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I 방역정책 개선 급선무” 지난 해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최근 또 다시 전북 고창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가운데 동물복지농장의 확대와 전략적 백신사용 정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7일 AI 방역정책의 현황과 한계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한 ‘가금농장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사전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은 AI 발생 시 살처분 후 매몰하는 방식을 기본적인 방역대책으로 진행해왔지만 최근 살처분 인력 및 매몰지의 부족, 초동대응의 한계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28 11:14 뷰티한류의 주역 뷰티산업 뷰티한류의 주역 뷰티산업 인간이 얼굴을 곱게 꾸미기 위한 최초의 화장품(化粧品)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가장 오래된 ‘증거’는 스페인 남부 무르시아(Murcia) 지방에서 발견된 조개껍데기라고 한다. 조앙 질량(Joao Zilhao)교수가 이끈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지난 2010년 무르시아 유적지에서 발굴한 조개껍데기에서 화장품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찾아낸 것이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과학원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5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화장을 했다는 최초의 증거”라며 네안데르탈인들이 조개껍데기에 화장용 색소를 담아주기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11-26 13:06 지방재정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정분권 전문가포럼 진행 최근 정부가 재정분권 추진 의지를 여러 차례 발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향에 따라 바람직한 재정분권을 위한 원칙과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박충훈 선임연구원 주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방재정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정분권 전문가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29일 열린 첫 포럼에서는 ‘지방재정의 현주소와 지방재정 시스템의 재구축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유태현 교수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달 13일 ‘재정분권 추진이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21 13:26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 도모한다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14일 구리.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판교 경기창조경체혁신센터에서 도의 IT(정보통신), BT(바이오), CT(문화), NT(나노) 중심의 6.7번째 첨단 산업단지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지로 구리.남양주시와 양주시등 2곳 경쟁 후보지를 모두 선정했다. 구리시 사노동 일대 21만 9000여㎡와 인접한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7만 2000여㎡ 등 29만 2000여㎡가 대상지다. 구리도시공사와 남양주도시공사가 공동으로 49% 지분으로 참여해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한다. 지식산업과 경제일반 | 구리/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11-15 10:13 경기도-기상청, 미세먼지 저감 목적 인공강우 실험 진행 경기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인공강우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13일 "지난달 16일 도와 기상청 기상과학원이 인공강우 실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기상과학원과 함께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 본격적인 강우 실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인공강우 실험은 다목적항공기를 이용해 자연 상태의 구름에 요오드화은이나 액체질소, 염화칼슘 등을 뿌려 빗방울을 만드는 것이다. 도와 기상과학원은 이번에 염화칼슘을 실험에 사용할 계획이다.도와 기상과학원은 인공강우 실험 장소로 화성과 안성, 평택, 오산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도는 기상과학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13 14:13 제2테크노밸리 공동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경기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의 남양주·구리 공동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의회는 9일 ‘경기북부 제2테크노밸리 남양주·구리 공동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남양주시의회는“경기 동북부지역은 산업 중심거점이 미비해 경기도 균형발전과 동북부지역의 성장을 이끌어 갈 입지공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고, 팔당상수원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기업체들의 입주를 막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에 낙후된 경기 동북부지역의 산업·경제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11-10 08:28 경기연구원,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권한 지방으로 이양해야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체계의 이원화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승인 및 관리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9일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처리시설의 설치 승인권한과 설치 후 관리권한 이양 여부를 조사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 관리방안’보고서를 발표했다. 도내 18개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조사한 결과 전체 시설용량은 하루 약 30만㎥이며, 시설용량 대비 유입되는 유량의 비율인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11-09 16:08 경기도 ‘철도역 환승센터 건립 중기계획’ 용역 착수 경기도는 31일 철도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중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종수 도 철도국장 주재로 열린 착수보고회는 도의회와 경기연구원, 도내 시·군, 철도시설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기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김시곤 교수가 용역수행 방향, 추진일정 등 세부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연구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가 추진하는 ‘철도역 환승센터 중기계획(5개년)’은 환승센터 지원조례 시행과 함께 종합 | 수도권추재본부/최승필기자 | 2017-10-31 15:16 경기도 공동체 에너지 생산 잠재량 3.46W…원전 0.37기에 해당 경기도의 공동체 에너지 생산 잠재량이 발전용량 1.4GW 규모의 한국형 원전 0.37기에 해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동체 에너지 생산은 주민이 태양광 등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참여하고 그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입지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시민햇빛발전소가 대표적인 사례다. 29일 경기연구원이 낸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전환을 위한 공동체 에너지의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공동체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건축물의 태양광 잠재량은 2.37GW로 나타났다. 건축물대장 통계 등을 이용해 건축 연한 경제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0-30 10:32 경기도민들 동네서점 보다 온라인 서점 더 선호 경기도내 지역서점 주인 10명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지난 7월10일부터 8월8일까지 도내 293개 서점(140표본)을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0-23 14:15 동물복지농장의 가치(價値) 동물복지농장의 가치(價値) 조류독감은 닭과 오리, 칠면조, 야생조류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Avian influenza virus)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동물 전염병으로, 드물게는 인간에게도 감염증을 일이키고 있다. AI와 같은 전염성 가축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며,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HPAI)과 저병원성(LPAI)로 구분한다. AI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콧물, 호흡기 분비물, 배설물에 접촉한 조류들이 다시 감염되는 형태로 전파되고 있기 때문에 조류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배설물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10-22 10:12 자연환경 우수한데…경기동부, 미세먼지는 ‘글쎄’ 경기동부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에도 불구, 도·농복합 특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경기도 평균 농도보다 나쁜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16일 발표한 ‘경기동부 도농복합지역의 미세먼지 관리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경기동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감소하고 있으나 이천시는 ㎥당 58㎍, 여주시는 54㎍로, 도내 평균농도 53㎍를 웃돌면서 수원(53㎍)과 성남(46㎍) 등 대도시 지역보다 오히려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동부지역은 남양주시,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 가평군, 양평군 6개의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남양주시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0-17 08:50 경기도내 과적차량 화성·317번 도로 ‘최다’ 경기도내에서 과적이나 적재 불량 등으로 적발되는 차량이 지역별로는 화성시, 도로별로는 317번 지방도(평택시 세교동∼용인시 공세동)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건설본부와 국토교통부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내 과적 등 운행제한 위반 차량 이동단속 적발 건수는 2014년 283건, 2015년 331건, 지난해 385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3년간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시군은 화성시로 364건이며, 다음이 용인시 185건, 안성시 112건, 김포시 79건 등 순이었다.적발 차종은 바퀴 축이 4개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0-16 14:00 경기 버스 준공영제 시행되나도의회 24일 임시회 ‘쏠린 눈’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내년 시행 여부가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서 결정될지 관심이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관련한 시·군 협약은 도의회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연정(聯政)합의문에 명시됐는데, 도의회는 지난달 임시회에서 준비 부족과 절차 미이행 등을 이유로 관련 동의안 처리를 보류한 상태다. 1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17∼24일 임시회 회기 중인 20일 경기연구원에서 ‘광역버스 준공영제 토론회’가 열린다. 교통 분야를 소관하는 양근서(더불어민주당·안산6) 도의회 제3연정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운수산업연구원과 경기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0-15 16:59 경기연구원, 광역통행 개선 위해 설립되는 광역교통청 청장 장관급 임명 주장 제기 대도시권 주민의 광역통행 개선을 위해 설립되는 광역교통청의 청장을 장관급으로 임명,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과 함께 광역교통 갈등문제를 협의·조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7일 광역교통의 현황과 과제를 알아보고, 광역교통청의 역할을 제시한 ‘수도권 광역교통행정기구 설립 기본구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수도권 주민의 14%가 시·도를 왕래하며 통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출근자의 22%는 서울시로, 서울시 출근자의 13%는 경기도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지역 간 통행 시 지하철·전철 25%,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09-27 17:01 “정찬민號, 기업투자 3조 유치” 정찬민 경기 용인시장이 취임 이후 3년간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규제개혁 등으로 총 3조 760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경기도 지역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5조 9381억 원에 이르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2만 9629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25일 경기도 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김은경 선임연구위원)에 의뢰해 실시한 ‘용인시 민선 6기 규제개혁 및 투자활성화 정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정찬민 시장이 취임한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경기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09-26 07:54 “경기도내 시군 공공서비스 접근성 격차 심화” 전철역까지 평균거리 과천 1.1㎞, 포천 22.6㎞. 종합병원은 안양 2.1㎞, 가평 36.2㎞.경기도 내 시·군의 공공서비스 접근성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발전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기연구원이 24일 낸 '도시서비스 접근의 격차를 줄이는 도시권 발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전철역과의 평균거리는 과천이 1.1㎞, 의정부가 1.2㎞로 접근성이 양호했다.그러나 포천과 연천은 각각 22.6㎞와 20.8㎞로 과천의 19∼20배에 달했다. 도서관의 경우 평균거리가 오산이 1.3㎞, 안양이 1.4㎞인 반면 여주는 10.2㎞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9-24 17:12 지구를 살리는 녹색도시 지구를 살리는 녹색도시 오래 전부터 많은 분야의 영화들 중 대규모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가 다수 상영되고 있으며, 이들 영화는 대부분 흥행하고 있다. 태풍이나 지진, 홍수, 화산, 눈사태, 산불 등의 자연 재해를 다룬 영화로, 지난 2004년 6월개봉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가 재난영화의 대표적이다. 기후학자인 잭 홀박사가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급격히 차가워지면서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이는 거대한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7-09-24 13:19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실무회의 진행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해 연구용역 기관인 경기연구원(총괄 강식)과 실무부서 간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및 산업부문 회의를 시작으로 ▲도시계획 및 개발 부문 ▲도로 및 교통, 안전 부문 ▲녹지 및 환경 부문 ▲교육 부문 ▲ 문화 및 관광 부문 ▲복지 및 보건의료 부문 총 7개 부문에 대해 각 분야별 연구진들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잠재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분야별로 필수적으로 담아야 할 사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시 관계 경기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7-09-22 08:10 학교폭력 교내서 가장 많이 발생 경기도내 학교폭력은 교내에서 쉬는 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언어폭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20일 발표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발생장소는 교내가 7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내 외 장소는 10%를 넘지 않았다. 학교폭력은 쉬는 시간(41%)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하교시간이후(16%), 점심시간(10%), 정규수업시간(8%), 하교시간(5%), 등교시간(2%)순으로 나타났다. 또,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이 72%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집단따돌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9-20 14: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