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결해 승리해야... 정동영 고문 탈당 안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 나선 박지원 의원은 29일 “새정치민주연합은 분열해서 패배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통합 단결해 승리의 길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오르지 않는 것은 우리가 야당답지 못하고 할 말을 못 하기 때문”이라며 “제가 통합 대표가 돼 강력한 리더십으로 강한 야당을 만들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당 합류를 위한 새정연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 움직임에 대해 “저도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아직 정 고문을 만나지 못하고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12-30 07:12 野, "정국 물타기 시도 안돼"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새누리당에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기화로 정부·여당이 국면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대여 공세의 고삐를 조이고 나선 것이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은 권력 앞에 무기력한 ‘정치검찰’의 민낯과 무능을 또다시 봐야만 했다”며 “검찰이 그나마 밝혀냈다던 ‘문건 유출 3인방’에 대한 설명도 국민을 이해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한 대변인은 “진실 규명을 위한 첫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12-22 10:16 송파구의회 문윤원 의원, 철거민촌 빈 집 관리 방안 마련 촉구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 제2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윤원 의원(차선거구-거여2동, 장지동 출신)이 5분 발언을 실시했다.이날 문의원은 거여 2-1구역 철거민촌 빈 집 관리 방안에 대해 지역내 설치된 소화시설을 점검하고 관내 소방서와 정기적인 소방훈련이 필요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도 관내 파출소와 합동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또 문의원은 “수 십년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이곳 주민들의 애환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는 이곳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중앙부 서울 | . | 2014-12-19 05:45 "지방자치제도 근간 흔들려선 안돼" 대통령 소속 지방차지발전위원회가 특광역시의 구군 단위 기초의회를 없애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자 인천지역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군수구청장협의회는 오는 15일 인천지역 10명의 구청장이 모여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반발 성명을 내는 등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조윤길 옹진군수는 “지난 수년 동안 이 같은 방안에 대해 지역에서 많은 의견을 냈지만 결국 모두 무시되고 이같이 결정된 것에 대해 유감”이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4-12-10 07:36 與 "정쟁도구 안돼"... 논란 확산 차단 새누리당은 3일 청와대의 ‘정윤회 동향보고’ 내부 문건 보도를 계기로 촉발된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면서 논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친이(친 이명박)계 등 비주류를 중심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청와대 내부의 인사검증이나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제기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김무성 대표 주재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었지만 김 대표나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전날에 이어 입을 닫았다. 친박(친박근혜)계인 홍문종 의원은 “조작이라는게 100% 맞는 얘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기자 | 2014-12-04 08:46 통합진보 "해산돼도 안돼도 정부타격 … 청구 철회해야" 통합진보당은 정당해산심판 최종변론 기일인 25일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청구를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병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고통 받는 노동자 농민과의 연대를, 민족의 화해 협력,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진보당의 노력을 그 누구도 심판할 수 없다”며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을 비롯, 헌법재판관들의 소신 있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규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통일대박론을 내세우며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하면서도 진보당에 대해서는 북한 정치일반 | .연합뉴스/ 임형섭기자 | 2014-11-26 09:35 내 집 마련한 가구, 결혼 10년차도 절반 안돼 결혼 후 10년이 지나도 내 집 마련에 성공하는 가구는 절반이 채 못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취업난 때문에 졸업을 미루는 학생들도 늘면서 청년층의 재학 인구 비중은 급상승하는 추세다. ‘한 부모 가정’도 늘어 1990년대생은 10명 중 1∼1.5명이 아버지나 어머니 한 부모와만 살고 있다. ● '내 집' 사서 출발하는 가구 4곳 중 1곳 … 서울 최악 통계청과 통계개발원이 18일 발표한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자기 집을 가진 가구 비중은 결혼 1년 미만 가구가 26.1%, 결혼 5년차 4 종합 | 종합 | 2014-11-19 12:58 담양 펜션 바비큐장은 불법시설 화재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전남 담양의 펜션은 '안전 사각지대' 였다. 불이 난 펜션 바비큐장은 건축물 대장에는 찾아볼 수 없는 시설이었고 자치단체는 소방 점검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안전을 방치했다. 16일 담양군에 따르면 H펜션 바비큐장은 건축물 대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설물이었다. 건축물 대장상 이 펜션의 대지면적은 1236㎡, 연면적 415㎡, 건축면적 315㎡였다. 건축물 현황은 가동 1~2층, 나~라동 1층 등 대부분 숙박시설 용도였으며 가동 1층 일부는 일반음식점이었다. 가동은 적벽돌·슬라브 구조, 나~라동은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11-17 06:57 與 "법인세, 진영논리.이념대결 수단 안돼" 무상급식·무상보육 논란이 사회적 갈등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12일 이에 맞서는 카드로 야당이 법인세 인상을 고리로 증세론을 제기한 데 대해 “더 이상의 (증세) 주장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강한 거부감을 거듭 표출했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 일각에서 부자감세 철회, 법인세 인상을 주장하는데 세금 문제를 진영논리나 이념대결 구도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면서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시기에 정치권에서 법인세 인상 논의가 불거지면 기업 투자는 더 위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기자 | 2014-11-13 07:12 "군사작전처럼 공무원연금 개정 안돼"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연말 정국의 핫이슈로 떠오른 공무원연금 개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연내 처리를 목표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각을 세움으로써 남은 정기국회에서 펼쳐질 ‘예산^입법전쟁’에서 일방적으로 끌려가지만은 않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새정치연합은 여권의 공무원연금법 개정 추진 과정이 사회적 합의 절차를 무시한 ‘군사작전’에 가깝다며 대대적인 공세를 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공무원을 국민 혈세나 받는 나쁜사 정치일반 | 정치 | 2014-10-30 07:22 독투-‘성폭력 근절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의 전제조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4대 사회악’ 척결 그 중에서 현재 정부는 성폭력 근절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에 대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대 사회악 척결중 성폭력 근절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전자발찌를 훼손한 성범죄자들이 도주하는 기사를 접하고 특히 최근 에이즈 보균자임을 알고도 12세 초등학생을 성폭행하여 교도소를 출소한 2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다시 장애 여성을 성폭행하여 임신시킨 경악스러운 사건도 발생하였다.성폭력 피해 아동과 여성 장애인은 가해자가 기고 | 박예슬 경기 파주경찰서 경무계 순경 | 2014-10-26 12:29 독투-농촌지역으로도 음주운전은 절대 용납 안돼~ 하늘이 높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산에는 빨간색으로 단풍이 들고 들녘에는 고개숙인 황금색 물결과 농산물을 수확하느라 가을 농촌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바삐 움직이고 있다.그러나 이런 수확의 기쁨도 잠시,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음주운전을 하여 수확의 기쁨보다 음주교통사고에 대한 휴유증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보통 음주운전단속이라고 하면 도시의 유흥가나 대로변에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면에서 농촌지역은 그다지 음주운전단속에 대해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기고 |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둔내파출소 경위 | 2014-10-12 01:16 與 "호통 국감 안돼... 정책대안 제시해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5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국정감사에 대해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을 넘어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 내는 기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국감에서 예년의 보여주기식이나 호통,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없었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을 그만 실망시키고, 정말 대안을 만들어 내 국민적 지지를 받는 국감이 됐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감에서의 대규모 증인신청 논란과 관련, “이번에 증인신청이 671명으로 꽤 많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김재현기자 | 2014-10-06 05:51 안산 세월호 추모 현수막 화랑유원지 이전 세월호 최대 피해지역인 경기도 안산시의 문화광장에 걸려 있던 추모 현수막이 화랑유원지 인근 도로로 옮겨졌다.25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유족, 고잔신도시 상가번영회 등과 협의해 단원구 고잔동 소재 문화광장에 걸려 있던 현수막 74개를 24일 오후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화랑유원지 인근 도로변으로 이전했다.현수막은 주로 세월호 피해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인근 상인들은 "6개월 가까이 지속된 추모 분위기에 장사가 안돼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26일 현수막 철거를 요구하는 집회를 사회일반 | 안산/ 김기환기자〈goodnews318@jeonmae.co | 2014-09-26 06:26 "오투 지원자금 손해배상 청구 안돼" (사)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이하 현대위)는 25일 태백시청 기자실에서 강원랜드 지역협력사업비 150억 오투리조트 지원에 대한 배임 혐의 손해배상 청구 결정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강력 투쟁할 것을 예고하였다.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의 최대 피해 지역인 태백시민들은 1999년 태백시민 총궐기를 통하여 정부로부터 그 정당성이 인정되어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대정부 합의를 도출하였으며, 대체사업으로 2008년 12월 오투리조트를 개장하게 되었으나, 오투리조트 개장과 함께 2009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및 국내 사회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4-09-26 06:24 신정동진 '영덕 축산항' 시설물 관리 엉망 정부청사가 세종시로 탈바뀜됨에 따라 신정동진으로 선포하며 블루로드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로 부상된 경북 영덕군 축산항 해변이 관리부실 등으로 시설물이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지난 2011년 5월경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된 축산항 블루로드 다리 조명시설은 8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염분에 의한 부식 고려 않은듯 시설한지 3년도 안돼 절반 이상이 점등이 되지 않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이나 지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축산항 제방에 지난 2007년도 살기좋은지역만들기 사업에 선정 되면서 추진위원회에 사회일반 | 영덕/ 김원주기자〈kwj@jeonmae.co.kr> | 2014-09-26 06:13 김무성 "대출자 봉으로 삼는 은행대출금리 인상 안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정기국회 정상화와 관련, “내일 본회의는 국회 의사일정에 따라서 예정대로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참석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보이지만 국회는 여야가 함께 국정을 논하는 자리인만큼 우리 새누리당도 단독개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최후의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민생과 경제에 무한책임이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꼭 해야한다”고 언급, 야당이 불참할 경우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열 것임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정기국회가 세월호법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병수·류미나기자 | 2014-09-26 05:55 "주택가에 치매환자 시설 입주 안돼" 데이케어센터(Daycare Center)로 불리는 노인주간보호시설이 주택가에 들어서려다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개관하지 못하고 있다.2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민간노인복지시설 '사랑가득케어'가 지난달 20일 용산구청에 데이케어센터 설립 신고서를 냈지만 '불수리' 처분을 받았다.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일정 설비를 갖추고 구청에 신고하면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할 수 있지만, 주민들이 "주택가에 치매환자 시설 입주는 안 된다"며 격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데이케어센터는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노인을 위한 재가(在家) 노인복지시설로, 장기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9-03 06:10 세월호법 처리 향배 국정 변곡점 후반기 운영 성공여부 '좌지우지' 박근혜 정부가 25일로 출범 1년6개월을 맞는다. 박 대통령은 지난 2월 25일 취임 1주년 담화를 통해 연초 제기한 ‘통일대박론’을 뒷받침할 통일준비위의 발족과 잠재성장률 4% 대의 회복 등을 골자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을 밝혔다. 50% 중반대의 탄탄한 지지율을 바탕으로 통일논의를 본격화하고 경제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의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2년차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불과 두달도 안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이러한 장밋빛 설계를 일거에 무너뜨렸다. 고교생들이 차디찬 바닷속에서 한꺼번에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8-24 08:26 "朴대통령과 동지적 관계…대권 생각없어" 한때 비박계로 분리됐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냉온 기류를 반복해 온 박근혜 대통령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 “동지적 관계”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정치는 민주주의이지 상하 관계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과 정례 회동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차기 대권주자로서 본인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여러가지 자격면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느끼고 현재로서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책을 낸 적이 없어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저도 책을 두 번 낸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경희·류미나기자 | 2014-08-20 06: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