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7개 시·군이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100원 택시' 공모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7개 시·군이 응모했다.이중 순천, 나주, 광양, 고흥, 구례, 화순, 장흥, 강진, 영암, 함평, 영광, 완도, 신안 등 13곳은 거리에 관계없이 요금 100원을 받는 '100원 택시'를 운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담양, 곡성, 보성, 해남은 동일 읍·면을 벗어나면 거리에 따라 승객 1인당 1100원에서 4800원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11-04 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