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최근 장애인 전용체육관인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전통가락을 배우는 장애인 떠오름풍물패의 사물놀이, 일반인으로 구성된 문향음악봉사단의 대금, 색소폰연주, 노래등 장애인과 참석 시민이 함께 하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사업추진에 따른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는 총 사업비 44억 원으로 연면적1176㎡, 지상1층 규모로 목재마루에 농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을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호남 | 문경/ 곽한균기자 | 2016-06-09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