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법정 최고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받은 곳 등 대부업체 167곳을 행정처분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13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금융감독원, 시 군과 함께 도내 대부업체 205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최고 상한금리 위반, 과잉대부, 대부계약 체결^조건 게시, 대부 광고 등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31곳), 등록취소(10곳), 영업정지(1곳), 수사 의뢰(1곳) 등 조치했다. 이에 도는 3∼29일 대부업체 100곳 이상 등록된 수원, 부천, 성남, 고양, 의정부 등에서 업체 1037곳을 대상으로 준법교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5-06-03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