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렴과 복지부동.무사안일 얼마 전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복지부동, 무사안일의 '소극행정'을 하다가 징계를 받는 경우에는 성·금품·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와 마찬가지로 감경을 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소방공무원으로 무엇이 복지부동이고 무엇이 적극적 행정인가를 생각해 보았다.소방공무원 업무차체는 국민의 신체와 생명을 지키기 위한 무조건적이고 적극적 행동임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도 감사할 따름이다.다만, 그런 봉사와 헌신의 정신에 청렴의 정신까지 함께 있음을 자문해 본다.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구 기고 | 정요안 경기 구리소방서장 | 2015-11-08 11:07 성과는 없고 과제만 남은 지방자치 20년 제6공화국 헌법은 대통령직선제와 지방자치부활을 가져왔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지방자치는 예나 다름없이 중앙정부에 의해 통제된 종속적 자치에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과잉통제로 시민들의 크고 작은 문제조차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위기상태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기본적으로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가야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방정부의 재정독립은 지방자치의 핵심가치를 실현할 토대다. 중앙정부가 세제와 예산 등 핵심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기는커녕 집중을 강화하는 정책을 견지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5-11-08 11:06 (서울보훈청 기고) 1월11일 11시 -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 (서울보훈청 기고) 1월11일 11시 -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그날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이면서 영연방국가들에게는 현충일이고 미국에서는 재향군인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날을 ‘부산을 향하여 묵념’(Turn Toward Busan)하는 추모행사를 하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해서 금년이 아홉 번째다. 65년 전 북의 침략으로부터 시작된 6·25전쟁 당시 우리는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기고 한 달도 채 안되어 대구 낙동강까지 밀려 내려갔다. 자칫하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뻔 했던 우리나라.. 그 절체절명의 위기를 미국을 기고 | 단체협력팀장 이현정 | 2015-11-06 13:13 성장 잠재성 한계를 뛰어넘어야 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PP)에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런칭을 전격 발표했다.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성능·다자인 등에서 대형 럭셔리 세단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되는 제네시스를 고급 브랜드의 대표명으로 확대해 사용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런칭 초기에는 기존의 2세대 제네시스 차량과 다음달 출시되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시작한 뒤 향후 5년간 4종의 신규 모델을 추가 개발해 6종으로 고급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발하는 모델은 중형 럭셔리 세단, 대형 럭셔리 SUV, 고급 스포츠형 쿠 사설 | . | 2015-11-05 14:25 투명공정한 집필방법 더 고민해야 2017학년도부터 보급될 단일 역사 교과서 집필진은 모두 36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집필진의 규모를 중학교 역사 교과서 약 21명,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약 15명 등 모두 36명 안팎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역사 교과서의 시대 구분이 선사(상고사)·고대사·고려사·조선사·근대사·현대사 등 6개로 나뉘는 점을 고려하면 중학교는 평균 3∼4명, 고등학교는 2∼3명의 집필자가 각 시대를 저술하게 된다. 해당 분야의 학문적 조예가 깊은 원로 학자가 시대별 대표 집필을 맡 사설 | . | 2015-11-05 14:24 ‘목격자를 찾습니다’ 시민, 경찰의 눈이 되다 우리 주변에는 뺑소니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 실종 등으로 현수막이나 전단지가 거리에 붙여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각종 사건사고의 현장에는 1차적으로 사건을 지켜본 목격자가 중요한데, 목격자를 찾지 못해 사건이 해결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많다.이런 목격자가 없어 미궁에 빠진 사건사고를 시민의 제보로 해결한다면 어떻게 될까?이에 경찰에서는 국민 참여중심의 목격자 제보 서비스인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2015년 4월 13일부터 정식 서비스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기고 | 김동준 경기 안성경찰서 중앙지구대 야간근무전종 | 2015-11-05 14:23 승객 태우려는 택시 운전 중 급정거 안했으면 운전을 하다 보면 일부 앞서 운행하던 택시가 승객을 발견하고 도로에서 갑자기 급정거함으로서 이를 뒤따르던 차량과의 추돌사고와 이로 인한 다툼이 빈번하다.택시를 타기 위해 도로에 나와 손을 흔드는 승객도 안전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다른 차량 운전자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은 채 급정거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위이다.승객을 태우기 위해서는 우측 방향지시등이나 차량 비상등을 미리 켜고 다른 차량의 방해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차선변경하며 도로 우측이나 지정된 승강장에 정차해야 함에도 이를 지키는 운전자들은 기고 | 박도형 강원 횡성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경사 | 2015-11-05 14:23 발화층 및 그 바로 위층 벌써 겨울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다. 모든 소방서는 11월부터 2월까지 화기취급이 많은 시기로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 소방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대응 및 대비를 높이고 있다. 그중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날로 지정하여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화재예방을 위한 건물구조 및 소방시설 기능에 대한 관심 및 이해가 더 필요할 때이다. 연소방지를 위한 층별로 방화구획, 복도 너비는 최소 1.5m 이상 확보 등 엄격한 건축법 기준에 맞게 건물이 신축된다. 용도, 면적, 수용인원의 따라 적응성 있는 소화, 경보시설 등 소방시설을 설치해 기고 | 황용호 경기 양평소방서 강상119안전센터장 소 | 2015-11-05 14:22 생활 속에서 찾아보고 생각하는, 청렴문화 스타일 대문호 톨스토이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사람이 어떤 경우에도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고 하였다. "그런 일은 별거 아니야, 나도 할 수 있는 일이야."라든가 "그런 도덕은 하찮은 것이다, 그딴 것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라는 말은 어떤 경우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남이 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면서도 나의 일만은 중요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하며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라는 뜻이다. 세상에는 별것이거나 하찮은 일은 없다. 청렴이란 말 역시 그렇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기고 | 장정옥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장 | 2015-11-05 14:22 연탄 찬바람이 분다는 일기예보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따뜻한 구들목이 떠오른다.온난화가 없었던 과거 겨울철은 매우 추워 난방을 위하여 지게를 짊어지고 산, 들판을 다니며 땔감을 구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무는 겨울 난방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여 북한의 민둥산처럼 나무를 베어내고 긁어내어 푸른 초목과 울창한 숲은 헐벗은 산이 되어 폐허가 되었다. 비가 조금와도 홍수가 범람했고 산사태가 일어나자 정부는 나무 채취를 법으로 엄격히 금지시키고 연탄을 유일한 대체 수단으로 삼았다. 연탄은 방을 따뜻하게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5-11-05 14:21 (서울보훈청 기고) 청렴 감수성 (서울보훈청 기고) 청렴 감수성 예로부터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집집마다 떡을 했고 집안에 경사가 있을 때도 이웃과 떡을 나누기에, 우리에게 ‘떡’은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이고, 기쁘고 경사 스러운 일이 떠오르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떡값’또한 명절을 잘 보내라는 의미로 서로 나누는 정을 의미해야할 텐데, 부패에 연루된 사람들의 “‘떡값’으로 주고받은 돈일 뿐”이라는 변명이 통용되면서 이제는‘떡값은 뇌물’이라고 그 뜻이 굳어진 듯하다. 청렴연수원에서 청렴도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였을 때, 공무원 신분으로서 나는 어떤가 싶어 테스트를 해본 적이 있다. 첫 번째 질문은 기고 | 기획팀장 김수진 | 2015-11-05 11:42 행정 편의주의 사라져야 정부가 연말정산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13월의 보너스'를 받기 위해 매년 골머리를 앓는 과정이 어떻게 바뀔지 주목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새로 도입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다. 이제까지는 각종 공제 대상 지출항목이 모두 확정된 후인 이듬해 1월15일이 돼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통한 인터넷 조회가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연말정산 3개월 전인 매년 10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그해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액을 토대로 미리 정산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사설 | . | 2015-11-04 13:35 국회 본연의 책임은 다해야 역사 교과서 국정 전환의 여파로 정기국회가 이틀째 공전하는 등 정국 경색이 심해지고 있다. 국회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비경제부처 질의)와 안전행정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정무위·교육문화체육관광위·산업통상자원위 전체회의 및 소위원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불참 의사를 최종적으로 전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 이날 예정됐던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야당의 요청으로 연기했다. 새정치연합은 이처럼 이날 하루도 모든 국회 일정을 거부하고 사흘째 항의 농성을 이어갔다. 새 사설 | . | 2015-11-04 13:34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원자력 어느 덧 가을이 찾아왔다.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단풍이 가득한 붉은 산. 그와 동시에 꽃내음을 머금은 기분 좋은 바람이 원자력에 불고 있다.바로 조석 사장님께서 WANO 회장직에 취임하셨다는 소식이다.WANO는 지난 1989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원전안전을 위한 전 세계 사업자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창설된 단체로 전 세계 35개국 126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원자력계의 대표 기관이며, 그런 전 세계적인 거대한 규모의 기관을 한국의 원자력 사업자가 맡는 다는 것이 얼마나 감동인지 모른다.이는 대한민국의 원자력이 세계 기고 | 정재호 경북 경주시 양남면 | 2015-11-04 13:33 해상 강산(强酸)물질 바로알고 대응하자 최근 산업 발전과 경제 개발로 인해 화학물질들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해상에서 화학물질들의 누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유해액체물질 사고는 모두 25건이며 최근 2014년 Maersk Cunene호 불산유출사고와 2015년 한양에이스호, Sun Wing호의 혼산(질산20%, 황산80%)유출사고를 보면 최근 산성물질의 유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특히 지난 2012년 육상에서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 사고 후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환기되어 현재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되고 있으며 69개의 기고 | 방현정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 해양오염방제과 | 2015-11-04 13:33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 방어운전이 최선! 산수가 수려한 청정지역 강원도는 볼거리를 찾아 외부 관광객이 사계절 찾고 있다. 호수가 많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짙은 안개로 운전에 불편을 느끼는 일이 많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미세 먼지가 급증하여 시야를 흐리고 건강에 적신호를 주고 있다. 먼지나 안개가 많으면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 강이나 호수주변, 교량 위는 안개가 더욱 짙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개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차량의 속도를 줄여야한다. 시정거리가 250m 이하인 경우 평상시 운행속도의 20% 기고 | 김명래 강원 춘천경찰서 서부2팀장 경위 | 2015-11-04 13:32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주년 이후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한 지 1년이 되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100명 미만의 어린이 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식약처가 201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15년 10월말 현재 전국에 167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9월 11일 개소하여 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 첫해인 2014년 금산군 내 34개소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회원등록 100%를 기고 | 신정희 충남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 2015-11-04 13:31 [세상읽기 21] 서시빈목과 성형미인 [세상읽기 21] 서시빈목과 성형미인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미인이 상품화되는 시대를 살면서 성형을 비난 할 수야 없지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중국에서 미인을 꼽으라면 ‘침어낙안 폐월수화(侵魚落雁 閉月羞花)’를 먼저 떠올린다. 중국인 다운 과장이지만 그들만의 풍류가 느껴지는 대목이다.침어(侵魚)는 춘추시대 월나라 출신 미녀 서시를 가리키는 말이다. 서시가 연못에서 빨래를 하고 있을 때 그녀의 아름다움에 놀란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잊고 가라앉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서시와 관련해서는 침어 이외에도 ‘서시빈목(西施嚬目)’이라는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5-11-04 13:31 (서울보훈청 기고) 생활 속에서 찾아보고 생각하는, 청렴문화 스타일 (서울보훈청 기고) 생활 속에서 찾아보고 생각하는, 청렴문화 스타일 대문호 톨스토이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사람이 어떤 경우에도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고 하였다. "그런 일은 별거 아니야, 나도 할 수 있는 일이 야."라든가 "그런 도덕은 하찮은 것이다, 그딴 것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라는 말은 어떤 경우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남이 하는 것을 쉽게 생각하면서도 나의 일만은 중요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하며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라는 뜻이다. 세상에는 별것이거나 하찮은 일은 없다. 청렴이란 말 역시 그렇다.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기고 | 총무과장 장정옥 | 2015-11-04 10:58 ‘겨울철 차량 타이어’ 관리로 교통사고 예방 자신의 신발은 주기적으로 관리하지만, 매일같이 우리의 출·퇴근길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자동차의 타이어는 신경 쓰기 힘든 것이 대부분이다.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노후화된 타이어들의 펑크로 인한 폭발로 파손된 조각들이 도로에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폭발은 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이고, 이는 우리의 생명과 연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결코 사소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하지만 많은 이들이 타이어 교환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중고타이어를 사용하거나, 재생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고, 업체에서도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중고타이 기고 | 김종혁 강원 홍천경찰서 희망지구대 순경 | 2015-11-03 16: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15125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