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통합 청주시 출범을 기념하는 ‘청주의 문화재’ 특별전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근현대인쇄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청주지역에 산재한 국보, 보물 등 지정문화재를 한자리에 모아 선 보인다. 청주 용두사지철당간 등 국보 3점, 기축명아미타불상 등 보물 19점, 청주 상당산성 등 사적·천연기념물 24건,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등 유형문화재 91점이 실물, 사진, 영상, 모형 등이 전시된다. 특별전은 크게 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시대의 네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전
대전・충청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8-20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