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산구, 표준화된 통합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줄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수급자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사회보장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구에서 지급하는 사회보장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맞춤형(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20여종에 이른다. 신청인 가구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기준 중위소득’ 일정 퍼센티지 이하일 경우 보장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 4인 가족 기준 중위소득은 451만 9000원으로 전년(446만원) 대비 1.16% 인상됐다. 청년층 자립지원 확대, 대부업체 대출 부채인정 등으로 수급자 선정기준도 안화됐다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2-08 09:04 연수구, 내달부터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본격 시행 인천시 연수구가 내달부터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음식점, 주점, 부동산 등 간판 설치가 필요한 영업 인·허가를 신청하는 주민들은 반드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들려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와 표시방법·수량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에야 영업 인·허가 절차를 밟을 수 있어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로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 해당하는 영업 인허가는 신축 건축허가나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 및 유흥주점, 그리고 자동차관리사업, 부동산중개업,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2-06 16:25 “연 2500% 살인 금리” 불법 대부업 조폭 검거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고 연리 2000% 이상의 불법 대부업을 하며 서민 수십명을 상대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대부업법 위반)로 A(32), B(30), C씨(31) 등 4명을 붙잡았다.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지난 2월까지 7명에게서 이자로 1000여만원을 챙겨 이자율제한(연 25%)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선이자로 원금 10%를 공제하고 10일마다 연 400%의 이자를 받아 최고 연 2500%까지 고리를 받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C씨의 경우 2015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귀포시에 사는 33명을 상대로 원금의 4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2-28 15:13 연 2300% ‘살인적 이자’ 불법대부 조직 덜미 최대 연 23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율을 적용해 폭리를 취하고, 돈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협박과 성희롱까지 일삼은 불법대부업체 조직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주범 배모 씨(50)를 구속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배씨 등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27명에게 총 70억 원을 불법으로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남·송파와 경기 성남 일대에 전단을 배포하는 방법으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자 등 정상적으로 돈을 빌릴 수 없는 사람을 노렸다. 7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12-19 08:26 성남 대부업 광고전단 자취 '싹' 대대적 단속결과 16주째 소강상태 경기 성남지역에 지금껏 부문별하게 살포되던 불법 대부업 광고전단이 사라졌다. 이 같은 현상은 성남시가 고금리 불법 대부업으로부터 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로 보인다. 단속 첫 달인 8월 104건이던 대부업 광고전단은 9월 초에 4건으로 확 줄었으며, 이후 12월8일 현재까지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아 16주째 소강상태다. 적발된 108건의 대부업 광고전단은 주로 모란역 등 주요역세권에서 발견돼 경기도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에 전화번호 이용중지 요청·처리한 상태다. 이중 66건의 대부업 광고전단 배포혐의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12-12 07:56 '버티면 된다' 그릇된 인식은 버려야 정부가 1000만원 이하의 빚을 10년 이상 갚지 못한 장기소액연체자 159만명에 대해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한차례에 한해 최대 6조2천억원의 채무원금을 탕감해주기로 했다. 재산이 없고, 월 소득이 99만원 이하인 이들은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고 추심을 중단하면서 빚을 없애준다. 1인당 평균 450만원의 빚조차 갚을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 상당수가 장기간 추심의 고통과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29일 이런 내용의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2월부터 1000만원 이 사설 | . | 2017-11-30 14:16 1천만원 이하·10년이상 연체채권 심사거쳐 소각 1천만원 이하·10년이상 연체채권 심사거쳐 소각 10년 이상 장기 연체된 원금 1천만원 이하 소액 채무에 대해서는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소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9일 국회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발생·누적된 국민행복기금과 금융회사 등의 원금 1천만원 이하 10년 이상 연체 채무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본인의 신청을 전제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즉시 추심을 중단하고 일정 기간 내에 채권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정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11-29 10:12 대전 ‘조폭소탕 100일’ 120명 검거 대전지방경찰청은 최근 조직폭력배의 집단폭행 사건 발생에 따른 시민생활 안정 등 체감치안 확보를 위해 100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중에 광역수사대·경찰서 10개팀 52명으로 편성한 조직폭력 수사 전담팀을 중심으로 조직폭력배의 불법행위, 피해 대한 첩보수집과 수사에 단속역량을 집중한 결과 총 120명 검거, 15명을 구속했다. 특별단속에는 유흥업소·영세상인 상대 보호비 명목 갈취, 영역확보 및 세력다툼을 위한 집단폭력 등 전통적 불법행위와 조폭의 자금원이 되는 사행산업, 성매매, 불법 대부업, 보도방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1-21 07:31 강남구 특사경,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단속 활약 강남구 특사경,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단속 활약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벌여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배포자 25명을 검거하고, 불법 전단지 5만6360장을 압수했으며, 불법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총 521개를 이용 중지시켰다.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이하 ‘강남구 특사경’)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2년 7월부터 불법·퇴폐행위근절특별전담 T/F팀을 구성해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단속을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미관을 저해하던 불법 전단지로부터 거리를 밝고 활력있게 개선 정비했다.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11-13 10:13 연 1303.6% 불법 고리사채업자 성남시-분당경찰서, 합동 검거 경기 성남시는 서현동 경마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경마장 이용객들에 불법고리사채를 빌려주는 혐의를 받고 있는 대부업자 A모 씨(35)를 최근 서현동 경마장 지하주차장에서 분당경찰서와 합동으로 검거했다. A씨는 피해자 B모 씨에게 50만 원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수수료 10만 원을 공제한 40만 원을 지급하고 일주일 후 대출이자 10만 원을 상환 받은 것으로 연이자율이 1303.6%에 달한다. 이는 이자제한법상 이자율 제한(연간 25%)를 위반하는 것으로 5개월 동안 15차례에 걸쳐 375만 원을 빌려주고 원금 및 이자로 모두 4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11-08 08:32 ‘수사무마 대가’ 억대 돈 받은 경찰관 구속 기소 경찰 수사를 받는 대부업자들로부터 수차례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총 1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은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특수부(노만석 부장검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혐의로 인천 남부경찰서 소속 A(54) 경감을 구속기소 했다.검찰은 또 A경감에게 수사무마 청탁을 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특가법상 뇌물공여)로 B씨(61) 등 대부업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A경감은 2013년 9∼10월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하던 중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광수대의 수사를 받던 B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1-06 16:15 남매가 ‘휴대전화깡’ 11억대 불법 대부업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출 신청자들의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한 뒤 현금으로 환급받는 이른바 '휴대전화깡' 수법으로 11억원대 불법 대부업을 벌여온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심모 씨(41)를 구속하고, 심 씨의 동생(35·여)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 남매는 작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출광고를 통해 모집한 대출 신청자 1599명에게 휴대전화 소액결제 현금화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7-11-06 16:02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도박 및 중독 예방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순자 서울시의원(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1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2동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의 인터넷 도박 및 중독 예방 토론회」 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순자 의원과 서울시아동복지협회가 주축이 되어 주관했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교육청 및 시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주된 내용은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어지면서 청소년 도박에 노출되거나 중독되지 않도록 관리활동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방정치 | 홍상수기자 | 2017-11-02 17:37 광진구 장기 부실채권 무상소각사업 실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장기 부실채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 출발 기회를 주기 위해‘부실채권 무상소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10년 이상 장기 부실채권을 무상으로 소각해 채무자의 빚을 탕감해주고 조속히 경제활동에 복귀시켜 자활의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 우선 소멸시효가 완성된 부실채권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21일에 지역 내 26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부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는 대부업체가 장기부실채권에 대한 무상기부를 통해 채무자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서울 | 이신우기자 | 2017-11-02 09:33 서민생활·환경피해 예방 전방위로 살핀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대부업체를 비롯해 폐기물처리 업체, 주유소, 청량산 등산로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로 중·저 신용 시민들의 대부업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피해 예방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등록 대부업체 26곳에 대상으로 대부 계약의 적정성과 법정 최고 금리(27.9%) 준수 여부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벌인다는 것. 이에 구는 대부조건 게시 의무 준수 여부와 대부 광고의 적정성 여부, 특히 불법 대부중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1-02 07:56 보령시,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심미선 주무관 등 5명 선정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 지역경제과 심미선 주무관을 친절공무원, 사회복지과 채상희, 농업기술센터 임지혜, 대천2동 오율리, 오천면 이정광 주무관을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심미선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마인드로 민원응대에 앞장서 왔고 건전한 상거래 구현을 위한 위조 상품 단속, 대부업체 및 방문판매업 대상 불법사항 단속으로 소비자 피해예방의 심혈을 기울여 왔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채상희 주무관은 시설입소 및 독거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1-01 17:18 ‘3천% 폭리’ 악독한 불법 대부업체 적발 자영업을 하는 50대 여성 A씨는 길거리에 뿌려진 대부업체 명함을 보고 연락해 500만원을 빌렸다.이자를 더해 총 600만원을 75일간 갚는 조건이었다. 하루 8만원씩 갚으면 된다고 쉽게 생각했지만, 연이자를 계산하면 259%에 달한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가게 상황이 안 좋아져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자 A씨는 추가 대출을 받아 이자부터 갚으라는 강요를 받았다. 이런 식으로 12번 대출을 더 받자 갚아야 할 돈은 금세 1억5400만원으로 불어났다. 이처럼 최고 연 3256%의 폭리를 취하며 서민을 울린 기업형 불법 대부업체가 적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10-31 15:48 당정, 내달 가계부채 문제해결 추가대책 발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내달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대책을 추가로 내놓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이자 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인 박광온 의원은 25일 “내달부터 12월까지 추가대책들을 발표할 것”이라며 “서민금융 확충방안부터 주거복지로드맵까지 여러 가지 내용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세부 정책으로는 채권소각을 포함한 연체채권 정리방안, 대부업 금리 인하 및 불법 사금융 단속 방안, 정책 모기지 개편 등 서민금융 확충방안이 주를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4대 서민금융상품인 미소금융·햇살론·새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0-25 15:32 다주택자 돈줄 전방위 제한…사실상 추가대출 불가능 정부가 내년부터 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도입해 다주택자의 돈줄을 사실상 추가대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조인다.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도입은 내년 하반기로 앞당겨 빚내기를 전반적으로 어렵게 한다. 자영업자 대출이나 2금융권 대출, 집단대출도 억제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8% 이내에서 관리한다. 특히 부동산 임대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갭투자를 통한 임대업 진입을 어렵게 한다. 대신 부실 가구나, 생계형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는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24일 이런 내용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0-24 17:15 불법스팸으로 인한 과태료·형사처벌 모두 늘어 불법스팸으로 인한 과태료·형사처벌 모두 늘어 불법스팸에 대한 정부의 과태료 부과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불법 정보를 스팸으로 발송해 검찰에 송치된 사례도 늘고 있다.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송파을)이 중앙전파관리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불법스팸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2013년 757건, 2014년 794건, 2015년 796건, 2016년 1070건으로 계속 늘어났고, 2017년은 7월말 기준으로 이미 668건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 과태료 부과금액 역시 늘어나는 추세로 2013년 약 40억 원의 과태료가 2016년에 약 50억 원으로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9-21 17: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