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영덕 원전 찬반투표 효력없다" 정부는 5일 최근 영덕에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준비되는 원전 찬반 투표와 관련해 “주민투표법에 따른 합법적인 주민 투표가 아니며 아무런 법적인 근거나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자치부는 이날 두 부처 장관의 공동 명의로 된 서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입장을 밝히고 주민들이 관련 투표에 동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영덕 원전 관련 군민들께 올리는 서한’에서 ”이미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된 국가정책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투표를 통해 번복을 요구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 종합 | 서정익기자 | 2015-11-06 06:41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 절차 '쏠린눈' 역사교과서를 국가 발행 교과서 체제로 바꾸는 방침이 3일 최종 확정되면서 ‘국정 역사교과서’의 집필 기준과 집필진 구성 등을 포함한 앞으로의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는 2017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현행 검정교과서에서 국가가 편찬한 국정교과서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국사편찬위원회(국편)를 책임 기관으로 지정해 집필진 구성에 곧 착수하고, 이달 말부터 1년 간 집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2월 감수와 현장 적합성 검토 등을 거치면 2017년 3월부터 새 국정 교과서가 일선 학교 현장에 보급된다. 새 교과서 종합 | 서정익기자 | 2015-11-04 06:44 '지역 간 상호발전' 어깨동무 환황해권 최대의 문화 관광도시인 충남 보령시와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등 혁신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경북 김천시가 만나 지역 간 상호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2일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천시로, 박보생 김천시장은 보령시로 각각 방문해 일일 교환시장 업무를 수행했다. 이번 교환 근무는 양 시장이 모두 지방행정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시장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비슷하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을 슬로건으로 하는 보령시와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김천시 간 유사점이 많아 행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김천/ 류희철기자 | 2015-11-03 14:45 '최초.최고.최장수' 참리더의 치열했던 4년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3일 퇴임한다. 이 경제부지사는 퇴임을 하루 앞둔 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무와 경제 부지사로서의 지난 4년은 긴장의 연속이었고 치열한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낮과 밤의 구분이 없었고 23개 시군은 물론 국내와 국외를 넘나들며 동분서주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경제부지사에게 맡겨진 투자유치와 일자리, 과학기반 강화, 신성장 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은 물론이고 국비확보와 문화융성, 여성권익 신장에 이르기까지 업무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가진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피플 | 경북/ 신용대기자 | 2015-11-03 14:39 연내 타결위해 최선다해야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일 한일관계 최대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조기에 위안부 문제 타결을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첫 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수석은 "양 정상은 올해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전환점에 해당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능한 조기에 위안부 문제를 타결하기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또한, 양 정상은 다자 차원에서 북핵 문제 대응에 대 사설 | . | 2015-11-03 13:56 역사교과서 국정화 오늘 확정고시 될듯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3일 확정 고시될 전망이다.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고 2일 밤 12시까지 찬반 의견을 받는다.교육부는 행정 예고 기간이 끝난 뒤 5일 관보에 교과서 국정화 안을 확정 고시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행정예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언제든지 확정고시를 할 수 있는 만큼 이르면 3일 중 인터넷에 고시하는 형태로 확정고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5-11-03 07:29 "도정 핵심현안 해결 위한 특위활동에 힘 모아달라" 충남도의회 전낙운 3농혁신 등 정책특별위원회(이하 정책특위) 위원장이 특위 위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근 특위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특위 구성 및 취지 등에 반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전 위원장은 2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특위 위원 전체 11명 중 새정치민주연합 3명의 위원이 특위 활동에 불참하고 있다”며 “도정 핵심 현안 해결과 도민 행복을 위해 특위 활동에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새누리당 측 의원들은 “특위 구성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전반적인 현 정치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5-11-03 07:21 "위안부 문제 조기타결 협의 가속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일 취임 후 첫 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최대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 조기에 위안부 문제 타결을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수석은 “양 정상은 올해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전환점에 해당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능한 조기에 위안부 문제를 타결하기 위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 정상은 다자 차원에서 북핵 문제 대응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경제분야에선 두 정상은 한일 자유 종합 | 서정익기자 | 2015-11-03 07:11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르면 내일 확정고시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3일 확정 고시될 전망이다.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고 2일 밤 12시까지 찬반 의견을 받는다.교육부는 행정 예고 기간이 끝난 뒤 5일 관보에 교과서 국정화 안을 확정 고시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행정예고 기간이 끝난 후에는 언제든지 확정고시를 할 수 있는 만큼 이르면 3일 중 인터넷에 고시하는 형태로 확정고시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5-11-02 14:22 韓中, 북핵.한반도 통일문제 '전략적 소통' 강화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북핵·한반도 통일문제 등에서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한중 양자회담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과 리 총리는 류윈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방북 이후의 한반도 정세와 북핵 및 한반도 통일문제 등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이 분야에서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국 권력서열 5위인 류 상무위원은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지난 10일)에 정치일반 | 연합뉴스 | 2015-11-02 07:18 "하늘고 기부금 조건 입학사실 없어" 자율형 사립고인 하늘고등학교가 올해까지 기부금을 받는 조건으로 입학시킨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입학전형 기부금 입학 의혹 및 교육과정 파행 운영과 관련, 교육감 지시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하늘고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2명 포함 모두 8명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입학전형 업무처리에서 부적정한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배진교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날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늘교육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한 공항공사 관련 업체는 두 곳인데, 이 중 한 업체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10-29 06:21 10·28 재보선, 서울시의원 새누리당 김춘수, 양천구의원 새누리당 이성국 당선 서정익 기자 = 10·28 재보선 서울시의원 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 개표 결과 새누리당 김춘수 후보가 5,952표(54.99%)를 얻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유진 후보는 4,083표(37.72%), 무소속 진재범 후보는 788표(7.28%)를 얻었다. 양천구('가'선거구)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이성국 후보가 3,925(51.48%)를 얻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수정 후보는 3,698(48.51%)를 얻는데 그쳤다.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28일 재보궐 선거 결과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의 일꾼을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5-10-28 22:52 與 "경제,일자리 창출 강조.. 적극 협조" 野 "국민목소리 외면한채 상황탓 남탓" 새누리당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 연설”이라며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역점을 두고, 노동개혁도 반드시 마무리 지어 달라고 당부했다”면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연설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대통령은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역사 교육 정상화도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10-28 07:18 대전시 "국방산업, 성장축으로 삼겠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통해 국방산업이 대전시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지 소유자와 협의시간이 좀 걸렸지만, 큰 틀에서 합의해 (토지매매) 계약을 했다"며 "토지보상 감정평가액은 79억원 상당이며, 지장물(보상액)은 별도로 10억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토지매입비로 책정된 90억원을 투입해 애초 예상했던 6만4267㎡보다 다소 넓은 부지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덕구 상서동 일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5-10-28 07:17 [기획특집] 튤립 태안서 '세계가 인정하는' 예술로 다시 태어났다 [기획특집] 튤립 태안서 '세계가 인정하는' 예술로 다시 태어났다 ■태안꽃 축제 '세계5대튤립 축제' 선정충남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한상률위원장·전 국세청장)는 지난 2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태안꽃축제가 세계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배경과 과정 등 2016년 튤립축제 추진배경 등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앞서 지난 24일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5세계튤립대표자회는 태안꽃축제를 미국(Michigan Holland), 캐나다(Ottawa), 일본(혼슈 도야마현), 인도(인도북부 카슈미르주)과 함께 세계5대튤립축제의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진입로, 주차장 등 열악 기획특집 | 한상규기자 태안/ 윤병도기자 | 2015-10-28 07:17 권선택 대전시장 "국방산업을 성장축으로 삼겠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통해 국방산업이 대전시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토지 소유자와 협의시간이 좀 걸렸지만, 큰 틀에서 합의해 (토지매매) 계약을 했다"며 "토지보상 감정평가액은 79억원 상당이며, 지장물(보상액)은 별도로 10억원 가량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토지매입비로 책정된 90억원을 투입해 애초 예상했던 6만4267㎡보다 다소 넓은 부지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대덕구 상서동 일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5-10-27 14:48 이철우 "폭탄원료 밀반출 시도 IS 동조자 5명 적발" 사제폭탄 원료를 국내에서 밀반출하려던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관련자들이 국내에서 정보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26일 제기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 “레바논 IS 동조자들이 우리나라에 있는 (폭탄원료인) 질산암모늄을 자기 나라로 몰래 가져가려는 것을 우리측이 차단했다”면서 “우리로 봐선 밀수출이고, 자기 나라로 밀수입하려던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 출신인 이 의원은 특히 “IS 동조자 5명은 우리나라에 와 있는데, 우리가 지금 추방하기 직전에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관기자 | 2015-10-27 07:20 세종시 '어린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 나선다 세종시가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와 손잡고 어린이를 안전하고 행복하고 편안하게 키울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 '어린이가 살고 싶은 도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 2017년까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날 국내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와 ▲ 아동친화도시 프로그램 동참 ▲ 아동친화도시 조성 10대 원칙 실천 ▲ 시민 주도 '유니세프 세종시후원회' 설립 등을 골자로 한 아동친화도시 종합 | 세종/ 유양준기자 | 2015-10-23 07:22 수원시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 시민의견 수렴 경기도 수원시는 2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와 관련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공감 36.5° 경청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를 주제로 수원시 자전거 사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저전거 정책 관련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해 수원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토론회는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의 자전거 정책 브리핑을 시작으로, 시민과 전문가의 제언이 이어졌다.토론회에서 한 시민은 “수원시 자전거 정책이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치우쳐 균형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안전한 자전 경기 | 수원/ 박선식기자 | 2015-10-21 06:59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성공한 행사 지난1개월 동안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도시 경주를 역동적인 비보잉과 넌버벌 공연으로 뜨겁게 달군 ‘2015 공연관광축제 in 경주’가 지난 11일 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59일간의 여정을 달려온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모든 일정도 지난 17일 모두 마무리됐다. 숨차게 달려온 59일간의 뜨거움을 연출한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초기 우려와 달리 관람 인원 두 배 달성하는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의지를 하나로 모으면 안 될 것이 없다는 또 하나의 교훈을 얻었다.행사기간 내내 엑스포 공원은 입추의 여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5-10-20 13: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2462472482492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