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개특위 여야 4당 선거법개정안 발의…한국당 불참 여야 4당(자유한국당을 제외)은 24일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수를 조정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하고, 선거제도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여야 4당 원내대표 및 정개특위 간사·위원 17명 명의로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은 개정안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4-24 16:42 4당 vs 한국당 충돌 속 ‘오신환 변수’ 돌출…패스트트랙 정국 혼돈 24일 여야 4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고삐를 죄는 와중에 바른미래당의 ‘오신환 의원 반대'가 변수로 돌출했다. 개혁법안 패스트트랙의 첫 관문인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오 의원이 반대표를 던질 것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앞으로 패스트트랙 성패 여부는 물론 앞으로 정국의 향방을 좌우할 이슈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특히 사개특위의 의결정족수 부족에 따른 패스트트랙 좌초 위기감이 나오는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오 의원의 사보임 카드로 정면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패스트트랙 공조'의 여야 4당과 ‘결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24 16:40 이재명 지사 재판 ‘막바지’…25일 구형 이재명 지사 재판 ‘막바지’…25일 구형 김순남기자 =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 사건 공판이 선고까지 3차례만 남기며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2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지사 담당 재판부인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22일 오후 1시30분 제19차 공판을 열어 피고인신문을 진행한다. 검찰과 이 지사 변호인이 2∼3시간씩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 3개 사건에 대해 이 지사를 상대로 신문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월10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이달 11일까지 18차례의 공판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04-21 16:20 ‘선거법 위반 혐의’ 조인묵 양구군수 내일 3차공판…결과에 ‘쏠린 눈’ 양구/ 오경민기자 = 19일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공표죄)로 춘천지방법원 형사2부(재판장 박이규 부장판사)에 넘겨진 조인묵 강원 양구군수에 대한 판결 결과에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박이규 부장판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수 춘천시장에게 검찰의 250만 원 구형보다 두배나 더 많은 500만 원을 선고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판사의 판결은 검찰 구형보다 낮은 판결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결 속에 19일 열릴 조인묵 군수 제3차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 2017년 4월1 사회일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9-04-17 17:01 ‘선거법위반 혐의’ 윤장현 前광주시장 징역2년형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장현(70) 전 광주시장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재희)는 지난 10일 윤 전 시장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 씨(51·여)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정에서 검사는 윤 전 시장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검사는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한 중대 범죄이다. 피고인(윤 전 시장)이 속은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적 사기 피해자와 구별해야 한다. 자신의 정치 활동에 이용하려 한 것이다.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2019-04-11 16:55 비아그라 주며 군수후보 지지부탁법원, 50대 자원봉사자에 벌금형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아그라 등을 유권자에게 건네며 구례군수 출마자를 도와 달라고 요구했다가 적발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7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13지방선거에 앞서 구례군수 출마자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던 중 6월 초순께 유권자 2명에게 비아그라 7알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또 10명에게 아이스크림 28개를 제공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1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 2019-04-08 09:35 檢, 1심 무죄 전북지사에 벌금 150만원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송하진 전북도지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3일 전날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의 행위가 선거에 미친 영향 등을 고려, 이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최후 진술에서 “도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산 경제 몰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도지사로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4-04 09:59 이재명 재판 종반전 진입…5월말께 선고 전망 이재명 재판 종반전 진입…5월말께 선고 전망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 사건들 가운데 최대관심사인 '친형 강제입원' 공판이 종반으로 접어들었다. 쟁점인 친형 고 이재선씨의 사건 전 조울병 유무와 이 지사의 입원절차 위법지시 여부를 놓고 검찰과 이 지사 측이 공방을 거듭하며 주요 증인신문도 마무리됐다. 재판 경과를 고려할 때 다음 달 말께 검찰 구형이 이뤄지고 5월 말께 법원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지사 담당 재판부인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는 지난 1월 10∼24일 2주간 4차례 공판을 열어 '대장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03-31 09:19 광주·전남 총선 시계 빨라졌다…선거 체제 돌입 광주·전남지역 여야 정치권이 제21대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선거구제 개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집안 단속으로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19일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여야 4당이 비례대표 공천 투명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구를 축소하는 ‘지역구 225석-권역별 비례대표 75석’의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근간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이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이 안이 실행될 경우 지역구 의석수가 광주는 8석에서 6석, 전남은 10석에서 8석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선거구 인구 하한선 15 지방정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3-19 16:57 선거제·검경분권·공수처법 패스트트랙 ‘막판 스퍼트’ 여야 4당(자유한국당 제외)은 19일 선거제·검경분권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동을 열고 패스트트랙으로 올릴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을 논의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전체적으로 얘기했다"며 “공감대는 아직 없고, 패스트트랙 시점도 정해진 것은 없는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3-19 16:47 김경수 ‘댓글조작사건’ 2라운드 김경수 ‘댓글조작사건’ 2라운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댓글사건’의 2막인 항소심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김 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준비기일 없이 바로 정식 재판이 시작하는 만큼, 김 지사는 이날 직접 법정에 나와야 한다. 김 지사는 지난 1월30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이후 48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날 재판부는 김 지사 측이 청구한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심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김 지사는 어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3-17 16:56 위탁선거법 개정 반드시 필요 위탁선거법 개정 반드시 필요 지난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금품과 향응이 오가는 ‘금품선거’ 오명을 벗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선거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돼 온 조합장 선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전국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나 당시 1회 동시조합장선거와 마찬가지로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도 현 조합장이 초강세를 보이는 일명 ‘깜깜이 선거’였다는 오명과 함께 여전히 금품과 향응이 오가는 구태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투표율은 80.7%였다. 1회와 마찬가지로 2회 동시조합장선거도 ‘현 칼럼 | 최승필지방부국장 | 2019-03-17 13:16 조합장선거 ‘돈 선거’...檢, 당선자 86명 입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 중 86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돼 2명이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14일 대검찰청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13일 오후12시 기준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당선자 86명을 입건해 2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입건 당선자 중 2명에게는 불기소처분을 내렸고, 나머지 82명은 계속 수사 중이다.당선자 입건 현황은 지난 2015년 치러진 1회 조합장선거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당시 선거에서는 선거일 당일 기준으로 총 80명의 당선자가 입건돼 2명이 재판에 넘겨지고 1명이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3-15 00:54 영등포구의회, 2019년 공직선거법 관련 세미나 개최 영등포구의회, 2019년 공직선거법 관련 세미나 개최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8일 본의회장에서 전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선거법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박만수 지도관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공직선거법 관련 개정내용 및 중요내용, 주요 사례 및 판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이 이뤄졌다. 의원들은 해당 강의에 진지하게 참여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이용해 평소 궁금했던 사례들을 다양하게 질문하고 토론했다. 윤준용 의장은“공직선거법 내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동료 의원들과, 나아가 우리 영등포구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9-03-11 17:06 속초시장 선거법위반 혐의 검찰 고발인측 항고 기각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철수 강원 속초시장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병선 전 속초시장이 김 시장에 대한 검찰의 일부 무혐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 했지만 검찰로부터 기각됐다.지난해 7월 이 전 시장은 김시장이 부시장 시절 공직자들을 동원해 입당원서를 받아 공직선거법을 위반했고 관내 모 업체의 사장의 죽음에 대해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하지만 지난해 12월 7일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이 전 시장측이 고발한 김 시장이 부시장 시절 부하직원들을 동원해 입당원서를 받은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9-03-11 15:55 “2021년까지 인천·경북 시도의회 선거구 개정해야” 헌법재판소가 인천과 경북의 시도의회 선거구 획정이 해당 주민들의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결정했다. 이 두 곳은 인구가 가장 많은 선거구가 가장 적은 선거구의 3배를 넘지 않도록 선거구를 획정해야 한다는 기존의 헌재 결정에 어긋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국회는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의 시도의회 선거구를 다시 획정해야 한다. 헌재는 시민단체 ‘정치개혁공동행동’과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인천과 경북 시도의회의 선거구 획정을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26조 제1항 별표2’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9-03-06 07:41 김승남 평택시의원, 임승근 지역구위원장에게 공식사과 평택시의회 제204회 임시회가 폐회하고 김승남 시의원이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잡음에 대해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위원장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 의원은 “치열한 당내 경선에서 당선이 확실한 기호 ‘가’번에 배정받지 못한 저는 커다란 좌절감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믿고 공천에 관여할 수 없었던 위원장을 의심했다”면서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상처와 아픔을 드렸음을 크게 사과드리며 용서를 구한다”고 고개 숙였다. 김승남(사진) 경기 평택시의원이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지방정치 | 평택/ 김원복 | 2019-03-03 15:35 의령신협 공명정대한 선거 치뤄야 "도대체 이게 뭐 하는 겁니까. 옛날 자유당 시절에나 있을법한 선거를 하고 있다니..." 지난달 28일 경남의령신용협동조합 제26차 정기총회와 병행 실시한 의령신협 임원(감사) 선거가 열리는 현장에 서 있는 기자를 향해 70세의 노신사 3명이 하나같이 내품는 원성들이다. 노신사들은 당사자들이 들으면 감정이 오갈 정도로 격한 말도 서슴치 않고 내고 있어 유심히 살펴보게 됐다.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의령신협에서 제공하는 선물을 하나씩 들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니 어디 식당으로 가노” “아지메는 어디고” “아제 칼럼 | 최판균 지방부 국장 | 2019-03-03 13:13 조인묵 양구군수, 공소사실 부인…치열한 법리다툼 예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공표죄)로 재판에 넘겨진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이하 피고인)가 지난달 11일 열린 제1차 공판에 이어 26일 제 2차 공판(재판장 박이규 부장판사)에서도 출판사 대표의 동의를 얻어 편저했다고 주장해 검찰과 치열한 법리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검찰에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4월 19일에 열리는 제3차 공판에서 제보자인 김 모 씨(오후2시)와 출판사 대표 이 모 씨(오후4시)를 증인출석 신청했다. 변호인단에서도 검찰과 같이 김 모 씨와 이 모 씨를 중복해 증인신청 했다. 재판부는 오는 4월 사회일반 | 양구/ 오경민기자 | 2019-02-28 15:09 박병석 의원, 거짓·부정 등록 여론조사기관 제재 마련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 여론조사 기관을 제재할 수 있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박병석 의원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해 등록이 취소된 여론조사 기관이 대표자나 명칭만 바꿔 다시 등록해 적발된 경우, 5년 간 여론조사 기관 등록을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여론조사 기관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 경우,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여론조사 관련 범죄를 저질러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경우 등록을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2-26 13: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