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술 판매시 손님 신분 확인하는 습관 가져야 2007년 9월 25일부터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한 경우에는 3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주민등록법이 개정되었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사용하더라도 재산상 이익을 위한 경우에만 처벌대상이 되었으나, 현재는 주민등록법 제21조제2항제9호에 의거 단순히 도용하더라도 처벌대상이 되는 것이다.수능시험이 끝난 지금 수험생뿐만아니라 일반 학생들의 일탈행위가 점점 증가하는 시기이다. 술집과 편의점, 인터넷 게임사이트 등에서 청소년이 범죄의식 없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사용하거나 위· 기고 | 이종성 강원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 경위 | 2015-12-20 10:51 우리집엔 금송아지보다 기초소방시설이 최고의 재산 ‘집에 금송아지를 모셔놨나’라는 우스갯소리를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값비싼 금송아지가 잘 있는지가 불안해 집에 빨리 들어가는 모양새를 놓고 하는 말이나, 실상 이 금송아지는 금으로 만든 송아지가 아닌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보금자리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만약, 금송아지들을 하루아침에 도둑맞았다고 상상해 본 다면 어떤 기분이겠는가? 화재는 이렇게 우리 생활과 밀접해 있으면서 한순간의 부주의로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 특히 화기취급사용이 많은 겨울철엔 이러한 위험이 더더욱 증대된다. 이런 화재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소 기고 | 김성주 강원 철원소방서장 | 2015-12-20 10:50 世界가 벤치마킹하는 濟州道기후변화정책 世界가 벤치마킹하는 濟州道기후변화정책 지구생태계를 파멸로 몰아가는 기후온난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시`도 중 제주도는 발 빠르게 ‘탄소 없는 섬(카본 프리 아일랜드)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정책은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전력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신산업플랫폼 제주모델이다.제주가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 정책을 배우기 위해 국내지지체는 물론 세계 각국이 앞 다퉈 제주도청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때 맞춰 최근 세계 195개 협약당사국이 참여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 칼럼 | 김순남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5-12-20 10:50 '조희팔 커넥션' 진실 밝혀내야 조희팔 사기 조직의 2인자 강태용(54)이 중국 공안에 검거된 지 68일 만인 16일 한국으로 송환됐다. 그는 범죄 수익금 관리를 총괄하고 대외 로비를 담당한 인물이어서 조희팔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과 대구지검은 이날 중국 당국에서 강제추방 명령을 받은 강태용을 중국 난징(南京)공항에서 체포한 뒤 오후 1시 55분 난징발 김해공항행 대한항공 KE878편을 이용해 오후 4시께 입국했다. 강태용은 중국에서 가명을 쓰고 한국 사업가 행세를 하며 '호화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중국에서 검거 사설 | . | 2015-12-17 14:15 각 경제주체들의 인식 전환 필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3%대의 실질성장과 5% 내외의 경상성장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실질 성장 중심의 관리에서 적정 성장과 물가를 감안한 경상성장을 함께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세계경제는 내년에도 크게 나아지기 어려워 보이며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중국은 우리 수출 산업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고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이제 사설 | . | 2015-12-17 14:15 교통사고시 알아두면 좋은 마디모 프로그램 마디모(Mathematical Dynamic Models) 프로그램은 교통사고발생시 손해배상금과 합의금 등을 받아내기 위해 과도한 치료를 요구하는 속칭 ‘나이롱환자’ 를 솎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고당시 노면 흔적, 차량 파손상태, 신장, 체중 연령 등 탑승자의 신체조건, 블랙박스 영상, 충동부위 등의 자료를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전달하면 2~3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사고 시뮬레이션이다.마디모 프로그램이 사용되는 사고를 살펴보면 차량 정지 중 출발 또는 후진하는 과정에서의 추돌사고, 운행과정에서 스치듯 접촉, 기고 | 이용기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장 | 2015-12-17 14:14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가족사랑을 실천하세요 김포소방서 최근 3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화재발생 1,051건 중 주택화재가 167건으로 약 1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012년 사망3, 부상3, 2013년 사망2, 부상1, 2015년 11월말까지 사망2, 부상12명으로 2014년을 제외하고 주택화 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매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전체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중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이 약 60%가 넘는 수치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대부분은 화재시 기고 | 조종현 경기 김포소방서 예방팀장 | 2015-12-17 14:13 원자력에 대한 색안경을 벗자 2015년 10월, 대한민국은 메말라 갔다. 42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일부지역에서는 제한급수까지 단행하고 했다. 가뭄 심각단계까지 갔으면 가정에서 쓰는 물의 단수가 불가피해질 뻔 했다. 하지만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반응은 의외로 차분했다. 2011년 9월, 전력대란을 겪을 때와 비교해보면 더욱 그렇다. 사람들은 가뭄은 날씨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므로 비가 많이 내려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을 뿐, 정부나 기관에 그 탓을 돌리지 않는다. 하지만 전기는 다르다.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전기의 기고 | 문기동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5-12-17 14:13 불법집회는 경제성장 저해 요인 우리는 6.25 전쟁을 겪으면서 보릿고개를 넘나들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밤낮을 가리지 않는 민족 특유의 근면성실로 생활해 온 결과 세계경제 11위라는 놀라운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다. 그러나 피부에 와 닿는 작금의 경제 사정은 어렵기만하다.이러한 시기에 지난 14일 민노총 한상균이 대놓고 법을 무시한 채 광화문 한복판에서 대규모 불법폭력시위 후 조계사로 피신했다가 24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한상균이 속한 민노총은 우리나라 상위 10%에 속하는 근로자로 사회적 약자가 절대 아니란 걸 언론을 통해 수없이 반복됐다.범법자가 종교시설 기고 | 정용진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위 | 2015-12-17 14:12 나눔과 배려 작은 행복 지난 11월 10일 영국의 자선지원재단(CAF)이 2015년에 기부와 나눔을 가장 잘 실천한 국가로 미얀마를 선정했다. 재단은 매년 전 세계 145개국 15만명을 대상으로 세계기부지수를 조사·발표하는데 미얀마를 1등 나눔국가로 선정한 이유로 미얀마 사람들 중 92%가 기부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재단은 이 조사 결과가 "부와 관용에 대해 갖고 있던 기존의 통념이 틀렸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같은 조사에서 한국은 64위를 차지했다. 등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우리가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점을 보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12-17 14:12 혼돈의 20대 총선 피해자는 국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전이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120일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유지한다면 박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에도 장악력을 어느 정도 유지한 채 안정적 국정 운영을 펴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과반을 잃는다면 남은 국정 과제의 추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여권 전체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과반 의석을 얻으면 입법권과 예산 심의권을 최대한 활용해 여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정권 후반기 실정에 대한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 강력한 견제로 박 대통령의 지도력에 상처를 냄으로써 사설 | . | 2015-12-16 13:02 정치외교가 아닌 보편.인권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연내 타결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지난 15일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제11차 군위안부 문제 관련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 이 국장은 회의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능한 조기에 다시 만나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차기 협의 시기에 대해 "올해 안에 하기는 어렵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성과 및 진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성과가 있었다거나 없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연내 타 사설 | . | 2015-12-16 13:01 5분 일찍 시동을 걸어 생명을 살립시다 얼마 전, 출근길에 차 유리에 낀 성에를 제거하지 않고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한 사고가 발생했다. 보행자가 차도를 걷고 있기는 했지만, 운전자가 앞 유리에 낀 성에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전하다 두 눈 뜨고서도 사람을 친 것이다. 겨울이면 차 앞 유리에 성에가 희뿌옇게 낀 상태에서 운전하거나, 운전석 일부분만 동그랗게 성에를 제거하고 운행하는 차량이 의외로 많다.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어 가슴조리며 엉금엉금 운전한 시간이나, 성에를 충분히 제거하고 정상속도로 운전해 도착한 시간은 별반차이가 없는데, 조급증 때문에 기고 | 임현중 전남 강진경찰서 교통관리계 | 2015-12-16 13:01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따뜻한 손길을 학교폭력은 학창시절 한때의 추억이 아닌 군대 얼차려 문화 ,직장 내 따돌림 문화 등 우리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인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대수롭지 않게 그냥 지나칠 것이 아니라 4대 사회악으로서 비정상적인 사회문제라는 인식과 더불어 우리 기성인들의 적극적인 대처 등 자각이 필요하다.우리 경찰은 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으로 고민하는 피해학생에게 손을 내밀어 주기 위해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발족하여 맞춤형 현장교육 등 실질적으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은 재범 기고 | 곽태경 강원 태백경찰서 경무과 경장 | 2015-12-16 13:00 자동차 문콕을 예방하는 방법 마트에서 일을 본 후나 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자동차 문짝의 일부분이 움푹 들어간 것을 보게 되는데 누군가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일명 “문콕 테러”다. 문짝이 심하게 훼손되었으면 보험 처리 등을 하겠지만 손톱만한 찌그러짐을 가지고 매번 수리할 수 없어 쓰린 마음을 뒤로한 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자동차 문콕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첫째, 관리가 안 된 차량은 피한다. 관리가 안된 차량은 차에 대한 애정이 없고 무심코 문을 열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문 모서리에 흠집이 많은 것을 보게 된다.둘째, 주차장 기둥 기고 | 이창현 강원 홍천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 2015-12-16 12:59 정부3.0 시대 제대군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난 8월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로 오른쪽 발목을 절단했던 김정원 하사가 얼마 전 서울중앙병원에서 퇴원했다는 소식을 매스컴에서 본 적이 있다.비록 의족을 착용하긴 했지만 두 다리로 걸어서 환하게 웃으며 퇴원하던 모습이 진정한 군인정신을 보여주는 듯해서 흐뭇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김 하사가 몸성히 건강하게 전역해서 사회에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었을 가족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우리나라가 1953년 7월 정전협정 이후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위협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고 | 장선미 전남 순천보훈지청 취업담당 | 2015-12-16 12:59 수술 필요한 한국경제, 불량의사가 더 문제다 워싱톤포스트 '혼(魂)을 잃은 호랑이‘, 예일대의 하마다 고이치교수 ‘지금의 한국은 1990년대초 일본을 보는 것 같다’, 타일러 코엔 조지메이슨대 교수 ‘한국경제는 상처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외국에서 보는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이다.국내의 전직 경제관료,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은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저금리 기조에 편승하여 숨만 유지하고 있는 좀비기업, 비정규직 문제, 임금피크제, 노동환경 유연화, 경고등 켜진 가계부채, 청년들의 고용절벽 등 각종 경제문제로 긴급한 수술이 필요한 상황임을 여러 경제주체들이 칼럼 | 이승희 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5-12-16 12:58 국민행복시대, 국민은 행복한가? ‘빙신’은 병신의 경상도식 방언이다. 이말은 신체적 결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안을 넣고 사회통념에 어긋나거나,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할 때 핀잔을 줄 때 쓰는 말이다.국민행복시대에 국민은 행복한가라고 물어보면 그것은 상당한 우문(愚問)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불행하다고 느기고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유엔행복 보고서에서 2013년 10점 만점에 6,27점으로 156개국 가운데 42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행복지수가 5.98로 47위로 떨어져 점점 행복이 멀어져만 가고 있다.갤럽이 올해 공개한 2014년 웰빙지수에서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5-12-15 14:37 가계부채 관리강화 시급하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내줄 때 소득 심사를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수도권에선 내년 2월, 비수도권에선 내년 5월부터 시행된다. 이 대책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은행권에서 주택을 담보로 돈 빌리기가 한층 까다로워져 올 들어 활황세를 보인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소득심사가 상대적으로 느슨했던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체감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전국은행연합회는 대출구조를 처음부터 나눠 갚는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내용의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수도권은 내년 2월 1일, 사설 | . | 2015-12-15 13:09 북한의 동향 예의주시해야 남북 당국간 회담 결렬과 북한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의 돌연한 무산이 한반도 정세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남북 차관급 회담과 모란봉악단의 베이징 공연은 별개의 사안이지만 남북관계나 북중관계의 개선 흐름과 맞물려 있는데다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한반도 정세의 안정화 국면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들 두 이벤트가 기대와 달리 거의 동시에 결렬 또는 무산되면서 이제는 오히려 한반도 정세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제기되는 상황이 됐다. 일각에서는 방북을 추진 중인 반기 사설 | . | 2015-12-15 13: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0150250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