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는 최근 양양 일출웨딩홀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해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법’개정에 따라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국민 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주제로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소개하고 유공자 표창을 전수하는 등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렸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양군 탁동수 부군수, 강원특별자치도 진종호 도의원, 양양군 이종석 군의회의장, 양양군의회 이명숙 부의장, 오세만·박봉균· 박광수·고교연·최선남 군의원, 농협중앙회 양양군 이주영 지부장과 양양남성의용소방대 김완식 연합회장, 양양여성의용소방대 안미영 연합회장, 각 의소대 남녀대장 외 200여명, 양양소방서는 김문하 서장 외 7명이 참석했다.

김문하 서장은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양군의 재난 재해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항상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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