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교량 투신자살사고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협력, 동백대교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에 개통한 동백대교는 총길이 3.18㎞, 폭 20m의 왕복 4차로와 보행로로 이뤄진 복합교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자살을 위한 투신 시도가 자주 발생해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서천군보건소는 서천군, 군산시, 서천경찰서, 군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 서천소방서, 군산소방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동백대교
사회일반 | 서천/ 노영철기자 | 2019-09-30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