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국가 어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 항만과 어항 개발사업에 1439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사업별로 수품항 497억 원, 초평항 490억 원, 서망항 332억 원, 서거차항 120억 원 등이다.군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439억 원을 들여 방파제, 물양장, 준설, 해수소통구, 유통·가공·판매시설 등 시설 정비를 통해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한다”고 덧붙였다.먼저 서망항은 항내 안전 확보를 위한 방파제 보강,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소통구 설치, 어업활동과 안전 접안을 위한 물양장
건설·부동산 | 진도/ 김연일기자 | 2021-09-09 11:49