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최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제천 및 밀양 화재와 같은 재난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하동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기전문가, 건축사 등 2반 18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6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의료 및 노인복지시설, 문화예술회관, 화개장터, 최참판댁, 켄싱턴리조트, 비바체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화재 대비 안전체계를 우선 점검했다. 이번 점검반은 건축, 가스,
경남 | 하동/ 임흥섭기자 | 2018-01-30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