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횡성군,청렴도 하위기관 평가 오명 벗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에서 ‘청렴도 하위 기관’으로 평가받은 강원도 횡성군이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82개 기초군 지자체 중 종합청렴도 74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는 전년도인 2014년도 종합청렴도 24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이며 특히 민원응대 및 부패지수를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 평가에서 뒷걸음쳤다는 점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군은 청렴도 혁신을 목표로 절치부심한 끝에 ‘청렴도 향상을 강원 | 횡성/ 안종률기자 | 2016-06-30 09:09 "예산 확보 막막..."학교 석면.납 제거 '하세월' 전국 수백개 학교 운동장의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 중금속인 납이 과다 검출됐지만 이를 흙 운동장으로 바꾸는데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교육 당국이 부심하고 있다.일선 교육청은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를 학교에서 제거하는 사업도 예산 부족으로 늦어지는 상황에서 '아이들 건강에 더 해롭고 더 시급한' 사업부터 골라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28일 일선 교육청들에 따르면 3월 23일 교육부가 우레탄 트랙을 설치한 전체 학교에 대해 유해성 검사를 지시한 이후 한국산업표준(KS) 기준치 90㎎/㎏을 초과하는 납 성분이 검출된 교육일반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6-06-29 06:34 朴대통령"국민 편에서 추경 편성 정치권서 조속히 처리되길 부탁"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결정했다며 “국민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정치권도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제는 흐름이 중요하고 정책은 타이밍이 생명”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국제기구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학계 등으로부터 추경 편성을 권고받았다면서 “정부는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이런 권고들을 받아들여 추경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6-29 06:31 "금강산 관광중단 피해 특단조치를" 강원도 고성·속초·양양·인제 등 설악권 번영회는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27일 고성 이강훈, 속초 윤광훈, 양양 정준화, 인제 박응삼 등 4개 시·군 번영회장 등은 고성군청에서 열린 대책회의를 통해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고성지역의 직·간접 경제손실이 3000억 원에 달하는 등 설악권이 경제공황에 버금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고 주장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강구하지 않고 있는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며 지역이 더 이상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어 사회일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6-06-28 07:30 고성군의회 "금강산 관광 중단 대책 마련을" 강원도 고성군의회(의장 김형실)는 최근 열린 제26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피해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군 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3년 2월부터 시작된 금강산 육로관광이 2008년 7월 관광객 피격사건으로 중단되면서 해마다 210여만명의 관광객 감소와 음식점 등 200여 업소 휴·폐업하며 그 동안 3000여명의 인구가 줄어들며 직·간접 경제적 손실은 월평균 32억원 인 284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성군민은 더 이상의 상황을 두고 볼 수 만 없어 특단조치를 요구한다며 ▲금강산 지방정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6-06-27 07:32 대기오염에 중독된 지구 우리는 요즘 백세시대를 맞고 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기대수명’은 출생자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한다. 얼마나 오래 사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활동하며 건강하게 산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건강수명’은 ‘평균수명’보다 중요한 지표로 인용되고 있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국인 남자의 경우 기대수명은 78.5년, 여자의 경우 85.1년으로 여자가 남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화성·오산담당 | 2016-06-21 13:04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면도날 강평' 강원 고성군의회(의장 김형실)는 최근 제26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용)강평에서 시정 및 건의와 함께 군정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밝혔다. 첫째, 각종 수의계약 진행 시 관내업체를 우선 선정해 자금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계약 참여 기회 또한 고루 부여해 영세한 지역 업체의 안정적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 보조금으로 취득한 건물의 방치 및 부당 사용 등이 발생치 않도록 사후관리 기간동안 담보권을 설정하는 등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감독강 지방정치 | 고성/ 박승호기자 | 2016-06-20 07:33 한려대학,서남대학과 통폐합 공식발표 한려대학교가 서남대학교와의 M&A를 공식 발표했다. 9일 한려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홍하 이사장의 불미스런 사태 이후 대학 정상화를 다각적으로 모색했지만 제반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자 조속한 문제해결과 정상화를 위해서 자체 구조개선 계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 방안에서 한려대학교와 서남대학교간 통폐합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한려대학교는 수도권에 가까운 서남대학교 아산캠퍼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려대학교 이호재 총장은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아산캠퍼스로 선발할 교육일반 | 호남취재본부/서길원기자 | 2016-06-10 08:09 '낮은'재정자립도 '높은'공기업 부채비율 높은 청년실업률과 공기업 부채비율 그리고 낮은 사회복지비율 등 강원도 경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민선6기 최문순 강원도정의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현황에서 공개된 강원도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강원도 경제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낮은 재정자립도, 높은 공기업 부재비율 강원도 재정자립도는 2011년 25,92%로 17개 시·도 중 16위에서 2014년 29.57%로 소폭 개선되어 전국 1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 하위수준이며 통합재정수지비율은 오히려 2011년 종합 | 춘천/ 김영탁기자 | 2016-06-10 08:06 미세먼지 저감 장단기 대책내놔야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지만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간 이견으로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려다가 회의를 연기한 뒤 이후 일정을 잡지 못했다. 정부 관계자는 "실무자 간 어느 정도 의견 조정을 한 후 차관회의를 열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부처 실무자 간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국무회의에서 "미세먼지는 사설 | . | 2016-06-01 13:30 "잊을만 하면 등산로 강력사건 특단 대책 필요" 등산로에서 여성이나 노약자를 노리는 강력사건이 잊을 만 하면 발생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적이 드물고 조명은 부족하며 범죄 예방 설비도 모자란 등산로의 특성에 맞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잊을 만하면 생기는 ‘등산로 살인사건’…목숨 잃는 여성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32분께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 초입에서 주부 A(64·여)씨가 혼자 등산을 하다 목과 배를 수차례 흉기로 찔려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발생 13시간 만에 강도살인으로 15년간 복역하고 최근 출소한 김모(6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5-31 08:11 주광덕 당선자,남양주시 발전 '광폭행보' 주광덕 당선자(새누리당·경기 남양주병)는 최근 서울 반포동에 소재한 한강홍수통제소 회의실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남양주 주요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진건 자족형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관련 주제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주광덕 당선자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입주예정자들의 진건 뉴스테이 정책에 대한 원천반대 입장을 전하면서 ▲사업지구 내 주거계획 비율 축소 및 자족시설 비율 확대 필요 ▲교통관련 특단의 대책수립 필요 ▲아파트 평형대 상향조정 필요 등의 주장들도 강호인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6-05-26 07:51 강동구, 공인중개사 실명제 도입…불법 특단조치 강동구, 공인중개사 실명제 도입…불법 특단조치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 900여 명에 대해 명찰을 제작‧배부하고, 중개행위를 할 경우 등록된 공인중개사임을 증명하는 명찰을 패용토록 했다. 공인중개사 실명(명찰)제는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인중개사 실명제란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로 인한 불법 중개행위가 잦음에 따라,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그동안 의뢰인이 개업 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하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5-23 11:34 수원시의회,지방재정제도 개편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가 제318회 임시회를 시작하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34명의 수원시의원이 공동발의하고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지방재정제도 개편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서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시도 즉시 철회 ▲지방소비세율의 단계적 확대와 지방교부세율의 상향조정,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 축소 이행 ▲수원시의 재정력 확충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 강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법적지위 확보를 위한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등 관계 법령 정비 추진’을 중앙정부 지방정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5-17 07:59 서울 서초구,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팔 걷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매주 1회 구내식당 휴무 서정익 기자 =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메르스 사태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역상권 살리기에 팔을 벗고 나선다. 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매월 1회 구내식당을 휴무하는 ‘외식의 날(Eat out day)’을 5월부터 매주 1회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가 구내식당을 매주 1회 휴무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나선 것은 지난 4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정기총회에서 ‘외식의 날’을 확대해 지역상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5-02 15:33 서울시의회,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업 독점운영 및 인허가 특혜의혹 규명 행정사무조사 결과 발표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업 독점운영 및 인·허가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준희)는 서울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업 주체인 한국삭도공업(주)은 최초 설립자 한석진의 아들 한광수 공동대표와 한광수 가족들(50.87%), 이기선 공동대표와 이기선 가족들이(48.64%)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99.51%) 수익을 나눠 갖는 체제로, 재무회계 운영이 불투명해 신뢰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위는 지난 19일 회의를 끝으로 남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04-25 10:10 용산구, 365일 청결도시 만들기 용산구, 365일 청결도시 만들기 ◇ 용산 클린데이 행사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65일 청결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오는 27일 용산 클린데이 행사를 기점으로 생활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구청 전부서 팀장급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골목길 순찰 및 단속활동을 벌인다. 클린데이 행사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16개 동에서 주민,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주요도로 및 골목길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오염된 공공시설물과 녹지대를 깨끗이 정비한다. 이날 생활쓰레기 10% 감량과 무단투기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4-22 14:12 文,광주行 놓고 "지원유세 필요"vs "민심악화"엇박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전 지원’문제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호남의 반문(반문재인) 정서를 고려해 전면에 나선 듯한 모습을 자제할 것을 주문하지만 문 전 대표는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면 역할을 제한해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더민주의 양대 지지층이면서도 ‘물과 기름’처럼 좀체 화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온 호남과 친노(친노무현)가 ‘문재인 역할론’을 놓고 또다시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김 대표와 문 전 대표가 적절한 타협점을 찾지 못한다면 총선 이후에도 ‘호남과 친노’가 당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5 07:08 빨라지는 고령화 대책마련 절실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 비율이 2050년이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급속한 고령화가 초래할 사회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미국 통계국의 보고서 '늙어가는 세계:2015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65세 이상 인구는 작년에 5억5000만명이었으나 2050년까지 16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기간 전체 세계 인구가 34% 증가하지만 65세 이상 인구는 무려 세 배 가까이 늘어나는 가파른 고령화가 펼쳐지는 것이다. 속도가 붙은 고령화는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2012년 8.0%이던 사설 | . | 2016-03-31 10:45 국민의당 구도권 후보 "安,지원유세 해달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당초 이번주 까지는 노원병에 올인한뒤 그 이후 당의 간판으로서 수도권 등 전국 유세로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었지만, 당내 수도권 의원들의 요청으로 그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 이는 초박빙의 표차로 승부가 갈리는 수도권 상당수 지역에서 여야간 일대다 구도가 형성되면서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 불리한 판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의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28일 마포 당사에서 열린 당 선대위 회의에서는 수도권 의원들의 지원유세 요청이 잇따랐다. 공동선대위원장이자 인재영입위원장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29 07: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