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세정발전‧납세자 권리보호 활동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2025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 위원들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등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모두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 등에 관해 심의·의결하며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조세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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