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연 서장, 교통‧디지털 등 사회적 약자의 불편 해소

경기 여주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은 최근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의 강화를 위해 신청사 1층 중앙로비에 설치한무인 민원 발급기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 민원 발급기는 기존 경찰서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발급받던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운전경력증명서’ 등 주요 경찰 민원서류를 무인 민원 발급기로 간편하게 발급하면서, 민원인의 대기 시간 감소 및 업무 시간 내 수시 이용 가능 등 민원인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무인 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조작해, 경찰 민원서류 외에도 ‘주민등록, 차량, 가족관계등록부’ 등 다양한 행정 민원서류도 경찰서에 설치된 발급기로 24시간 서비스로 여주경찰서의 무인 발급기 설치는 지역사회에 한발 닦아가는 행정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조미연 여주경찰서장은 “이번 무인 민원발급기 설치는 교통‧디지털 등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해소한 것으로 시민 중심 치안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여주경찰서 경찰관들이 본연의 업무인 지역 치안 유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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