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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마구잡이식 의혹 제기 인정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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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마구잡이식 의혹 제기 인정못해"
  • 부천/ 오세광기자
  • 승인 2021.06.09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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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초선·경기 부천정)은 8일 부동산 관련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과 관련 "보수 단체의 여론몰이와 마구잡이식 의혹 제기"라고 반박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려 "그간 한치의 숨김도 없이 소명하고, 서류를 제출해왔음에도 지금 권익위 조사 결과를 보면 의혹 부풀리기, 카더라 뉴스를 인정하는 듯 보여 참담하고 억울한 심정"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이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순순히 독배를 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원 시절 지인과 함께 땅을 매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연관성도 없고, 더욱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할 위치에 있지도 않았던 저를 문제가 있는 것처럼 치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알지만 진실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왜 도려내어 지는 살점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찰 조사 발표를 통해 꼭 진실을 밝히고 다시 당원과 국민 여러분 앞에 서겠다"며 "부디 부동산 시장 안정과 불법투기 근절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길 간절하게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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