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3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원도 현안사업 발목잡는 환경부 강원도 현안사업 발목잡는 환경부 강원도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오색케이블카,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등에 대해 환경부가 발목을 잡고 나서자 해당 시·군에서는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잇따른 환경부의 보완 요구에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추진계획과 연계한 우회노선 등 환경적인 면과 무관한 사항까지 포함돼 과연 정부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백지화 시키려는 꼼수라며 주민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해온 강원 속초지역을 비롯한 해당지역 주민들은 또 다시 상경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서고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9-01-28 13:22 불합리한 규제는 이제 그만! 불합리한 규제는 이제 그만! 청와대는 지난 15일 열렸던 문제인 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대화와 관련, 후속조치로 기획재정부와 대한상의가 규제개선 추진단을 구성, 규제개선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모두발언에서 투자프로젝트 신속 실행 지원, 신산업육성,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혁신 등을, 마무리 발언에서는 대한상의와 정부가 규제개선 TF를 구성, 규제개선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정부는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없애달라는 기업의 요구에 대해 과감하고 선도적으로 규제를 철폐하기로 했다. 그동안 펼쳐온 규제개혁에 대한 기업 현장의 체감도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9-01-27 11:25 [칼럼] ‘목민관의 바른 자세’ [칼럼] ‘목민관의 바른 자세’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나랏돈 1100억 원이 투입되는 목포 구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 안의 25건 부동산 매입에 남편과 조카, 주위의 사람들이 동원되었다.전 정권을 무너뜨린 최순실의 도도함에 비견되는, 거리낌 없는 행적과 언행이 새해 벽두를 강타하며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오만을 넘어선 저런 자신감과 당당함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손 의원은 공직자로서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죄 등으로 고발당한 상태인데 여론의 공분을 살 만한 충분한 행위에도 사과 한마디 없었다. ‘목포 구도심을 살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정선담당 | 2019-01-24 14:06 우리는 신용사회에 살고 있는가 우리는 신용사회에 살고 있는가 요즘 경제가 어렵다는 보도를 보면 나라가 곧 망할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경제위기론을 퍼뜨리는 측은 왜 경제가 어려운지 어떻게 해야 좋아질 것인지 분명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OECD국가 중에서 대한민국의 성장률 3%는 제일 높은 편이고 실업률 3%는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면서 인구 5천만 명 이상 국가 중 7번째로, 2차 대전 후 신생독립국가로는 최초로 30-50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수치만 놓고 보면 경제는 반드시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오히려 문제는 낮은 성장률이 아니라 심각한 불평등에 있다.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1-22 13:07 새해에는 진정한 어른을 보고 싶다 새해에는 진정한 어른을 보고 싶다 한 해가 또 어김없이 우리 곁에 다가와 새로운 기해년이 시작되고 있다.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이 나이를 한살 더 먹는 가운데 적어도 나이가 먹는다는 것은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우대를 받을 수도 없듯이 평등하다. 부와 권력, 존귀와 비천 그 어디에 처하더라도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데 예외가 없기 때문이다.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것은 한살 더 어른이 되면서 그 만큼 언행도 신중해 지면서 생각도 깊어진다. 수치상으로는 연령이 한살 많아지는 것이지만,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보다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좀 더 어른스러워지고 어른답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9-01-21 13:00 국민정서 역행하지 않길 국민정서 역행하지 않길 2019년 새해 벽두(劈頭)부터 정치권과 온 사회가 혼란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영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의 불씨가 국회 상임위원회 소집 여부로 옮겨 붙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손 의원의 의혹을 ‘권력형 게이트’ 등으로 규정, 상임위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전남 목포시 등을 상대로, 문화재 지정과 관련, 예산 배정과정 등을 짚어 손 의원의 투기 및 압력 행사 여부를 가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투기가 아니라며, 손 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9-01-20 13:02 [칼럼] 대통령 지지율 [칼럼] 대통령 지지율 2019년 새해의 태양이 떠올랐다. 지난해를 설명하는 4자 성어가 다사다망(多事多忙)일 정도로 우리 국민들은 바쁘고 힘든 한해를 보냈다. 남북관계는 급진전을 이루었지만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은 팍팍했다. 국민들의 체감 경기 수준에 따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렸다.지난해 10월쯤부터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추석 명절 연휴 직전의 평양정상회담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추석명절을 관통하면서 대통령 지지율은 미끄럼을 타듯 내림세를 이어갔다. 불과 1년여 전만 하더라도 70~80%에 가까운 대통령 지지율은 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1-17 13:15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거는 기대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거는 기대 오는 3월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거는 국민들의 기대는 커다.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통합해 치뤘지만, 여기에서도 위법사례들은 근절되지 않고 반복됐다. 이처럼 잘못된 관행들을 또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선관위는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거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단속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과열혼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조사팀과 권역별 조사반 등 단속역량을 총동원하여 대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1-15 11:04 지방의원 해외연수 셀프심사 실효성 의문 지방의원 해외연수 셀프심사 실효성 의문 최근 가이드 폭행, 접대부 요구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경북 예천군의회와 같은 부적절한 지방의원 해외연수에 대해 정부가 개선책을 내놓자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지방의원 해외연수에 대한 심사를 강제수단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하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외유성 해외연수’, ‘부실보고서 연수’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이번에는 폭력과 추태까지 행한 민낯이 드러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은 따 갑기만하다. 지난해 말 예천군 의회 의원 9명 전원과 사무국 직원 5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9-01-14 13:39 충청권 상생의 기치 살려야 충청권 상생의 기치 살려야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다. 많은 국민이 황금돼지띠처럼 풍요로운 꿈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지난해 전국대학교수가 선정한 사자성어 임중도원(任重道遠)‘짐은무겁고 갈길은 멀다’라는 말이 올해도 거친 것 갖지 않다. 단편적으로 한반도기류만 봐도 세계사적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용인이 되기에 충분하다. 지난한해 남북정상이 세 차례 만나 한반도비핵화와 공동번영을 함께 열어 갈 것을 세계인들 앞에서 다짐했다. 또 다른 해빙 무드의 한축인 북미 간에 정상회담이 지난해 열린 것도 사상 처음이었 칼럼 | 오재연 천안,아산지역 취재본부장 | 2019-01-14 13:38 플라스틱의 역습 플라스틱의 역습 인류의 역사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한다면 현대는 ‘플라스틱’시대라고 한다. 플라스틱 없이는 현대 문명이 만들어낸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십 나노미터(Nano meter) 크기의 패턴 해상도를 갖는 반도체 소자, 얇고 화려한 색감의 LCD와 유기EL 디스플레이, 고성능 2차전지, 초극세사와 기능성 섬유, 자동차 내장재 등은 플라스틱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볼 수 없었을 제품이라는 것이다. 가볍고 단단한데다 가공이 쉬워 20세기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히며, 편리함을 앞세워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9-01-13 12:57 [칼럼] 내부고발자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칼럼] 내부고발자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 새해 초, 정국이 어수선하다. 여권의 표현을 빌자면 ‘미꾸라지’(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와 ‘망둥이’(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가 그 중심에 있다. 그들의 폭로는 곧이곧대로 믿기 어려울 정도다.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성, 여권 인사의 비리 첩보 묵살, 민간기업 사장 교체 시도, 국채 발행 압박 등등. 사실이라면 문재인 정권이 자랑해온 도덕성은 허울뿐이고, 탈탈 털기식 수사를 통해 적폐로 낙인찍은 지난 보수정권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들이다.여권은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말하지만, 개연성이 없다고 단언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1-10 13:04 제 역할 못한 일부 포항시의원 '꼴불견' 제 역할 못한 일부 포항시의원 '꼴불견'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최근 들어 포항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본연의 의무는 뒤로한 체 개인적인 정치 활동에 몰두하는가 하면 의전이 소홀하다는 이유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행태가 끊이질 않고 있어 경북 최대 도시 포항시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시민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듯해 개탄스럽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포항시의회 A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에서 개최된 행사의 의전에서 배제됐다며, 현장에서 행사관계자들을 호통을 치는 등의 볼썽사나운 일이 발생했다. A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1-08 15:57 초심잃은 지방분권 초심잃은 지방분권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3년째로 어느덧 20대 청년기를 맞고 있다.그런데 전국 지자체 평균자립도가 54%에도 못 미치고, 특히 수도권 이외 지자체 열 곳 중 여덟 곳은 30% 미만으로 일부 농어촌 지역 지자체에서는 인건비. 복지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도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는 국가지원 없이는 자율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이러한 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은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시책사업만 바라보게 되어 지방재정의 자유로운 운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을 가로막고,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9-01-07 13:27 정책성과를 위한 쇄신인사 정책성과를 위한 쇄신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본격적인 정책성과를 내야할 집권 3년차를 맞은 가운데 분위기 쇄신을 위한 청와대 비서진의 개편작업이 이미 시작된 상태다. 이번 비서진 ,등 참모진 개편은 인적쇄신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 사태 등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올 경제 등 정책성과에 집중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비서실장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이 진행돼 왔다”고 말해 이르면 이번 주 중 참모진 교체 결과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노영민 주중대사와 조윤제 주미대사, 더민주 송영길 의원 등이 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9-01-06 13:11 [칼럼] 황금돼지해 [칼럼] 황금돼지해 분단 이후 한반도의 정세가 올해만큼 좋았던 적이 없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전무후무한 남북관계 개선으로 한반도 역사상 큰 획을 그었다. 급기야 DMZ 내에 감시초소를 철수하고 지난달 26일에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열어 한반도가 섬나라에서 벗어나 아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어낸 한 해였다.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이 시작됐다. 기해년은 재물과 부를 상징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희망적이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9-01-03 13:47 경청은 늘 불편하다 경청은 늘 불편하다 사람들 마다 연말이 되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 하나정도는 있을 것이다. 경청하였는가이다. 경청의 필요 가운데 하나는, 나 위주의 판단이 아니라 상대방 의견과 내 의견이 교집합 되는 면적을 구하기 위해서이니, 다분히 직업적 관성에서 비롯한 질문이다. 자기 불만에서 기인한 타인에 대한 폭력을 견제하고, 남을 인정하지 않는 교만을 제어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그래서 경청이란 나와 상대방의 교집합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교집합 밖에 있는 상대방의 독자적인 의견을 가려내는 방법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그래서 경청은 늘 불편하다. 그 이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1-02 14:23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지혜를 바라며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지혜를 바라며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8년도 저물었다. 되돌아보면 역사적인 사건사고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세 차례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면서 ‘평화올림픽’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로 급물살을 타게 된 북한의 동계올림픽 참가가 1월9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전격 결정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촉매제가 된 것이다. 실제로, 지난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2-30 13:13 먹는 물 공급은 최우선 복지서비스 먹는 물 공급은 최우선 복지서비스 농촌지역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는 지하수가 갈수록 오염이 심각해 최근 음용수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추진이라는 정책을 세워놓고 상수도보급률 90%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상수도 보급에 적극 나섰다. 이에 농촌지역 주민들은 농번기 공사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젠 상수도를 공급받아 음용수로 사용 할 수 있겠다는 한껏 부푼 기대를 했으나 공사비 신청인 부담액이 200만원에서 많게는 1000여만 원이나 드는 비용을 감당 할 수 없어 ‘빛 좋은 개살구’ 격이라는 비난을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취재본부장 | 2018-12-27 14:03 국민식탁에서 멀어지는 오징어 국민식탁에서 멀어지는 오징어 ‘금징어’란 말이 나올 만큼 오징어 가격이 치솟으면서 오징어가 국민들의 식탁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원인은 어획량 감소이다. 이를 대변하듯 국내 대표 오징어 산지인 울릉군을 비롯한 동해안은 올해 사상 최악의 어획량에 채낚어선 대부분이 출어를 포기하고 정박해 있는 상태다. 오징어철 동해를 가득 메웠던 오징어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지역 어업인들은 중국 어선의 쌍끌이 조업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북한 수역에서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은 2304척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2013년 13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2-25 12: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