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지역에 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내렸다.현재 30㎝ 안팎의 많은 눈이 쌓인 산간 지역에는 26일까지 최대 15㎝에 이르는 눈이 더 내리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향로봉 34.8㎝, 구룡령 34.2㎝, 평창 용산 23.6㎝, 진부령 20.3㎝, 대관령 17.8㎝, 삼척 도계 17.6㎝, 조침령 17.1㎝, 삽당령 16.1㎝, 강릉 왕산 13.7㎝ 등이다.내륙에도 화천 상서 5.6㎝, 평창 대화 2.6㎝, 철원 마현 1.8㎝를 기록했다.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대산은 모든 탐
사회일반 | 춘천/ 김영탁기자 | 2024-03-26 09:43
25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비는 오전 강원 영동에서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전국에 내리는 비는 26일까지 이어져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제주도 산지 80㎜ 이상), 강원 영동 중·남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10∼40㎜,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5∼3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동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는 5∼20㎜, 경기 북부, 서해5도, 강원 영서 북부, 울릉도·독도는 5∼10㎜로 예보됐다.강원 산지는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3-2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