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대·청년 최대 자산...벤처창업밸리로 거듭
상태바
[기획특집]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대·청년 최대 자산...벤처창업밸리로 거듭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7.0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기술 보유 31개 유망 기업 입주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본격화
'별빛 내린천' 힐링명소로 발돋움
19억 규모 아트테리어 사업 추진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서울시 관악구는 전국 청년인구 비율이 40.4%로 가장 높은 젊은 도시다. 박준희 구청장은 ‘서울대’와 ‘청년’이란 지역자산을 연계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유망할 젊은 기업들이 모일 수 있는 벤처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공간 ‘창업 HERE-RO 2·3·4’엔 AI, 바이오, 스마트헬스케어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31개 기업이 입주해 유니콘 기업을 꿈꾸고 있다.

서울대와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업무협약. [관악구 제공]
서울대와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업무협약. [관악구 제공]

● 벤처창업밸리…혁신기술 보유 31개 유망 기업 입주
관악구와 서울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창업밸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동·낙성대동 지역을 양대 거점으로 창업지원시설 11곳을 조성하고 이를 구심점으로 서울대의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육성 프로그램과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까지 구는 창업 인프라시설 1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에는 현재 AI, 바이오, 스마트헬스케어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31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구의 창업공간 무상지원, 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투자, 매출, 고용 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가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벤처밸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창업인프라 구축, 창업지원펀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시설 ‘HERO3’ 시설 입주기업들. [관악구 제공]
창업시설 ‘HERO3’ 시설 입주기업들. [관악구 제공]

● 신림역 일대, 별빛 신사리 르네상스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5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신림동 순대타운을 중심으로 서원동 상점가와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일대를 탈바꿈하는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원보도교 ‘별빛내린천’ 일대는 트릭아트 교체, 교각 랩핑, 모션캡쳐 게임을 설치해 즐길 수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또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 골목상권 주요 출입로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고보조명을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당근마켓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골목상권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전략을 추진 중이다.

상권활력지킴이와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안내. [관악구 제공]
상권활력지킴이와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안내. [관악구 제공]

● ‘우리동네살리기 아트테리어 사업’ 활발
구는 올해 말까지 예산 36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지역예술가 40명과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을 진행해 소상공인 점포 144개소를 변모시켰다.

올해도 ‘서울시 2021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1억 5000만원에 구비 2억 5000만원과 특별교부금 15억원을 추가해 19억원의 규모로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 서울시 최초 ‘여성 1인 가구안심마을’ 조성
구는 올해 서울시 최초로 ‘여성 1인 가구안심마을’을 조성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1인 가구 안심마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여성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1인가구 여성 안전 스마트도시 기획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해 본격적으로 여성안전 도시사업을 본격화한다.

별빛내린천을 점검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제공]
별빛내린천을 점검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제공]

● 대표 힐링공간, 걷고 싶은 ‘별빛 내린천’
구의 대표 힐링공간은 도림천이다. 이에 구는 ‘별빛내린천’으로 브랜드 네임을 짓고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공간, 초록빛 가득한 걷고 싶은 휴식처로 조성하고자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각에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하고, 예술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을 송출하고 ‘관천로 초록풍경길’을 조성해 보행로를 넓히고 수목 식재를 통해 초록빛 쉼터를 제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공공시설물 방역소독. [관악구 제공]
공공시설물 방역소독. [관악구 제공]

● 여성, 아동,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관악

민선7기 관악구는 가족이 행복하면 가정과 사회 모두가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출산과 양육,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안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과 부모의 욕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가족복지 향상을 위한 일념으로 지난 6월 아이, 엄마와 아빠,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복합시설인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개관했다.

실내놀이체험관부터 보육시설, 취‧창업 프로그램실, 마을미디어센터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누리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이다.

코로나19 일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진행 중인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코로나19 일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진행 중인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극복과 대응체계 강화 

박 구청장은 “민선 7기 관악구는 지난 3년 동안 강한 경제, 감동행정, 찬란한 문화의 강감찬 도시를 표방하며 혁신, 포용, 협치의 기치 하에 달려왔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구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남은 임기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극복과 대응체계 강화라며, 철저한 방역대책과 신속한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해 일상의 회복이 하루 빨리 앞당겨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많이 달라졌다, 살기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으로 구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며 "50만 구민 모두 행복하게 사는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