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시 관광 원년 ‘친절’로 손님맞이
상태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시 관광 원년 ‘친절’로 손님맞이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5.03.21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준희 센터장 “친절한 첫인상 지역경제 활성·시 이미지 제고”
지난 20일 실시한 여주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대 캠페인.
지난 20일 실시한 여주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대 캠페인.

경기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가 최근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6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특산물 소비 증대 등 적극 행정에 동참하기 위해 상권 및 소상공인의 친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에서 추진하는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5월 1일 출렁다리 개통식, 도자기 축제의 개막 등 외부 관광객 발길의 급증이 예상되면서, 시에 대한 첫인상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소상공인 및 상권과 소통을 통해 자발적으로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20일 5일장 상점가 및 상점주 대상 친절 서비스 홍보.
지난 20일 5일장 상점가 및 상점주 대상 친절 서비스 홍보.

친절 서비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내 권역 한글시장, 세종시장 일대와 가남읍에서 열리는 전통 5일장, 농특산물 생산지 주변 간이 판매점 등 외부의 관광객이나 방문객의 발길이 많이 찾는 특성상 소상공인 및 상권의 사업주와 종사원의 친절 서비스가 시에 대한 첫인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7일 가남읍 상점가에서 진행된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상인회, 시 일자리경제과 등이 협업해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가남읍 상점가 일대에서 실시한 캠페인.
지난 17일 가남읍 상점가 일대에서 실시한 캠페인.
지난 17일 가남읍 상점가 친절 서비스 홍보 스티커 부착.
지난 17일 가남읍 상점가 친절 서비스 홍보 스티커 부착.

캠페인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긍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사람의 친절이 상권을 변화시킵니다”, “작은 친절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친절한 미소가, 우리의 경쟁력”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팅과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시장과 상점가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 사회 및 관광 원년의 해로 급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상권과 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 캠페인을 예고했다.

유준희 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관광 원년의 해와 6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 문화 확산으로 실질적인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