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취상태에서 폭행과 협박은 범죄이다 얼마전 전북 익산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시민을 병원으로 후송하던 여성구급대원이 주취자로부터 폭행을 당하여 뇌출혈 증세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이 여성 구급대원은 쓰러져 있는 시민을 후송하던 소방공무원으로서 본인에게 부여된 임무를 19년간 성실히 수행하다가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으며 이는 명백한 공부집행방해 피해자인 것이다.공무집행방해죄는“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구급차로 후송 기고 | 인천 강화경찰서 수사지원팀 경위 최현근 | 2018-06-03 13:01 공유자본주의 공유자본주의 기업이 창출한 이윤을 노동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자본주의를 ‘공유자본주의’라고 한다. 기업의 성장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았던 기존의 자본주의와 달리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노동자들에게 이윤을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본주의다. 공유자본주의는 성장과 함께 삶의 질 향상, 소득 불평등 해소 등을 꾀하는 포용적 성장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공유자본주의 제도로는 인센티브제와 스톡옵션, 이익공유제 등이 있다. 지난 2015년 공유자본주의의 일환으로, KSS해운이 이익공유제를, SK하이닉스가 임금공유제를 도입한 바 있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6-03 13:00 이봉락 한국당 인천 남구 시의원 후보, ‘구도심 남구를 쾌적한 품격도시로 변모, 발전’ 이봉락 한국당 인천 남구 시의원 후보, ‘구도심 남구를 쾌적한 품격도시로 변모, 발전’ 이봉락 자유한국당 인천 남구 제3선거구 시의원 후보(66)는 2일“구도심 남구를 쾌적한 품격도시로 변모, 발전시키기 위해 특단의 정책과 예산이 과감하게 투입돼야 한다”며“남구의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살고, 일하고 즐기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주민과의 약속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아울러“도심철도망과 교통망 신설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심각한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교육도시 남구의 명성을 되살리고 행복한 학교생활,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극빈,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강화 지방정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6-03 11:16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생활현장 찾아 표심 공략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생활현장 찾아 표심 공략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장 후보(사진)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지역내 민원현장을 찾는 등 ‘민생행보’를 통해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권 후보 측은 최근 화양농공단지내 공장 증설 반대와 악취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집단시위를 하고 있는 화동리 주민들을 만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수 화동리 주민들은 화양농공단지의 악취 문제가 해결되지않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공장을 신설하려는 것에 반대하며 지난달 20일부터 시위를 하고 있다. 주민 뿐 아니라 주변의 화양고교 학생들이 하절기에 창문을 열지 못하는 등 지역내 지방정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6-01 08:09 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집중단속 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집중단속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올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해 검찰 송치 및 과태료 처분 등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무보험 운행차량은 교통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보장받기 어려운 만큼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구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4만 대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특히 불법명의 자동차, 일명 고가의 대포차가 많다. 이 때문에 무보험 운행 사건이 타구에 비해 월등히 많아 강남구 교통분야 특별사법경찰은 대대적인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5-30 09:38 한미훈련·태영호·탈북종업원…‘정색한’ 北, 전방위 대남압박 북한이 한미연합훈련과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발언을 비난한 데 이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삼고 탈북종업원의 송환을 요구하는 등 대남압박의 전선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양상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본격화된 북한의 압박은 오는 22일 한미정상회담과 내달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벌이는 기싸움의 성격과 함께 향후 남북관계를 진행하는 데 있어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19일 2016년 4월 중국의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탈북한 북한 종업원들의 송환을 요구했다. 북한은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5-20 16:57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시행유예 촉구 경기도가 오는 7월 근로시간 단축 시행을 앞두고,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시행유예를 촉구하는 등 도민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 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93%, 운수종사자 87%, 버스업체 67%가 근로시간 단축이 졸음운전 방지와 대형 교통사고 예방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버스업체 대상 전수조사 방식으로 실시, 총 69개 사업체 중 58개 업체가 조사에 응했으며, 응답률은 84%다. 버스기사 근로시간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5-20 14:02 강원도,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개최 강원도는 5월 18일 강원대학교 아산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농업을 통한 강원농업의 혁신성장 방안’ 이라는 주제로 「2018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대표: 강원대학교 고종태 교수)」(제166차 세미나)을 개최한다.농업은 국가의 근본이 되는 산업으로 육성 보호되어야 하지만, 현재 농업 농촌의 현실은 급속한 고령화와 청년층 감소로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지속가능성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2017년 기준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40세 미만 경영주 농가수는 전체 농가의 0.9%에 불과하고, 현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25년에는 0.4%까지 농림·수산 | 춘천/ 김영탁기자 | 2018-05-17 15:50 어린이 실종 방지 ‘지문 사전등록제’ 홍보 절실 최근 5년간 어린이날에 발생한 아동실종 사건은 329건에 이르는 가운데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실종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이 어린이날을 맞아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날에 발생한 아동 실종 사건은 총 32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3년 59건, 2014년 71건, 2015년 61건, 2016년 81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가 2017년 57건으로 평균 수준을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지역이 5년간 총 72건으로, 어린이 지방정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8-05-07 16:03 전남 총학생회장단, 김영록 예비후보 지지 전남도 내 각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 후보 측은 지난 8일 오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목포대, 목포해양대, 광양보건대 등 전남 도 내 각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과 단과대 학생회장 등으로 구성한 '희망청년 대표자' 72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했다(사진)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전남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로 일부 군지역이 소멸위기 지역으로 내몰리는 등 큰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며서 지방정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4-10 10:37 구리시, 미세.비산먼지와의 대응 적극 나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지속적인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요인으로 대기질이 악화되어 시민 생활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미세비산먼지와의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4월부터 10월말까지 새벽 2시에 교문사거리에서 돌다리 사거리까지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활용한 도로청소수를 가동하여 미세비산 먼지를 제거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기오염 전광판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대응요령 및 예·경보사항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표출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대기질 나쁨등급(PM10 35㎍/㎥, P 경기 | 구리/ 김갑진기자 | 2018-04-09 15:56 대형 건설업체 현장 소음·비산먼지 ‘아랑곳’ 강원 속초지역에서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을 건립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소위 1군 업체에 속하는 시공업체들이 현장에서 잦은 소음과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등 환경 불감증이 만연돼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봄철을 맞아 속초지역에는 20m/s가 넘는 강풍과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까지 합세해 공기의 질을 떨어 뜨리면서 국내 제 1의 관광지인 속초의 이미지까지 먹칠하고 있다는 지적을 주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강풍과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관내 아파트와 주상복합과 같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4-09 08:44 강원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 총력 강원도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 투자 비용을 오염원인자로부터 부담하게 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및 상업시설물의 연료 등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였으며, 도내 부과분에 대한 2017년까지 총 체납액 186.3억여원 중 1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859명 81.2억여원(43%) 및 노후경유 차량을 소유한 장기체납자 11,111명 20.1억여원(11%)이 그 대상이며 시설물의 경우 2015년까지 부과, 체납자 2,740명이며 체납액은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8-04-05 16:09 김포시 '불법 현수막과 전쟁' 선포... 합동단속반 등 운영 경기도 김포시가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특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아파트 주택 조합 모집과 분양 광고 불법 현수막은 게시자 적발시 즉시 정비와 장당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며, 주말·공휴일을 틈탄 게릴라식 불법 현수막 근절에 초점을 두고 합동단속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불법 현수막을 원천적으로 근절할 계획이다. 이번 특단에 조치로 시는 3개반 9명 정비반을 편성, 평일을 물론 주말 등 단속취약 시간대에 게릴라식 현수막에 대해서도 365일 정비에 나선다. 또한 월 1회 김포시 옥외광고협회 및 유관기관(경찰 경기 | 김포/ 방만수기자 | 2018-04-04 08:00 4월 임시국회 ‘추경·개헌·북핵’ 혈투 예고 4월 임시국회가 2일 막을 올린다. 이번 국회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개헌 등 주요 쟁점 현안뿐 아니라 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어느 때보다 여야 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각 당의 4월 국회 활동상과 성적표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판세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여야는 벌써부터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일 태세다. 더욱이 4월 국회부터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 새롭게 여야 협상 테이블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4개 교섭단체 체제의 새로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01 15:53 일상화된 미세먼지 적극 대처해야 지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서울·경기의 25일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1㎥당 각각 99㎍(마이크로그램)과 102㎍를 기록해 2015년 공식 관측이래 최악의 수치를 보였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26일에 이어 27일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고통도 커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 직후 대통령 '3호 업무지시'를 통해 사설 | . | 2018-03-28 13:41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밀렵꾼 ‘기승’ 충남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A·B지구에서 당국의 감시 소홀을 틈탄 밀렵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천수만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황새를 비롯해 흑두루미, 기러기 등 한 해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월동과 번식을 위한 중간 기착지로 먹이활동을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26일 서산버드랜드와 김신환동물병원에 따르면 대부분 철새들은 번식을 위해 중국이나 시베리아 등으로 이동한 상태이나 노랑부리저어새 등 여름 철새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고 일부 이동을 하지않은 기러기와 오리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현재 천수만은 천연기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3-28 07:54 노인 복지서비스의 혁신 수단 노인 복지서비스의 혁신 수단 지난해 8월 말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75만3820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4.02%에 해당하는 725만7288명으로, ‘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국제연합 UN은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증 7% 이상 고령화사회, 14% 이상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노인 인구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과 공업·도시지역의 차이는 더욱 커지고 있다. 광역자치단체 17개 중 전남이 65세 이상 비율이 21.4%로, 초고령사회로 벌써 진입했으며, 고령사회는 경북, 전북, 경남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03-25 10:03 김한정 의원,민원현장 방문 '소통행보'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지난 20일 남양주을 지역현안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해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당선 첫해인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수차례 현장의 생생한 민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현안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별내클린센터를 시작으로 완공을 앞둔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접선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별내 클린센터에서 김한정 의원은 주민들의 유해물질 배출우려와 클린센터 모니터링 등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요청 등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남양주시 자원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8-03-22 09:38 ‘개헌·북핵·미투·추경’ 지방선거 판 바꾼다 6·13 지방선거판을 뒤흔들 메가톤급 변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현 판세대로라면 여당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굵직한 변수가 많아 여야 모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현재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로는 개헌, 북핵 문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이 꼽힌다. ◆개헌 충돌…與 “6월 선거와 동시에” vs 野 “권력구조 개편부터” 개헌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실시 여부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9 15: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