같은 당 소속 박완수·김재경·강석진·엄용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지금 경남은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가 많다”며 “서부경남 KTX는 국가 재정사업 추진을 넘어 가능한 한 빨리 되도록 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도정 현안을 정례화해 논의할 수 있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는 게 어떨까 한다”며 “ 지방정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9-10 16:19 경남도, 직무감찰 실시... 4개반 16명 감찰반 편성 경남도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직무감찰을 실시한다.경남도는 4개반 1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도 본청시군직속기관사업소출자·출연기관 등 90개 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감찰은 김경수 도지사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처벌 보다 예방’이라는 감사 기조에 맞춰, 행정 공백이나 태만으로 인해 도민이나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이번 감찰기간 동안 감찰반은 담당공무원의 업무태만으로 관급공사·용역대가의 지급기일을 지키지 않거나 개별법령이 경남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9-10 07:32 ‘댓글조작’ 드루킹·김경수 지사 함께 재판?…21일 결정 '드루킹' 김동원씨(49) 일당의 댓글조작 사건과 김씨의 범행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 사건을 함께 심리할지가 오는 21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6일 드루킹 등 일당 6명의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그동안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가 심리해 온 드루킹 등의 1차 기소 사건이 합의 재판부로 재배당된 이후 처음 열린 재판이다.이날 재판부는 올해 7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통해 드루킹 일당을 추가로 기소한 사건도 함께 심리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지만 김동원씨와 사회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09-06 15:17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박원순·유승민 1위 문재인 대통령의 개각과 관련 국민 절반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8·30 개각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50.8%로 집계됐다.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8.0%였다. 모든 연령, 호남과 수도권, 충청권,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부정평가는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 우세를 보였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9-03 15:41 이천시, 도자 식기 제품 개발 1:1 맞춤형 컨설팅 경기도 이천시는 최근 급변하는 세계 식문화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도자 식기의 쓰임과 규격에 대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점에서 고민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도예 작가 10명(김경수, 김남희, 장훈성, 심지수, 여경란, 신기복, 김병일, 김판기, 김희종, 우은주)과 국내 최고의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테이블웨어 브랜딩 컨설턴트인 노영희 씨가 공동 진행한다. 컨설팅 총괄 담당자인 노 씨는 이천 도예 공방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기존 제 경기 | 이천/ 지원배기자 | 2018-08-30 08:26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거친다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거친다 올해 들어 인사채용비리 의혹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행된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김지수 도의회 의장은 28일 도의회 상황실에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경남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해 1차 도덕성 검증(비공개)과 2차 능력·자격 검증(공개)을 위한 위원회 회의를 운용하기로 했다. 인사검증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한다. 인사검증 대상 기관은 경남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8-28 16:20 특검 “김경수, 드루킹과 공모 작년 대선 겨냥 댓글조작” 특검 “김경수, 드루킹과 공모 작년 대선 겨냥 댓글조작”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와 함께 지난해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 등을 겨냥해 집중적인 댓글조작을 벌인 것으로 결론 내렸다. 특검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현 정부에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안길 가능성이 있는 만큼 양측은 법정에서 사활을 건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특검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재판과정에서 드루킹과 김 지사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검은 김 지사의 공소사실에 “김 지사는 드루 종합 | 서정익기자 | 2018-08-28 07:35 특검 "김경수, 드루킹 공모 대선 겨냥 댓글조작" 특검 "김경수, 드루킹 공모 대선 겨냥 댓글조작"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와 함께 지난해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 등을 겨냥해 집중적인 댓글조작을 벌인 것으로 결론 내렸다. 특검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현 정부에 상당한 정치적 부담을 안길 가능성이 있는 만큼 양측은 법정에서 사활을 건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특검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재판과정에서 드루킹과 김 지사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검은 김 지사의 공소사실에 "김 지사는 드루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8-27 16:30 김경수 “서부경남KTX 정부재정 사업으로 신속 추진” 김경수 경남지사가 남부내륙철도(가칭 서부경남KTX)를 정부재정사업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김해신공항 문제와 관련한 해법을 찾기 위한 끝장토론을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열린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최근 국토교통부가 서부경남KTX를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이 사업을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기반을 만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문제는 속도다”며 “서부경남KTX를 빠르게 진행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서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서부경남KTX만 예비타당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8-27 16:23 60일로 막 내린 文정부 첫 특검…성패는 법정서 60일로 막 내린 文정부 첫 특검…성패는 법정서 27일 수사결과 발표를 끝으로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60일간의 수사 여정에 공식적인 마침표를 찍게 됐다. 문재인 정부 첫 특별검사인 허 특검은 그간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힘겹게 수사를 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수사가 사실상 예고된 상황에서 발족한 특검은 파견검사 확보 등 인적 구성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이 넘긴 수사기록도 분량만 많았을 뿐 김 지사의 연루 여부 등 사건의 '본류'와 관련한 유의미한 물증이나 진술은 크게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이 사실상 '제로 베이스'에서 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8-27 09:19 한국당 ‘차기’들 몸 푸나…내년 전대 첫 시험대 정권 교체와 잇따른 선거참패 이후 잠행하던 보수진영 내 인지도 높은 차기 지도급 인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내년 초로 예상되는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에서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정치력을 입증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아직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언급한 사람은 없지만, 이들이 모두 출마를 선언한다면 내년 초 전대는 당 유력주자들의 ‘전쟁터’가 되고 승자는 한국당의 대안으로 한 발 더 앞서갈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사람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다. 황 전 총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8-26 15:15 특검, 송인배·백원우 검찰에 안넘기고 처분…곧 결론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청와대 송인배 정무비서관과 백원우 민정비서관에 대한 처리 방향을 곧 결정한다. 23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들에 대한 조사 내용 중 특검법상 수사대상으로 판단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한 내 적절한 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애초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접고 두 비서관의 참고인 신문 조서와 수사보고서 등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넘겨 조사를 이어가게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내부 논의 끝에 특검이 수사하게 돼 있는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 관련 부분은 특 정치일반 | kym@jeonmae.co.kr | 2018-08-23 15:45 허익범 특검팀 끝까지 최선다해야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30일 기간연장'을 스스로 포기하고 25일 수사를 종료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만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재판에 넘기고 혐의를 입증하는 데 충분하다고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22일 브리핑을 열고 "굳이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하지 않다고 봐 수사기한 연장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그간의 진상규명 정도와 증거수집을 비롯한 수사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정리를 거쳐 27일 오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특검법은 특검이 1차 사설 | . | 2018-08-23 14: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