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충북지역에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도내 아동학대 의심건수는 2013년 578건, 2014년 626건, 지난해 816건 등 최근 3년간 총 2020건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청주시(옛 청원군 포함)가 5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주시 303건, 제천시 282건, 옥천군 154건, 영동군 129건, 음성군 83건, 괴산군 81건, 보은군 59건, 증평군 47건, 단양군 39건, 증평군 37건이었다. 의심 신고된 아동이 확대 판정을 받은 사례는 2013년 388
사회일반 | 청주/양철기기자 | 2016-11-2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