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을 구입한 뒤 인터넷을 통해 판 3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최모 씨(30)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최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동대문 등에서 토리버치, 코치, 라코스테 등 해외 유명브랜드의 짝퉁 의류, 가방, 구두 등 잡화를 사들인 뒤 정품으로 속여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판매, 7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오픈마켓이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네이버(스토어팜),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G마켓 등이 대표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6-05-2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