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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청정친환경단지 옆 폐기물순환시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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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청정친환경단지 옆 폐기물순환시설 반대"
  • 원주/ 김강태기자 
  • 승인 2022.06.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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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용암리비상대책위 집회 
"아무런 조치없고 오염 유발"
강원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 비상대책위원회 및 주민들이 최근 시청 앞에서 폐기물 순환시설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강원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 비상대책위원회 및 주민들이 최근 시청 앞에서 폐기물 순환시설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강원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 비상대책위원회 및 주민들이 최근 시청 앞에서 폐기물 순환시설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취득한 사업주에게 아무런 조치가 없고 수백t의 건설·건축 폐기물로 지반공사를 자행해 오염을 유발시키려 했던 시공사는 과태료 처분만 받았다"고 분개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의 의견이 묵살된 채 더 이상 시 허가 관련부서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바라만 볼 수 없어 집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건축허가 취소, 부정행위자에게 책임을 강력히 묻고 주민의 건강추구권·행복권·재산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폐기물 순환시설에 반대한다"고 협상의 여지가 없음을 피력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kkt@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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