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대신동, 남산1동, 남산2동에 범죄예방 설계기법(CPTED)을 도입한 ‘희망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교수와 경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희망안전기획단’을 2015년 6월에 구성해 골목주민의 의견수렴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대신동에 △주민쉼터 조성, 던지는 소화기, 소변금지 벽면도색, 골목길 대문 등을 조성했다. 또 남산1동에는 마을 안내사인, 폐가창문 정비, 고보조명 설치, 미끄럼방지 손잡이 설치, 노면정비, 벽화 등을 조성했고 남산2동에는 벽면도
대구・경북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01-0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